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맨눈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특히 일식(기사)

사례는 개기일식을 맨눈으로 관찰한 다음 시력저하를 경험한 환자들 이야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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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맨눈으로 구경했다간...황반변성에 걸린다?

ㅡ 태양 망막병증
ㅡ개기일식 관찰할 기회 있다면…반드시 '보안경' 착용해야
ㅡ "보안경 쓰지 않고, 개기일식 관찰하면…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영구적 손상 발생"

(......) 안저검사 결과, 오른쪽 눈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눈에는 황반 색소 이상이 나타났다. 황반에 대한 광간섭단층촬영(OCT) 검사에선 오른쪽 눈의 황반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눈은 타원체·상호연결 영역의 손실을 나타내는 징후(외부 저반사 공간 존재) (......)

(......) 보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채 태양을 직접 바라본 뒤 근시에 가까운 시력을 유지했지만, 눈에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 남았다. 두 사람 모두 망막 중심부(황반)에 이상(병변)이 생겼다"고 말했다. 눈에 이미 황반변성이 싹텄다(......)

* 소감

평소 해를 정면으로 관찰하는 것도 눈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죠.
개기일식때는 전체적인 광량이 크게 줄지만 어두워진 만큼 동공이 더 커져서 저런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자외선차단을 제대로 못하거나 그런 성능이 떨어진 선글라스도 눈에 나쁘겠군요.
자와선차단을 못하는 색유리도 전체적으로 어두우니까 동공이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