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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라이트노벨)에서 한 문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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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라이트노벨)에서 한 문장

7권, 팔름의 깊숙한 곳, 레이드 퀘스트.

(......) 시로가 말이야..
나오츠구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왠지 힘든 것 같거든.
같은 건가요?
그래.
그럼 도와주러 가죠. 그렇게 하죠.
포크로 아스파라거스를 찍은 테트라가 간단히[단번에]
결정했다.

그렇게 속 편하게 말하지 말라고, 힘든 일이라고 대답했다.
저 안경은 세상 사람들은 능구렁이라고 하지만, 능구렁이라기보다는 허세꾼이야. 도와달라고 해도 되나? 내가 이런 일을 해도 되는 걸까?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다고.
그렇군요. 마음이 방구석 폐인이군요.
그건 부정하지 못하겠네.
아이돌이 필요하겠네요!
그건 충분한 것 같고.

그럼 왜 이런 촌구석[각주:1]에 있는 구덩이[각주:2] 속까지 온 거죠?
그야 돈이 필요해서, 이렇게 대답하려다가 (나오츠구는) 그것이 전혀 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로에는 돈 때문에 도전하고 기뻐하는 취미는 없다. 돈은 어딘가에 쓰기 위한 도구다.(......)



가져야 할 것은 친구, 지음(知音).


  1. 변방 요새도시 [본문으로]
  2. 던전(dungeon)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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