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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뇌건강에 도움된다는 세포실험연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뇌건강에 도움된다는 세포실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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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도 아니고 세포수준에서의 약리활성연구이므로, 갈 길이 멉니다만.

일단 몸에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브로콜리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죠. 

양배추보다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브로콜리,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동아사이언스 2017.02.16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6603

 

브로콜리, 치매 예방 효과 있다

Pixabay 제공브로콜리가 청소년의 뇌 발달과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지영 서울대 연구교수팀은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성분 섭취로 뇌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www.dongascience.com

 

김지영 서울대 연구교수팀은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성분 섭취로 뇌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단백질 발현을 유도해 신경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설포라판이 뇌신경의 재생을 돕는 ‘뇌유래신경성장인자(BDNF)’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생쥐의 뇌에서 분리한 신경세포를 설포라판이 함유된 배양액에서 키우자 BDNF 수치가 2배 가량 증가 (......)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식물에 있는 설포라판이 자폐환자의 행동 개선이나 정신분열 환자의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기저에 BDNF가 작용함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

 

 

연구 자체는 브로콜리의 구강섭취보다는 추출물의 약제로서의 가능성에 초점을 마춘 듯.

 

한편 저 성분은 브로콜리를 삶으면 다 파괴되거나 물에 빠져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쪄서 먹으라고.

 

브로콜리의 주요 영양 성분은 비타민 U와 설포라판이다. 그런데, 이 성분들은 열에 약하다. 하이닥 영양상담 윤선영 영양사는 하이닥 Q&A에서 "비타민 U와 설포라판은 7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했을 때 파괴되므로 브로콜리를 너무 푹 익히는(= 삶는, 오래 데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충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기택 교수 연구팀은 조리 방법에 따른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함량의 차이를 알아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약 60도 내외에서 10분 정도 데치거나 찌는 것이 설포라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온도를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면 데치는 것보다 찌는 것이 설포라판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3분간 데치자 설포라판 함량이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나, 쪘을 땐 이보다 적게 줄어들었다. 따라서,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데치지 말고 쪄서(......)
[출처] :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74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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