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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 : 2GB용량, 인터넷 싱크/간이 백업/웹공유 프로그램 사용기 본문
이전에 인터넷을 통한 싱크 프로그램을 몇 가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2009/08/25 - [§ 넷,문자,팩스] - gladinet을 사용한 가상드라이브 사용기: MS skydrive, box.net, google docs, picasa
2009/03/02 - [§ 컴퓨터를 편하게] - 무료 웹하드, 웹스토리지 서비스
URL: http://www.getdropbox.com/
그 중 하나가 DropBox (혹은 드랍박스, 이하 '드롭박스'로 부릅니다)입니다.
드롭박스는 외국 서비스임에도 체감하는 전송 속도가 꽤 나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무료 서비스는 2GB 용량이며, 월 $9.99에 50GB, $19.99 에 100GB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간이 백업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 하면, 그걸 기본으로 동작하거든요.
동작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간이 백업/복구 기능
AAA폴더에서 파일을 지우더라도, 드롭박스 서버에는 과거 기록(History)이 남아 있습니다. 즉, dropbox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여기서 Recent Events 로 들어가면, 이렇게 과거 기록이 보입니다.
여기에는 삭제한 파일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Restore 버튼을 누르면 복구됩니다.
사실, 드롭박스는 자기 컴퓨터에서 파일을 지우면 서버에서도 지워집니다. 그러니, 백업은 절대 아니나, 이런 구조덕분에 간이 복구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포맷한다든가 해서 데이터를 잃어버렸을 경우, 새 컴퓨터에 자신의 계정으로 드롭박스를 깔면 이전에 마지막 연결했을 때 드롭박스 서버에 들어가 있던 내용이 자신의 새 시스템에 다운로드되고, 또, 보통 사용중 지웠을 때도 저렇게 들어가서 얼마간은 옛 파일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용 포토앨범 기능
자기 컴퓨터에 생성된 드롭박스 폴더를 보면 Photos 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폴더에 사진이나 그림파일을 넣으면, 드롭박스에 로그인한 다음
웹링크를 딸 수 있는 파일 공개 기능
클럽박스의 스티큐브나 다음 빅메일 비슷한 그런 것입니다. 자기 DropBox 폴더의 Public 폴더에 넣으면 거기 들어간 파일은 인터넷상에 공개됩니다. URL 링크를 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외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전체 기능 설명 URL
여러 컴퓨터간 싱크
드롭박스는 컴퓨터와 드롭박스 서버간에 데이터 싱크를 해줍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위에 설명한 것처럼 백업처럼 동작하기도 하고, 웹공유프로그램처럼 동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롭박스 계정 하나를 여러 컴퓨터가 사용할 수 있어서 이것이 바로 싱크 프로그램처럼 동작합니다.
4와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한 파일을 두 사람이 같이 열어 쓰다가 서로 겹쳐쓰기를 하면 최악의 경우 드롭박스 히스토리를 뒤져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여러 컴퓨터를 오가면 그때 그때 수정하고 닫아주었다면 드롭박스는 꽤 편할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 싱크할 양이 너무 많거나 네트워크가 너무 느려 싱크가 늦으면 힘들겠죠)
** 드롭박스는 윈도, 맥OS, 아이폰, 리눅스를 모두 지원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2009/08/25 - [§ 넷,문자,팩스] - gladinet을 사용한 가상드라이브 사용기: MS skydrive, box.net, google docs, picasa
2009/03/02 - [§ 컴퓨터를 편하게] - 무료 웹하드, 웹스토리지 서비스
URL: http://www.getdropbox.com/
그 중 하나가 DropBox (혹은 드랍박스, 이하 '드롭박스'로 부릅니다)입니다.
드롭박스는 외국 서비스임에도 체감하는 전송 속도가 꽤 나오는 것이 장점입니다.
2009.10.26) 정확하게 말해서, 전송 속도라기보다 윈도 탐색기에 주는 부하기 적은 것 같고, 파일을 생성하고 지울 때 반응성이 좋다고 느낀다고 적는 게 맞습니다. 사용감은 아주 좋으니까요. 이건 드롭박스 폴더 자체가 원격폴더가 아니라 컴퓨터 로컬 폴더이기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싱크할 때 서버에 사본이 바로 생기는 지 궁금해하는 사람 없쟎아요? 즉, 외장하드용도나 컴퓨터간에 GB단위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옮기는 용도로 생각한다면, 이 글 말미에 적은 것처럼 oh, my... 가 된다는 이야기.
무료 서비스는 2GB 용량이며, 월 $9.99에 50GB, $19.99 에 100GB입니다.
