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삶기 상식에 관한 기사

두 가지입니다.

소금? 식초? 찬물이 최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21702000

달걀 삶을 때 소금 넣을까, 식초 넣을까 [주방 속 과학]

https://www.mbn.co.kr/news/life/3605792

[인기척] 잘 까지는 계란 삶는 법...소금? 식초? 아닙니다.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용, 그리고 추가로 덧붙여 만든 정리

ㅡ 소금은 물의 끓는점을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1도를 올리려면 바닷물만큼 짠맛나게 소금을 넣어야 하고, 그렇게 삶은 계란도 짠맛이 밴다. (그럼 소금은 권할 게 아니네)

ㅡ 소금도 응고제 역할을 하지만, 식초는 pH를 내려 실금간 계란에서 속이 빠져나오는 것을 줄인다. 그런데 확 느껴지게 효과보려면 큰 숫갈로 널어야 해서, 계란이 살짝 초냄새날 수도 있다.

ㅡ 끓이는 도중에 계란을 가끔 굴려주면 노른자가 몰리지 않을 수도 있다. 다 삶은 계란을 찬물에 넣기 전에 껍질을 톡 쳐서 금내면 그 틈으로 찬물이 들어가 더 잘 식을 수 있다고 한다. 식힌 다음에 바로 껍질깐다면.

ㅡ 식초나 소금보다는 맹물에 끓이더라도 찬물에 바로 담가 식히는 것이, 껍질이 잘 까진다. 계란이 식으면서 껍질과 흰자 사이에 틈이 생긴다나.


* 그래서
ㅡ 맹물에 끓인다
ㅡ 천천히 작은불에 끓인다
ㅡ 찬물담는 양푼에 담가 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