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시스템입니다.

불만은 있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그대로 갈 것입니다.
2년은 가기를 바랍니다. ^___^


CPU: AMD 윈저 3800+EE
CrystalCPIID를 사용해 1GHz 0.850V, 1.4GHz 1V, 2GHz 1.150V 설정으로 수동 조정해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TDP가 더 낮은 cpu가 많습니다.


M/B: ECS RS485M-M
구입 6개월만에 유선랜 먹통. 백패널 사운드포트 접속이 안좋아져서 사용불가하며, 전면부 포트 잡음이 있습니다. 전압조절능력도 1.3V이상은 메뉴가 없고, 전압 쉬프트 기능 없습니다. 690이 아닌 485칩셋이라 HT오버도 안되고 내장그래픽 성능도 별로고, 듀얼출력도 DVI포트도 없습니다. 단, CPU쪽은 낮게 조절하는 건 제한이 없다시피하고, 램전압조절 됩니다. SATA2하드를 연결해도 되지만 SATA1만 지원하므로 AHCI모드는 안됩니다. 구입할 때 690G보드보다 약 2만원 저렴해 이걸 골랐는데, 싼 값을 하는 보드.

램: 1G+2G= 3G
램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
헤더웨이 2GB짜리를 싼 맛에(배송료까지 3.5만정도) 사 끼웠는데.. 이 놈이 혼자서는 부팅을 못하는 증세가 있습니다. 일단 설정해놓고 쓰면 문제없음.

HDD: 시게이트 250GB
소비전력이 좀 많은 녀석입니다. APM모드도 없습니다. 그것 말고는 불만 없음.

ODD: 삼성20배속 SATA DVD-멀티
좀 거시기할 때가 있긴 하지만 주로 백업때만 쓰기 때문에 별로 쓸 게 없음.

무선랜: RaLink칩셋. PCI. 랜스토리것.
불만없음.

키보드: 8년가까이 사용중인 MS인터넷키보드, 3년쯤 사용중인 삼성 광마우스
불만없음. 키피치가 보통 키보드보다 좀 넓어 만족.

모니터: 22인치. 듣보잡(망한 회사)
일부러 비어까지 쓸 만큼 색재현성 꽝인 녀석. 중고 18만원 남짓에 구입.
요즘은 삼성패널 신품도 18만원에 살 수 있던데..

파워: 시소닉 SS-400ET
소음이 꽤 있습니다. cpu가 놀 때는 조용하지만 cpu가 제 클럭으로 도는 부하가 걸리면
cpu팬보다 파워팬이 먼저 슈응하고 올라갑니다.
조용할 때도 스파클 아이스파워 SP-450 V2보다 확실히 소리가 큽니다.
그럼에도 이걸 달아놓은 이유는 V2보다 소비전력이 조금 적기 때문에.


소비전력
1GHz에서 인터넷 사용시 모니터+본체 소비전력 90W가 안되며, 2GHz idle에서도 100W가 안됩니다.

앞으로 더 줄인다면?
1) 본체를 VIA 미니 레터로 바꾸면 30W정도는 줄겠고
2) 본체를 AMD4850e+690G/780G로 바꾸면 10W는 넘게 줄겠지요..

1)+20.1"와이드 < 45W
2)+20.1"와이드 < 65W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1)은 정말 인터넷밖에 못할 성능이고
2)는 교체비용이 10만원정도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