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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삼색기후라던 일기예보그림 하나 본문

농업, 원예

한국의 삼색기후라던 일기예보그림 하나

삼색기후

컴퓨터 어디에 있던 스크린샷.
한반도도 아니고 휴전선 이남의 날씨가 이런 날이 있었더랬죠.
 

 
 

도시의 우수관로

그리고 언덕과 구배가 많은 도심. 사실 10~30미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각주:1]
 

 
 
그래서 2011년에 대심도배수관을 계획했다가, 다 취소되고 겨우 한 군데만 했는데, 공사한 데는 물난리가 없어졌다는 이야기.

축소/취소한 쪽에서는 아마 자연(땅)에 맡기자는 식이었겠지만, 도심 환경미화가 기본적으로 땅이 물을 먹지 못하게 하는 공사가 대부분이라[각주:2] 배수가 안 되면 물난리는 날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순진하게 생각하면 물내려가는 게 버리는 것 같아서 아깝거든요. ㅎㅎ 하지만 도시는 포장덩어리니 저 마지막 그림 단면도 지형이, 배수가 잘 안 되면 그냥 그 자체로 거대한 물그릇인 겁니다. 저도 토목공학을 몰라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한편으로는 배수가 안 되거나 잘못 되면 물도 차거니와 땅이 건물을 지지하지 못한다거나 싱크홀이 생긴다든가하는 일도 있는 모양이라..
 

  1. 반지하주택의 기준을 생각하면 그런 경사가 있는 동네는요. [본문으로]
  2. 주차장에 잔돌을 깔아놓거나 흙바닥으로 하자거나, 보도, 자전거도로, 자동차도로에 아스팔트깔지 말고 잔돌을 깔자거나, 학교운동장에 우레탄깔지 말고 맨땅으로 돌려놓자거나, 건물 주위에는 포장을 하지 말자거나.. 이러면 누가 찬성해주겠습니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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