802.11g 무선랜 접속에서 이 정도는 됩니다. (같은 무선랜 네트워크에 물린 다른 컴퓨터는 같은 드롭박스 계정에 업로드중)
싱크가 끝나면 드롭박스 아이콘에 커서를 대면 이렇게 보여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간이 백업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 하면, 그걸 기본으로 동작하거든요.
동작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 드롭박스 사이트에 가입해 계정을 하나 만듭니다.
- 컴퓨터 A에 AAA라는 폴더를 만들고 이것을 컴퓨터 A의 드롭박스용 싱크 폴더로 지정합니다. 1에서 만든 계정 id/pass를 넣어줍니다.
- 이제 AAA폴더에 넣는 모든 파일은 드롭박스 서버에 저장됩니다.
- 컴퓨터가 한 대일 때는 더 이상 특별히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드롭박스 무료 용량은 2GB이나, 컴퓨터의 드롭박스 싱크용 폴더가 2GB가 넘는다고 바로 경고가 뜨지는 않더군요. 이건 사용자가 적당히 가감하거나, 폴더 용량 알람을 띄워주는 프로그램 종류(이를테면 fs guard)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디스크 쿼타를 이용해 윈도에서 꽁수를 찾든가요. 어느 경우든 꽉 채워 쓰지 않으면 이런 건 필요없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부가 기능이 있습니다.
간이 백업/복구 기능
AAA폴더에서 파일을 지우더라도, 드롭박스 서버에는 과거 기록(History)이 남아 있습니다. 즉, dropbox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여기서 Recent Events 로 들어가면, 이렇게 과거 기록이 보입니다.
여기에는 삭제한 파일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Restore 버튼을 누르면 복구됩니다.
사실, 드롭박스는 자기 컴퓨터에서 파일을 지우면 서버에서도 지워집니다. 그러니, 백업은 절대 아니나, 이런 구조덕분에 간이 복구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포맷한다든가 해서 데이터를 잃어버렸을 경우, 새 컴퓨터에 자신의 계정으로 드롭박스를 깔면 이전에 마지막 연결했을 때 드롭박스 서버에 들어가 있던 내용이 자신의 새 시스템에 다운로드되고, 또, 보통 사용중 지웠을 때도 저렇게 들어가서 얼마간은 옛 파일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용 포토앨범 기능
자기 컴퓨터에 생성된 드롭박스 폴더를 보면 Photos 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폴더에 사진이나 그림파일을 넣으면, 드롭박스에 로그인한 다음
http://www.getdropbox.com/photos
여기서 살짝: 구글 피카사 사용자용 피카사 웹앨범에 그림업로드하는 팁입니다.
윈도 탐색기에서 그림 파일을 하나나 여럿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문맥 메뉴라고 주루룩 메뉴가 보입니다.
거기서, "웹앨범에 업로드.." 를 클릭하면 구글 피카사 id/pass를 묻고 바로 업로드해줍니다. 구글 계정 정보는 기억시켜두면 다음에는 묻지 않습니다. 모두 업로드한 다음, 웹브라우저에 구글 앨범창을 띄워주어서 확인할 수 있고 공개하고 싶으면 공개설정할 수 있습니다. 꽤 편합니다.
윈도 탐색기에서 그림 파일을 하나나 여럿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문맥 메뉴라고 주루룩 메뉴가 보입니다.
거기서, "웹앨범에 업로드.." 를 클릭하면 구글 피카사 id/pass를 묻고 바로 업로드해줍니다. 구글 계정 정보는 기억시켜두면 다음에는 묻지 않습니다. 모두 업로드한 다음, 웹브라우저에 구글 앨범창을 띄워주어서 확인할 수 있고 공개하고 싶으면 공개설정할 수 있습니다. 꽤 편합니다.
웹링크를 딸 수 있는 파일 공개 기능
클럽박스의 스티큐브나 다음 빅메일 비슷한 그런 것입니다. 자기 DropBox 폴더의 Public 폴더에 넣으면 거기 들어간 파일은 인터넷상에 공개됩니다. URL 링크를 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Public 폴더에 파일을 옮긴다.
- 해당 파일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오른버튼을 눌러 문맥 메뉴를 띄운다.
- 거기서 Dropbox 항목을 보면, Copy Public Link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걸 클립합니다.
