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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팔리는 전자사전의 하드웨어/ 기능 사양 본문
요즘 전자사전과 1-2년전 전자사전을 구별하는 사양은
1 음성지원을 하는가. TTS나 내티브 녹음으로 발음을 들려주는 사전이 주류.
2 터치식 입력인가. 일어나 한자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편하니까 점점 늘어나는 추세.
이런 거 필요없으면 10만원밑으로도 찾아볼 만한 게 있어
요즘 팔리는 전자사전의 하드웨어/ 기능 사양
0 (문자, 특히 일본어, 일어 약자, 중국어) 입력 방식
* 한글, 영어는 당연히 키보드 입력이 불편할 게 없다. 한자도 옥편이라면 컴퓨터에서 쓰듯 하면 되고.
문제는 일본어와 일어 약자, 중국어인데,
1 非터치식.
1 로마자 입력후 변환, 혹은 스크린에 가상키보드를 표시하고 대응하는 키보드나 커서키를 써서 고르는 방식
컴퓨터에서 쓰는 방식이고, 지금도 많이들 쓴다.
2 터치식
1 터치스크린 방식
화면 자체가 터치스크린. 캐논이나 요즘 발매되는 국산 전자사전류가 많이 쓴다.
글자를 PDA쓰듯 화면에 직접 쓰고 필기체/필순 인식으로 검색하는 방법.
* 화면이 터치스크린이므로 사전 선택이나 명령, 읽다가 모르는 글자를 찾는 점프기능도
커서대신 손가락이나 펜을 화면에 직접 눌러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2 터치패드식으로 분리된 터치스크린 방식
쉽게 말해 노트북 터치패드같이 만들어놓았는데 NDSL처럼 스타일러스펜으로 그으면 표시되는 화면이 있는 작은 터치스크린이다.
터치스크린처럼 여기서는 입력창에 글씨를 쓰면 그걸 인식해 검색.
* 본화면은 터치가 아니라 일반 화면이니까 메뉴 선택, 점프 등은 여전히 커서키 등을 써야 함.
1 LCD
1 흑백 4.1~4.6" 캐논과 몇몇 여타 제품
전자사전을 기본으로 동영상미지원. MP3는 대부분 지원하고 녹음, FM수신은 제품따라 다르다.
2 흑백 4.95~5" 카시오 제품과 일부 국내산 제품.
일부 국내산의 경우, 위와 마찬가지.
카시오 제품은 mp3도 지원하지 않는다. 이어폰단자는 있지만 이건 리스닝과 단어 발음청취용.
3 컬러 3" 전자사전치곤 작다. 휴대성 위주로 사전이 들어갔고 키보드달린 미니 pmp성.
4 컬러 4.1~4.3" 대부분의 컬러액정달린 10만원대후반 전자사전. 동영상 지원
5 컬러 5"이상 이건 고가의 pmp성인 것들.
1+ LCD 해상도
1 320x240 대부분의 컬러, 흑백액정 전자사전
2 480x320 카시오 h시리즈
3 480x272나 기타 와이드 변형해상도 ; 동영상재생기능을 강화한 전자사전류에서 잘 쓴다.
1++ 배터리
1 흑백액정은 백라잇없이 사용시간 60~130시간까지, 컬러액정은 15~30시간이하.
1+ 흑백액정을 쓰고 음성지원이 없거나 발음만 들려주는 사전은 AA~AAA를 쓰는 것도 많다.
2 일본산 전자사전은 리튬이온전지를 어댑터나 usb포트 충전
3 국내산 전자사전은 리튬이온전지를 어댑터나 usb포트 충전, 혹은 24핀 휴대폰 충전단자를 채용.
* 사용시간은 사전보기를 위주로 한 것이고, mp3나 동영상용도로 쓰면 보통 PMP와 다를 게 없이 짧다.
2 부가 S/W
1 카시오는 mp3도 지원하지 않는다. 요즘 팔리는 다른 전자사전은 모두 적어도 mp3재생은 지원하고, 컬러액정인 것들은 동영상을 지원
2 카시오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라인업에 따라 음성녹음, 자기목소리 비교(어학기를 써본 경험: 어학실에서 연습할 때처럼 쓰진 않게 되더라)
컬러액정이면 동영상 재생까지 지원.
3 이북기능
1 카시오, 캐논, 샤프 등 일본산은 다운로드 방식이나 다른 방식으로 txt파일만 볼 수 있음(유니코드)
2 국내산은 txt파일만 보는 기종과 이미지파일도 볼 수 있는 기종, 그리고 CSD뷰어(pdf뷰어같이 프린터 드라이버형식으로
생성한 csd파일을 읽어 보는 것. 휴대폰 뷰어에도 채용돼있는 국내 표준)까지 지원하는 기종이 있다.
4 개인정보관리(PIMS)기능
1 카시오는 이거 전혀 없음. 짤막한 포스트잇기능정도만.
2 샤프나 여타 기종은 전자수첩기능도 꽤 신경썼다. 전자사전에 키보드가 달려 있기 때문에 있으면 좋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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