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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땅따먹기 게임'을 할 때는 개척자를 보내 자원을 선점하는 것이 팁이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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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땅따먹기 게임'을 할 때는 개척자를 보내 자원을 선점하는 것이 팁이죠

그것이 자국에서 먼 상대국의 영역 근처라 해도, 먼저 먹는 게 임자라는 것, 그리고 상대가 만만하게 보이면 그 근처에 우리의 군사유닛을 보내는 것. 그것이 그 게임 속 월드의 이야기입니다.
 

 
현실과 게임은 당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1970년대 이래, 그리고 이천년대 이래, 그리고 올해,
일본, 그리고 중국이 대한민국의 영해 바깥, 우리 영해 바깥의 우리 경제수역에서 하고 있는 짓입니다.
 
특히 중국은
동아시아 전체 국가들의 육지와 바다를 부당하게 침식 중이면서
상대국에 불법 행정관서를 심고 있으며,
상대국의 정치인을 포섭하고,
국적을 세탁해 정계에 침투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러시아가 똑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에도 수십 개가 넘는 가짜 한국언론매체를 뿌렸죠.

마치 우리나라 지방 어느 시의 언론매체인 양 사이트를 꾸며놓고 수작질을 벌이는데 조사해보니 그런 사이트 수십 개가 상하이에 있는 서버에 있고 운영사가 중국회사더라는 식


상대국 매체인 척 가짜 언론사이트를 만들어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는,
21세기 제국주의자, 식민주의 산적, 해적국가가 바로 중국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44582

 

“서해도 우리 앞마당”...중국, 한국 정치 혼란 틈타 해양 장악 확대하나 [한중일 톺아보기]

최근 중국이 서해 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 Provisional Measures Zone)’에 무단으로 대형 철골 구조물을 설치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서해에는 한국과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n.news.naver.com

(......) 살라미 전술이란 소규모 조치를 조금씩 축적해 최종 목표(해상 영유권 장악)를 달성하는 것을, 양배추 전략은 해역을 겹겹이 둘러싸 점진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중국은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장악력을 확대해왔습니다. 지난 2013년 무렵부터 스프래틀리 군도 주변에서 인공섬 건설에 착수하기 시작하더니 2015년에는 사실상의 군사 요충지로 변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초기에는 민간 어선과 해경만 동원해 접근을 차단하더니, 추후에는 해군까지 동원해 해역을 포위한 뒤 시설을 확장했습니다.

서해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구조물 설치, 해양 조사 확대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경과 민간 어선을 겹겹이 배치해 영향력 확장을 노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

- 매일경제신문 2025.3.

 

 

저 중국이 정신차려서 괜찮은 현대 국가, 광견이 아닌 친구가 될 때까지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 "게임" 참가자에게 주어진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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