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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전쟁에서 사용되는 드론의 의미 (포린폴리시), 읽은 소감 본문
이슬람계 무장단체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저지른 학살사건에서 비롯된 인도-파키스탄 싸움 이야기입니다. 1
이 국지전 자체는, 인도가 "테러의 뿌리를 뽑아 대국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파키스탄을 공격했는데,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 2을 받은 파키스탄이 방어에 성공해 인도가 코가 깨져 3 4 크게 망신당한 상태로 일단 소강상태에 들어간 국면입니다. 휴전 중입니다. 5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e3vzen311xo
인도-파키스탄, 휴전에도 서로 '합의 위반' 비난 - BBC News 코리아
인도와 파키스탄은 나흘간의 국경 간 공격 끝에 휴전에 합의했지만 곧이어 서로가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www.bbc.com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70300104
인도 "휴전 기한 없어" vs 파키스탄 "18일 종료"…주장 갈려 | 연합뉴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전면전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휴전한 인도와 파키스탄이 휴전 기한을 놓고 서로...
www.yna.co.kr
그리고 이번 전쟁(국지전)의 극초반에는 대규모 공중전이 벌어졌지만,
곧이어 양측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했습니다.
포린폴리시, 2025.5월 기사.
이건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상공에 침투한 북한 드론, 그리고 우리 해검 무인수상정의 법적 지위에 대한 연구와도 상관있습니다.
드론은 이제 당당한 현대전 무기지만, 아직까지는 드론이라면 무선조종 비행기라며 아직 얕보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드론은 정의상 사람이 타지 않습니다. (이것을 악용하는 중국같은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적 위험도로는, 이제는 전혀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
한편 정치적인 대응을 생각할 때는
방자쪽에서는 이것이 드론이라는 이유로, 정부와 군대가 적절한 대응을 하려 해도, 국내적인 이유에서 그 대응수준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면이 있다는 것.
한편 공자쪽에서도 이것이 드론이라는 이유를 근거로, 이 정도라면 괜찮겠지하고 확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찔러본다는 것.
(그리고 아직은, 드론 사용국들이 그런 인식을 공유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대로 큰일이 터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어떤 조약같은 것은 아직 글쎄?)
그리고 여기에 위험이 있다는 것.
이것이 마치 하마스의 2023년 10.7 사건때처럼 드론 공격이 예상치 못한 대피해를 낼 경우, 피해국의 여론이 국지적인 전쟁상태에 동의할 만큼 분노할 경우, 공격측이나 방어측의 군대가 평소 생각하던 소위 "WWE"가 둘 다 원하지 않은 "UFC"상태로 갈 위험이 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6
구글 번역기(+좀 그런 데는 손번역)를 돌려봅니다.
Drones Are Transforming South Asian Warfare
2025년 5월 15일
https://foreignpolicy.com/2025/05/15/drones-india-pakistan-changing-south-asia-warfare/
드론, 남아시아 전쟁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의 인도-파키스탄 분쟁은 드론이 국가의 전투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John Haltiwanger / Foreign Policy
온 세상이 드론이다
ㅡ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들이 감시, 사보타주, 표적 살상 등에 드론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
인도와 파키스탄 간 이번 갈등에 드론이 개입한 것은 두 나라의 복잡한 적대 행위 역사에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 군사적 교류[충돌]가 일어날 경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포린폴리시
Drones, especially loitering munitions, are likely to play a big role in any future South Asian conflicts due to their relatively low cost, ability to strike targets with precision, and perceived usefulness as a tool for sending political messages without escalating fighting to full-scale war.
드론, 특히 배회 무기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 정확한 목표물 타격 능력, 그리고 본격적인 전쟁으로 격화되지 않고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로서의 유용성으로 인해 향후 남아시아 갈등에서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ㅡ 인도, 파키스탄 모두 러-우전과 마찬가지로 카미카제 드론과 배회 무기 종류를 사용. 후티도 사우디의 산업플랜트, 홍해를 오가는 민간선박, 그리고 중동 각지의 미군기지를 공격할 때 드론을 그렇게 사용했다.
