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이트, 뉴스매체의 광고 팝업레이어 강제클릭 꼼수같이 보이는 것

최근 모 사이트가 납치광고라는 건으로 정부 징계를 받았다고 하죠.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도 비슷한 짓을 꽤 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광고 구석에 광고를 치우는 [X] 가 있는, 콘텐츠를 가리는 팝업레이어 광고들 말인데,
메이저 광고플랫폼도 [X]를 너무 작게 표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 자체운영이나 마이너한 다른 광고플랫폼도 만만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그 외 일부지만, 일부 매체사이트와 커뮤니티사이트였던 것 같은데,
ㅡ A사이트는 [X] 를 눌러도 레이어가 사라지지 않고, 대신 마치 [i] 가 실수로 눌린 듯이 행동합니다. 제가 잘못 누른 줄 알았는데, 화면을 확대해 터치스타일러스가 되는 볼펜으로 찍어봐도 그렇더군요. 다만 모든 광고가 그렇지는 않아요. 시비걸지 못하도록 적당히 섞는건가? 아니면 역시 내 실수? 긴가민가싶었습니다.

ㅡ B사이트는 [X]가 너무 작아서 터치나 클릭하기가 불편하고 실수 유도. 이건 음.. 16:9비율 720p 시절 디자인을 1080p 20~22:9 시절에 와서도 쓰게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아진 걸까?

ㅡ C사이트는 [X]를 터치해도 사용자실수인 척 광고를 터치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행동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내 착각?



그 밖에 유심히 볼 만큼 자주 겪은 건 아닌데,  [X] 를 터치해도 레이어가 사라지지 않거나 [X]자체가 안 보는 경우도 있었나? 그건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고, 또 제 경험상 아직은 콘텐트를 가리는 것까지 그런 식으로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