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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불편한 노트북 키보드 키배치 한 가지 본문
참 더럽게 사람 열받게 만들던, 별 것 아닌 노트북 키보드 형태. 특히 오른쪽 아랫단.
데탑키보드쓰던 빈자에게 부티나는 노트북은 손가락도 이렇게 놀리며 써야 한다고 가르치던 키배치..
삼성을 엄청 욕하다가 다른 노트북을 써 보니 그 놈이 그 놈이더라...납득하고 만 키배치..
이런 겁니다.
뭔가 글을 쓰다가 오른쪽 쉬프트키와 페이지업 키를 같이 누르거나(위 사진)
쉬프트키와 업 애로우키를 같이 누른 다음에(다른 기종 노트북)
입력이 끝났다고, 혹은 줄바꿈하겠다고 엔터 키를 누르면
(물론, 이건 실수입니다. 키보드에 신경쓰다가, 혹은 입력중 타성으로 그렇게 하는 거죠. 아, 입력 끝! 하고)
지금까지 타자친 글이 커서 위로 전부 범위지정된 상태로(SHIFT + PAGEUP, 사진의 키보드에선)
ENTER키가 눌리면서 싹 사라집니다.
이거 특히 웹브라우저 창에서 텍스트입력할 때 죽음입니다. 이러면. =_=
제대로 된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중 undo기능이 있으니까 안심해도 됩니다.
그런데, 웹브라우저의 입력 텍스트창같은 거라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중 취소가 아니라 1단 취소만 되는 에디터라도 문제는 있습니다.
즐겁게 타자하다 엔터키 다음에 한 글자라도 치면 취소는 그 글자만 되는 겁니다. -0-
이걸로 무척이나 골탕을 먹었지만, 노트북 만드는 회사 디자이너들은 그런 걸 모르는 모양이더군요.
그 사람들 손가락 속에는 이미 노트북펌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구사항이 뭐냐.. 쉬프트키 오른쪽에 방향키종류 좀 끼워넣지 말란 말입니다.
아니, 넣더라도 엔터키와 삼각형으로 배치하는 건 좀 자제해줬음 좋겠습니다.
데탑키보드쓰던 빈자에게 부티나는 노트북은 손가락도 이렇게 놀리며 써야 한다고 가르치던 키배치..
삼성을 엄청 욕하다가 다른 노트북을 써 보니 그 놈이 그 놈이더라...납득하고 만 키배치..
이런 겁니다.
뭔가 글을 쓰다가 오른쪽 쉬프트키와 페이지업 키를 같이 누르거나(위 사진)
쉬프트키와 업 애로우키를 같이 누른 다음에(다른 기종 노트북)
입력이 끝났다고, 혹은 줄바꿈하겠다고 엔터 키를 누르면
(물론, 이건 실수입니다. 키보드에 신경쓰다가, 혹은 입력중 타성으로 그렇게 하는 거죠. 아, 입력 끝! 하고)
지금까지 타자친 글이 커서 위로 전부 범위지정된 상태로(SHIFT + PAGEUP, 사진의 키보드에선)
ENTER키가 눌리면서 싹 사라집니다.
이거 특히 웹브라우저 창에서 텍스트입력할 때 죽음입니다. 이러면. =_=
제대로 된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중 undo기능이 있으니까 안심해도 됩니다.
그런데, 웹브라우저의 입력 텍스트창같은 거라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중 취소가 아니라 1단 취소만 되는 에디터라도 문제는 있습니다.
즐겁게 타자하다 엔터키 다음에 한 글자라도 치면 취소는 그 글자만 되는 겁니다. -0-
이걸로 무척이나 골탕을 먹었지만, 노트북 만드는 회사 디자이너들은 그런 걸 모르는 모양이더군요.
그 사람들 손가락 속에는 이미 노트북펌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구사항이 뭐냐.. 쉬프트키 오른쪽에 방향키종류 좀 끼워넣지 말란 말입니다.
아니, 넣더라도 엔터키와 삼각형으로 배치하는 건 좀 자제해줬음 좋겠습니다.
ps. 엔터키 밑에 커서업 + 쉬프트키 식으로 된 배치도 좀 참아줬으면 좋겠습니다. -_-
커서키가 쉬프트키 왼쪽이긴 해도 이런 배치에서 쉬프트키는 폭이 매우 짧기 때문에
결국 누르다가 옆 키를 헛칠 수 있거든요. 그럼 윗글과 비슷한 경우가 생깁니다. ㅠ.ㅠ
"네놈의 손가락이 비정상인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줄 대답은, "넵 그렇네요"가 되겠지만
그런 거 개선한 키보드를 내놓는 회사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축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커서키가 쉬프트키 왼쪽이긴 해도 이런 배치에서 쉬프트키는 폭이 매우 짧기 때문에
결국 누르다가 옆 키를 헛칠 수 있거든요. 그럼 윗글과 비슷한 경우가 생깁니다. ㅠ.ㅠ
"네놈의 손가락이 비정상인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줄 대답은, "넵 그렇네요"가 되겠지만
그런 거 개선한 키보드를 내놓는 회사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축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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