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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요리'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미숙한 칼질이죠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남자의 요리'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미숙한 칼질이죠

주방에서 가장 남자와 친할 것 같이 생긴 것이 칼이지만 그렇지도 않다는 거.

 

냄비에 물올리고 (뚜껑닫고) 지정한 시간만큼 기다리면 데워지는 줄/요리가 다 되는 줄 안다.. 타거나, 끓어넘치거나, 밑에만 익고 위가 안 익거나, 맛이 없거나.

 

재료마다 모양내서 손질하는 의미를 모르고 순서와 타이밍을 지켜 투하하지 않는다.. 그래서 찬물에 라면까넣고 스프까넣고 부재료도 다 넣고 끓이는 게 제일 쉽죠. ^^

 

그리고

칼질.. 식재료는 뭐든지 칼질이 되는 줄 안다. 꽁꽁 언 고기도.. 그래서 제가 좋은 식칼을 하나 해먹은 적 있습니다. 언 고기를 토막내려고 그걸 휘둘렀는데.. 고기가 더 힘세서 제일 큰 식칼이 이가 빠져버렸다는 거. 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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