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이 동물의 몸 일주기 리듬과 상호 작용해 스트레스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우스갯소리로
이젠 내 장 속에 사는 세균 눈치까지 보고 살아야 하네요..
 
한 마디 더 하면
건강은 먹는 것에서 시작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음식동원,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이라는 말에 새로운 의미 추가.
 
 
동아사이언스 기사입니다.
 
스트레스 조절하는 장내미생물…난치 우울증 등 새 치료법 될까
2024.11.06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8346

스트레스 조절하는 장내미생물…난치 우울증 등 새 치료법 될까

ㅡ 아일랜드 코크대 APC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의 쥐 연구

ㅡ험을 통해 하루 중 장내 미생물 변화가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주기 리듬을 조절한다는 내용을 '셀 메타볼리즘'에 발표.

ㅡ 일주기 리듬은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고, 일주기 리듬을 운영하는 생체 시스템과 뇌의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부신(HPA)으로 연결되며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ㅡ 장내 미생물의 일주기 리듬 변화는 스트레스와 연관된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그래서,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장내 미생물의 일주기 리듬 변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의 관계, 장내미생물이 제거된 생쥐와 장내 미생물 이식 후 생쥐의 변화, 특정 미생물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ㅡ 1. 장내 미생물이 없는 생쥐는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부신이 과도하게 활성화됐고, 이는  뇌의 스트레스 및 일주기 반응 영역의 변화와 함께 하루 종일 스트레스 반응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장내 미생물 중에서도 락토바실루스 균주를 포함한 특정 장내 바이러스가 일주기 조절 스트레스 메커니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번은 연구 스폰서가 있다면 누군지 궁금해지는.. ㅋㅋ
1번은 정말 그 정도로 중대한 영향을 주는걸까? 하고 다른 학자의 연구결과를 검색해보고 싶어지네요.


 

"이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과 뇌가 시간에 따라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 사이에 중요한 연관성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스트레스가 많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건강한 장내 미생물 군집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는데..

요즘 나오는 이야기와 연결되는 내용이지만
일부 내용은 너무 비약아닌가싶어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