ㅡ 산업수준이 낮다고 인식되는 국가나 비국가단체가 운용하는 드론이라고 하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지금은 매우 효과적으로 방어측을 괴롭히고 있다. 왜냐 하면 냉전기이래 각국이 건설해온 무기체계는 2010년대 이래 전쟁터에 등장한 이런 종류의 드론을 방어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거나 경제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일관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압박을 수반하는 대규모 강압 전략의 일환으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로 인해 방어자의 요격기 재고가 고갈되고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ㅡ 이번 충돌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각각, 여러 가지 드론을 혼합해 사용했다. 인도는 이스라엘산 헤론과 하롭, 파키스탄은 터키산 바이락타르와 아킨지, 중국산 윙룽을 기본적으로 썼을 것이다.
ㅡ 각국이 사용하는 드론의 위력은 점점 커졌다. 테러와의 전쟁때 오직 혼자서 1~2만 개의 드론을 투입한 미국은 독보적인 존재였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드론은 어지간한 나라들은 다 가지고 있다. 7
ㅡ 미군은 이제 무인전투시스템에 대한 투자와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미군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군대와 무장단체들이 다 그런다.
핵무기를 가진 두 나라가 이 작은 도구를 써서 싸운다.
"핵무장을 한 두 라이벌이 서로 싸우는 방식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 중요한 점은 이것이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니라 상징적인 변화였다는 것입니다. 드론은 전략적 신호 전달 도구가 되었으며, 이는 양측 모두 이제 지속적이고 정확하며 정치적으로 '저렴한' 항공 전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양국은 드론만으로 싸우지는 않았고 포병, 항공전력, 미사일전력을 다 사용했지만, 드론은 그 일부로써 저비용 고효율 옵션을 제공했다.
그동안 제대로 된 군사력을 가진 나라들 사이에서 드론은 정찰도구, 평가도구로 인식됐지만, (러우전과 달리 양국이 모두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재래식 전력이 건재함에도) 이번 전쟁에서는 상대를 파괴하는 도구로 사용됐다.
드론은 큰 전쟁으로 에스컬레이트될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상대를 시험하는 도구가 되었다.
"드론은 양측에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제한하고, 방어력을 시험하고, 상대방의 군사 활동에 대한 긴장 완화 대응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했다" (......) "이 갈등에서 드론을 사용한 것은 무모한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조정된 것"(......) "두 정부 모두 드론을 전쟁 승리의 플랫폼이 아닌 상황 악화 관리 도구로 여겼음을 시사한다"
드론 공격은 기술 발전에 힘입어 저비용으로 정밀타격을 할 수 있게 해줬다.
드론 공격은 작전에 실패해도 인명피해가 없기 때문에, 재공격해야 한다/확전해야 한다는 국내정치적 압력에 시달리지 않는다.
이런 장점때문에
더 위험하고 성공가능성이 낮은 임무에도 드론을 투입하는 결정을 할 수 있게 됐고, 더 어려운 임무에 투입되는 만큼 드론의 격추확률은 오를 수도 있다.
한편, 드론 공격을 결정하는 "교전의 문턱이 낮아졌고" 양측은 더 쉽게 교전을 결정할 수 있다.
치킨게임의 위험
일부 전문가들은 드론을 적선을 넘지 않고 도발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묘사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건 말하자면 적어도 '위험한 게임'입니다. (......) 국가들은 드론을 비용이 저렴하고 탑승자가 없다는 점 때문에 '저확장' 무기 체계로 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는 추가 공격과 확전에 앞서 상대국의 방공망을 시험하는 탐색 공격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Some experts warned that portraying drones as an effective means of responding to provocations without crossing red lines is a slippery slope. “This is a dangerous game to say the least,(......) States may see drones as a ‘low escalation’ weapons systems due to their cheaper cost and the fact they have no human on board, but equally these could have been read as probing attacks, testing each other’s air defenses in advance of further strikes and escalation.”
ㅡ 드론을 사용해 찔러보는 정도라면 확전되지 않겠지하는 안이한 인식이 오해를 부를 때, 운없으면 비극이 발생할 수 있다.