- 그렇게 하면, 이를테면
http://dl.getdropbox.com/u/머시기머시기/머시기.JPG
라는 식으로 url링크가 클립보드에 복사되는데, 필요한 곳에 붙여넣기(Ctrl_V)하면 됩니다. 이 링크는 해당 파일을 지우지 않는 한 누구나, 언제까지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드롭박스 사용상 주의점:
드롭박스는 아주 편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이 있는데, 드롭박스 폴더, 즉 위에서 만든 AAA폴더 자체는 윈도 로컬 하드드라이브 폴더입니다. 그러니, 다른 폴더에서 드롭박스 폴더로 파일이나 폴더를 가져오면 복사되는 것이 아니라 이동됩니다. 깜빡하고 지워버리면 자기 하드디스크에서 지워버린 셈이 되니까 그건 주의하세요.
그 외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전체 기능 설명 URL
여러 컴퓨터간 싱크
드롭박스는 컴퓨터와 드롭박스 서버간에 데이터 싱크를 해줍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위에 설명한 것처럼 백업처럼 동작하기도 하고, 웹공유프로그램처럼 동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롭박스 계정 하나를 여러 컴퓨터가 사용할 수 있어서 이것이 바로 싱크 프로그램처럼 동작합니다.
- 위에서 컴퓨터 A와 드롭박스 폴더 AAA가 있었습니다.
이제 컴퓨터 B에도 드롭박스를 깔고 드롭박스 폴더 BBB를 지정합니다.
- B도 A와 같은 드롭박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도록 합니다.
- 그러면, 드롭박스 서버는 같은 계정으로 접속한 모든 컴퓨터에 대해 동일한 드롭박스 내용을 갖도록 싱크시켜줍니다. 그럼 폴더 AAA와 BBB는 같은 내용으로 싱크됩니다.
- A의 AAA에 넣은 파일이 B의 BBB에 싱크된 다음, 이걸 BBB에서 지우면 AAA에서도 지워집니다. 지운 기록과 백업본은 드롭박스 웹에서 검색 가능(과거기록 복원은 어느 정도 제약이 있고, 더 확실하게 하려면 유료 결제 필요)
4와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한 파일을 두 사람이 같이 열어 쓰다가 서로 겹쳐쓰기를 하면 최악의 경우 드롭박스 히스토리를 뒤져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여러 컴퓨터를 오가면 그때 그때 수정하고 닫아주었다면 드롭박스는 꽤 편할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 싱크할 양이 너무 많거나 네트워크가 너무 느려 싱크가 늦으면 힘들겠죠)
** 드롭박스는 윈도, 맥OS, 아이폰, 리눅스를 모두 지원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싱크주의점 : 드롭박스의 싱크 양식. 이건 경험입니다. 틀릴 수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 AAA에 있는 파일 X는 누가 열어서 사용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열어서 사용중인 파일이라면 드롭박스는 싱크하지 않고 기다립니다. 다만, 프로그램이 파일을 열어 쥐고 있느냐 놓아주느냐 등 사용 방법에 따라 드롭박스 싱크 여부는 달라질 수 있어보입니다.
먼저 컴퓨터 A에 있는 파일 X는 드롭박스 서버와 싱크된 다음, 드롭박스 서버에서 B로 싱크됩니다. 즉, 만약 1.1GB짜리 파일을 드롭박스를 통해 컴퓨터 A에서 B로 싱크하려고 할 때, 만약 컴퓨터 A에서 드롭박스 서버로 싱크하는 데 4시간이 걸린다면(약 83kB/s), A에서 B로 가는 데 총 8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즉, 드롭박스 계정 한 개에 컴퓨터 두 대가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A-B 사이에 P2P로 싱크가 되지 않고, 반드시 드롭박스 서버를 통한다는 뜻입니다.
위의 예에서, AAA에 있는 파일 X는 누가 열어서 사용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열어서 사용중인 파일이라면 드롭박스는 싱크하지 않고 기다립니다. 다만, 프로그램이 파일을 열어 쥐고 있느냐 놓아주느냐 등 사용 방법에 따라 드롭박스 싱크 여부는 달라질 수 있어보입니다.
먼저 컴퓨터 A에 있는 파일 X는 드롭박스 서버와 싱크된 다음, 드롭박스 서버에서 B로 싱크됩니다. 즉, 만약 1.1GB짜리 파일을 드롭박스를 통해 컴퓨터 A에서 B로 싱크하려고 할 때, 만약 컴퓨터 A에서 드롭박스 서버로 싱크하는 데 4시간이 걸린다면(약 83kB/s), A에서 B로 가는 데 총 8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즉, 드롭박스 계정 한 개에 컴퓨터 두 대가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A-B 사이에 P2P로 싱크가 되지 않고, 반드시 드롭박스 서버를 통한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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