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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으로서의 의사는 '돈 많이 버는 직업'입니다. 부의 대물림 수단이 됐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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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으로서의 의사는 '돈 많이 버는 직업'입니다. 부의 대물림 수단이 됐죠.

어느 집에서는 태어나면 만들어준다는 증여통장같은 인생밥그릇 신기(神器) 중 하나.
 

그리고, 나를 치료해준 의사선생님이 아닌 일반적인 의사 직군을,
2024년 이후로 존경보다는 돈독을 먼저 떠올리게 만든 것은 의사면허취득자들 자신입니다.

 
 
지금 의대생들이 의사파업에 동조해 동맹휴학하는 것도,
결국은 기득권의 밥그릇 지키기입니다.
감히 정부가 의사에게 도전한다 운운한 것도 결국, 의사단체가 자기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 의사파업이 다른 직종과 달리 사람들의 목숨을 쥐고 흔들었으면서도 아무도 감방에 가지 않은 것 또한 그들이 기득권이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7616

남편은 몇 살까지 벌어야 할까? 의사는 80세?...최대 리스크는?

고 송해 선생이 생전에 "나는 최고 신랑감"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본인이 한 말이 아니라 시중의 우스갯소리를 농담으로 전한 것이다. 90세가 넘어도 돈을 벌고 일주일에 3일은 전국

n.news.naver.com

 
초등학교에 가기 전부터 1년에 1억씩 "투자"해도,
그 아이가 평생 벌어들일 소득 기대치는 훨씬 많고, 그 부모는 그 정도를 해줄 수 있으니까 하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7543

"의사 되면 금방 회수"…'1년 5000만원' 우르르 몰려간 곳

지난달 25일 서울 도심에서 자동차로 약 80㎞ 달리자 경기 이천 호법면의 G기숙학원이 나타났다. 대학 캠퍼스를 연상케 하는 건물 내부는 단체복 차림의 수험생들로 북적였다. 월 400만원에 달하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7540

의사 가운 입은 3세, 물고기로 해부 실험…영유아 사교육 시장도 활황

지난 16일 서울 신당동의 ‘S 유아과학예술연구소’에서 흰색 의사 가운을 입은 수강생들이 생선과 오징어를 해부해 단면을 돋보기로 관찰하고 있었다. 잘린 생선의 단면을 살펴보며 각 기관의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7539

이공계 삼킨 '의대 블랙홀'…반도체 계약학과마저 등록 포기

전국의 의대가 ‘인재 블랙홀’이 되면서 입시 지형도 흔들리고 있다.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 등 자연계열 학과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수 인재가 모두 의대로 쏠리면서 인공지

n.news.naver.com



그리고 그 "투자"의 투입대비 이득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으니까,
전공의도 파업하고 교수는 파업조장하고
 
의대생도 휴학하며 OO을 떨고 있는거죠.
일단 의대입학하면 어지간히 멍청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의사면허취득은 보장되니까,
의대입학했으면 의대생 자기들도 기득권이라고 생각해서 저러는 겁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456

"25학번 못 눕히면 망한다"…집단휴학 종용하는 의대 선배들 | 중앙일보

각 의과대학의 입학·개강이 다가오면서 의대 선배들이 신입생들을 상대로 집단 휴학의 명분을 강조하는 자료집을 배포하거나, 신입생 간담회에서 휴학을 종용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20일

www.joongang.co.kr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612

“휴학신청서 사본 갖고와”…교육부, 의대 학생회 2곳 수사의뢰 - 시사저널

교육부가 의과대학 신입생 등에게 집단행동 참여를 강요한 의혹을 받는 의대 학생회 2곳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11일 교육부는 최근 2개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www.sisajournal.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60770

‘메디스태프’ 집단 괴롭힘 만연… 의대생 복귀 더디게 한다

의대생들의 교육현장 복귀가 늦어지는 배경에 의사·의대생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등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괴롭힘이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메디스태프는 복귀한 전공

n.news.naver.com

 
 
 
사교육, 의대가는 교육
https://m.blog.naver.com/patricjin/223209096643

요즘 대치동 '유치원생 의대반' 사교육 근황

유치원생이 수학의정석이요? 그것도 미적분... 옜날 옛적 수리'나'형 본 저보다 유치원생이 수학...

