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이나 체취, 날숨으로 간단 암검사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더군요

뭐 뭐 만들었다, 원리를 규명했다는 뉴스를 일 년에 몇 번은 본 것 같습니다.

그 중 몇 가지는 이건 아니네하거나 실용적이지 못해 그만뒀겠지만,

 

그렇게 손쉽게 암을 의심할 근거가 되는 암표지자를 찾아내면 좋겠죠. 그리곻

대장암의 분변잠혈검사정도로, 돈드는 본격적인 검진을 해볼 근거가 되는 간단한 검진이 늘어난다면

매년 또는 몇 년마다 받는 정기 건강검진에서 할 수 있는 게 더 많을 겁니다.

 

전에 미국에서 피 한 방울로 많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허위광고했다 망한 유명한 회사가 있었는데,

한 방울까지는 아직 아니라도

점점 그렇게 발전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분석 결과의 해석과 서류 발급, 다음 진료일정잡기는 의사가 필요할지 몰라도

검사 자체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수준의 정규 교육을 받았다면 충분한 것이니

(진료와 바로 연결되지 않는 검사라면, 지금의 개인용 혈압계, 심전도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혈당측정기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마음대로 구입해 써도 되겠죠. 보험급여는 안 되겠지만)

 

원격의료에도 활용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