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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월 20일쯤부터 도암댐 도수관로 물의 남대천방향 긴급방류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질 듯 본문


농업, 원예

2025.9월 20일쯤부터 도암댐 도수관로 물의 남대천방향 긴급방류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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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아직 미적대는 중이라 결정 유보상태.
정치하는 멍청이들이 시간아까운 줄 모르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 
한수원은 방류안하기로 결정났을 때의 손해를 감수한 듯 미리 설계, 발주.
 

강원도민일보 2025.9.9.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04257

도암댐 긴급방류 시동… 이르면 20일 공급 시작 - 강원도민일보

속보=강릉 가뭄으로 도암댐 활용방안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긴급방류를 위한 자재 발주와 설계 등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주중

www.kado.net

한수원은 최근 도암댐과 연결된 약 15㎞ 길이의 도수관로 물을 뽑아내기 위해 배관 자재 발주와 설계를 마쳤다.
배관 설치 기간으로 1~2주가 소요되며, 한수원 측은 오는 20일이면 도수관로 긴급 방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릉시는 자체 수질검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

도수관로 내 물은 총 15만t이다. 주 관로가 아닌 25㎜의 바이패스 배관(비상용 대체 경로를 제공하는 보조 배관시설)이 2개 연결돼 하루 1만t의 물을 빼낼 수 있다. 한수원 자체 조사에 따르면 수질이 1급수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도수관로 물로도 가뭄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도암댐 물 방류도 수질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왜 주배관이 아니라 바이패스배관이냐면, 주배관에는 발전기가 있어야 하는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먼서 발전기를 철거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 흐름에 저항이 되는 발전기없이 주배관을 열어버리면 유속과 압력이 시설이나 물이 나가는 쪽에 그대로 전해져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 듯.

그래서 지난 달 도암댐방류설이 나오자 지금 발전기돌리려는 음모다 운운하던 자칭 환경단체들, 전부 다 하나도 모르고 짖어대는 개소립니다. 물론 앞으로 정식으로 강릉에 물공급하며 이 수로를 활용하면 발전도 하겠지만, 그건 음모론으로 욕할 일이 아니죠. )


 
한편 평소 도암댐물을 받아먹고 있던 정선군과 영월군은 강릉시에는 물주지 마라하고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부담됐는지, 긴급방류 즉 지금만 하는 조건부로 찬성. 원래 강릉시로 가는 물길은 정선과 영월 하천을 통과하지 않음. 아직까지 도암댐물을 믿을 수 없는 입장인 강릉시 역시 이런 지독한 가뭄이 아니라면 다음에 또 받고 싶지는 않은 듯, 일단 이번만이라고 하는 모양새.
 

강릉시의회는 8일 도암댐 방류 터널에 있는 약 15만t의 물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고, 강릉시도 수질 적합 판정이 나오면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 조선일보 2025.9.8.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5/09/08/TM5OBOAMDJHMFLDKL7H5VKQTEQ/

강릉 오봉저수지 고갈 위기… 24년 막아둔 도암댐이 구세주로?

강릉 오봉저수지 고갈 위기 24년 막아둔 도암댐이 구세주로

www.chosun.com

 

“설거지하는 물도 아끼기 위해 식판에 위생 비닐 커버를 씌워 사용하고 있어요.” - 경향신문 2025.9.9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090600015

식판에 비닐 씌우고 컵에 물 받아 양치…“한 방울도 아끼자”

“설거지하는 물도 아끼기 위해 식판에 위생 비닐 커버를 씌워 사용하고 있어요.” 8일 강원 강릉시립복지원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의 급식소에서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급식소를 찾은 70~80대

www.khan.co.kr

 
 
 
ps.
정부 수자원 정책마다 반대하던 모 허위기사 매체는 "물그릇 신화는 끝났다"운운하며 또 헛소리하더군요. 아 정말, 저런 쓰레기들이 수자원정책에 목소리내는 일은 없어야 해요. 큰 댐과 큰 저수지를 무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빙하녹은 물을 받아먹어 하상계수가 작은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동네마다 옛날처럼 오순도순 저수지만들고 소수력짓자던 그 작자들 허튼소리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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