blog.naver.com

https://www.yna.co.kr/view/MYH20231020018000641

의대정원 증원 소식에…대치동 '초등 의대반' 가보니 | 연합뉴스

[앵커] 대치동에는 몇 년 전부터 초등학생들의 의대입시를 준비해주는 학원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의대 정원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소식에 더욱...

www.yna.co.kr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718685

'4·7세 고시'부터 의대 열풍까지…사교육비 신기록 쓴 유치원·학교

연령 낮아지고 참여율 최고…"입시 경쟁 생존 위한 자구책" 월평균 유아 영어 사교육비, 초·중·고등학생 넘어서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도 지난해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www.news1.kr

 
사람이 없어 힘들어 죽겠다~ 면서도[각주:1]
그럼 사람을 늘리자[각주:2]고 하면 돌변해서 그건 절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인재가 의대에만 몰리는 건 나쁘다면서
그럼 의대에만 몰리지는 않게 해보자면 그건 절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각주:3]
 
비인기 필수과의 진료수가를 올려달라고 하는데 그럼 
인기과의 수가를 덜거나 다른 수단을 써서 비인기과에 얹어도 되냐면 또 그건 아니라고 하죠?
 
지금 30살 의사들이 80살이 되면 국민당 의사수 비율이 선진국과 비슷해진다며
그때까지 국민이 참으라고 합니다.
 
의사를 늘리는 것도 안 된다
의사면허취득자가 돈잘버는 일부 과에 편중돼 일하는 것을 막는 정책도 안 된다
 
많이 교육 못 시킨다면서도 시간을 두고 늘리며 할 수 있는 범위 안으로 인원조정하는 것은 거부했고[각주:4]
예과 본과 구별이 없는 양 말하며 전면 백지화만 요구했고,
의대생 휴학도 사실상 조장해서 교육문제를 고의로 더 키워놨습니다.
 
이대로 가면서 재정만 증액해달라는 게 말이 되나요?
어느 사회든 보건의료정책은 그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되는 것일 텐데요.[각주:5]
 
직업군으로서의 의사들은 의사의 권리와 처우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하며 자기들이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라며 자부하지만, 그들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원에서 의료 장비를 다루는 기사, 119 구급대원들을 자기들만큼 쳐주며 일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1. 작년의 전공의사직을 빙자한 파업말고, 그 전에 있었던 전공의 과로문제와 처우개선요구들은 결국 병원들이 전공의를 늘려야, 더 많이 고용해야 해결되는 일이었습니다. 한 사람당 주당 근무시간을 줄이려면 머릿수를 늘려 일을 나눠 해야지 다른 수가 있나요. [본문으로]
  2. 병원들이 전문의와 전공의, 수련의 고용을 늘리도록 의무화해야 합니다. [본문으로]
  3. 인력공급을 억지로 제한한 것은 의사직군뿐이기 때문에, 의사 정원을 풀면 의사값이 떨어질 테고, 그럼 타 직업군과의 격차가 줄겠죠. 그리고 그만큼 밥그릇을 보고 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줄어들 겁니다. 또한 "똥손 의사"들이 경쟁에서 쉽게 퇴출돼 의사면허를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직업을 찾게 될 겁니다. 의사선생님들이 말하는 진짜 의사가 될 사람들만 하겠죠. [본문으로]
  4. 이건 정부도 잘못이 있습니다. 의사면허주는 교육이 어떤 것인지 모를 사람들도 아닐텐데, 바로 다음 연도에 그 숫자 증원이란 안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지.. 하지만 정부쪽은 결국 대학과 협의해 원래 발표한 것보다 줄어든 인원을 25년도 입시 정원으로 정하게 됐죠. 멍청했지만 어쨌든 의사단체보다는 융통성이 있었습니다. [본문으로]
  5. 의사들은 사회가 망해도 면허가지고 외국나가 일하면 된다는 말은 아니겠지요. 출국해 일하신다는 ㄴ모 전 의협회장님처럼. 그리고 국내에서 면허취득해 외국에서 일하는 의사가 늘어날수록, 국내에서는 의대정원을 자유화할 이유가 늘어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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