ㅡ 드론 투입은 상대의 방공망을 시험하는 도발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리고 중국같은 깡패 나라 rogue country는 이미, 자국의 체급을 믿고 대만이 먼저 전쟁상태를 선언하지 않을 것이라 간주하고는 대만을 해역을 포위하고 하늘과 바다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식으로 위협하고 있다)
ㅡ 상대를 시험해보겠다며 드론을 사용했다가 의도와 달리 지나치게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을 때, 에스컬레이션된 상황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인도와 파키스탄의 최근 싸움이 더 크게 번지지 않은 것은, 인도가 깨졌다고 인식되고 있기는 해도 파키스탄도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드론이) "덜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남아시아 지역에서 드론이 특히 "위험하다"
"지금 얻은 교훈이 드론 전쟁이 통제 가능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 옵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라면(= 드론 작전의 장점만 계산하고 움직인다면), 전략적 고립감 strategic insulation 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재래식 위기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지역에서 드론은 물리적인 대응을 덜 주저하고 더 가볍게 결정하게 하는 동시에, 오해와 의도치 않은 확산의 위험을 높입니다." “In a region where conventional crises can escalate rapidly, drones lower the threshold for initiating kinetic action while raising the risk of misperception and unintended escalation.
"특히 건실한 위기 소통 메커니즘 이 부재한 상황에서 (드론공격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면) 신속하게 보복해 이겨서 끝내려는 이에는 이 보복 작전을 부추길 수 있다" (......) 이는 억제력의 안정성을 점진적으로 약화시킬 것" 8
“As drone technology becomes more precise and autonomous, which it will over time, it risks blurring the line between tactical gains and strategic missteps. (......) it is that drones are not just tactical assets—they are now strategic signaling tools for both countries. Their use must be seen not in isolation but as part of a broader shift toward a multidomain competition where the margin for error is rapidly vanishing,”
"드론 기술이 더욱 정밀하고 자율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술적 이득과 전략적 실수의 경계가 모호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 드론은 단순한 전술적 자산이 아니라 이제 양국 모두에게 전략적 신호 전달 도구라는 것입니다. 드론의 활용은 고립된 것이 아니라, 실수의 여지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다분야 경쟁으로의 더 광범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보아야 합니다." - 포린폴리시
고립isolation, insulation이라는 말을 여기 저기서 쓰는데, 그건 총이나 박격포같은 의미로 사용한 것 같다. 즉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해당 전투가 아닌 전쟁에 의미를 갖기 어렵다는. 하지만 드론은 작은 크기와 달리 자칫 잘못하면 확전 도화선으로 쓰일 수 있다 이런 말인 듯.
이것은 내 생각에, 지극히 미국적인 이야기다.
UN안보리 상임이사국쯤의 지위에서 보기에는, 저개발국 깡촌의 소규모 무장집단도 화약만 구하면 나머지는 시장에서 사서 제작해 사용할 수 있는 드론 무기는 그 잠재능력은 위협적인데 반해 유통과 사용을 통제할 수 없는 무기다. (그러면서 중동 내전과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에서 보여주었듯이 공군이 사실상 없는 국가나 자잘한 무장집단들이 공군을 흉내내게 해주었다)
그러므로 핵무기를 가진 두 나라, 인도와 파키스탄이 지금까지 조심하던 것과는 달리, 이 정도의 학살이 이유가 돼서 전쟁을 시작했고, 서로 상대 도시에까지 드론을 날려대며 부담없이 싸우고 있는 꼴이, 혹시나 핵을 쓰는 상황으로 번지지 않을까해서 미국의 눈에는 정말 불안하게 비쳤을 것이다. 그리고, 이달 초순 미국이 갑작스럽게 두 나라 사이의 휴전 중재에 나선 이유가 혹시, 미국이 그런 쪽으로 경고가 되는 정보를 획득했거나, 어쩌면 휴전을 원한 나라의 의도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주의:
읽어가면서 자리를 바꾸고 문장을 재배치하며 정리했습니다. 따라서 원래 기사의 의도와는 다른 정리글이 됐을 수 있으니, 원문을 보세요.
