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좌석이 더 넓어져야 할까요?

그건 아니겠죠. 하지만 그렇게 될지도.^[각주:1]
 
하지만 7좌석에서 6좌석이 됐는데도, 뚱뚱한 사람이 옆에 앉으면 확 밀려서 끼어요. 그 사람이 편한 자세가 아니라 옆을 배려해 조금 웅크린 자세를 해도... 전보다 뚱뚱한 사람이 많아진 듯, 그리고 좌석을 넓혔는데도 그럴 만큼 사람들이 전보다 더 더 뚱뚱해지고 있는 듯. 하긴 한 십 년 전에 비하면 저도 체중이 한 10kg정도 늘었고 늘어난 살이 사지근육이 아니라 배로 간 상태입니다. ;;;
 

2030 젋은 당뇨 비상, 10년 새 유병률 2배 급증.. 젊은2형 당뇨병 환자 67.8%가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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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 당뇨’ 비상…10년 새 유병률 2배 급증

 
비만으로 가는 나라.
뚱보의 나라 대한민국.
뚱뚱이의 나라 대한민국.
 
 
하지만 저도 살빼려고 음식의 종류와 양을 가리니 실감하는데, 쉽지 않네요.

1. 모 프랑스 작가의 동화책에서, 뚱보나라와 키다리나라(홀쭉이나라)의 기차를 묘사한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선로폭도 달랐지만 중앙복도 양옆에 앉는 사람수가 달라서 주인공이 깜짝 놀랐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