- 일단 표면적으로 종교문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무장집단이 사람들이 지나는 길을 막고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슬람 경전을 외어보라 해서 못 외면 죽였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사건 초기에 "우리가 했어여~ 우리 이제 유명인사 ㅎㅎ" 이렇게 나섰다가 일이 엄청나게 커지니까 당황했는지 "우리 홈페이지 해킹당했음 나 아니고 인도놈들임" 이렇게 말한 그 카슈미르 이슬람 무장단체는, 파키스탄 정보부의 지원을 받아 뭄바이 테러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와 연계된 조직이라고, 인도 정부는 전부터 얘기해온 집단. [본문으로]
- 파키스탄은 "이번 사건을 일으킨 단체와 우리는 무관하다"면서도 팝콘이나 뜯자는 태도였고.. 사실 파키스탄은 과거에도 그랬던 모양입니다. 카슈미르 지역을 통치하던 마하라자가 인도에 붙어버린 이유도 신생독립국이 된 파키스탄이 그 지역의 이슬람 무장세력을 준동시켜 지배층이 위협을 느낀 결과였고, 소련군 철수 후 아프가니스탄이 무자헤딘이 아닌 탈레반의 소굴이 된 것도 파키스탄 정보부의 개입이 컸다고 하죠. 이란이 시아파 벨트를 추구했다면 파키스탄도 그런 지역패권을 추구해왔다는 느낌? [본문으로]
- 중국산 무기와 현대화된 전투시스템으로 무장한 파키스탄군이 자국의 전쟁기계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위성정찰정보 및 전자전 능력까지 중국에서 지원받은 모양입니다. 인도군이 공습을 시도한 날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가 파키스탄 수뇌부와 같은 자리에서 작전을 참관했다는 루머가 나올 정도. 중국의 이런 행태는, 만약 북한과 우리가 전쟁하게 될 때 중국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분명하게 예상하게 해줍니다. [본문으로]
- 파키스탄 방공망은 인도군 미사일을 잘 막은 편인데 인도군 방공망은 그렇지 못했다거나, 라팔이 JF-17에게 당했다거나, SNS에 돌던 인도군의 전과 일부가 거짓말로 밝혀졌거나 오히려 인도군의 피해 증거로 해석됐다거나 등. [본문으로]
- 전쟁이 시작된 다음 양측의 SNS계정들이 벌떼같이 일어나 선전전을 해대고 가짜정보를 뿌려댔는데, 일단은 실제로 이긴 쪽이 거짓말을 덜 하게 마련이니(태평양전쟁때의 그 "대본영 발표"도 일본군이 이기는 동안은 적어도 전과보도는 허위가 없었다죠).. 한편 여기에 심기가 상했는지 인도 정부는 몇 가지 SNS제재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s://foreignpolicy.com/2025/05/14/india-pakistan-crisis-disinformation-media/
Why Disinformation Surged During the India-Pakistan Crisis
Misleading content proliferated in part because of the kinetic nature of the conflict.
foreignpolicy.com
- 요즘 온라인에서 하는 비유입니다. 각본을 짜고 실감나게 연기하는 프로레슬링과, 피터지게 싸워 이겨서 랭크를 올리는 프로격투기에서 가져온 비유. WWE는 인명재산피해가 있더라도 양측이 암묵적으로 서로 넘지 않는 선을 유지하며 툭탁대며 협상을 모색하는 저강도 분쟁. UFC는 내가 이겨야 끝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전쟁. [본문으로]
- 러우전에서 소모된 드론만 해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얘기가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드론 생산능력도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초 러시아의 푸틴은 드론 생산능력을 연산 140만대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한 적 있고,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도 연산 100만 대라는 목표를 제시한 적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036
"한달에 드론 수십만대 공급"…우크라군 아닌 국민들이 만들어 [세계한잔] | 중앙일보
드론이 전장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www.joongang.co.kr
- 아마도, 의도하지 않게 무력대응수준이 바르게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양측의 빠른 소통을 위한 핫라인과, 머리에 피가 올랐을 일선부대를 수뇌부가 통제할 능력같은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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