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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때문에 중국에서 못 왔대요. ^^ 아래는 인터넷에서 구한 것. 올 여름 저기 보면 중국에 베이징 인근과 산둥반도쪽이 아주 심하죠. 저기 먼지가 평소 서해를 건너 한국으로 넘어옵니다. 아, 중국의 원전 건설 예정지도 산둥반도에 많아요(..). 거기서 매연뿜으면 중국땅엔 안 떨어지고 바로 한국으로 날아가거든요. ;; 올 봄 이런 데도 걸핏하면 국내 원인만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민단체, 환경단체야 원래 열혈 바보들이 많았지만, 멍청한 학자들은 환경부가 1-2년간 백령도 관측소에서 중국발 미세먼지를 엄청나게 줄인 엉터리 자료를 공급한 걸 받아들여 자기들 가설을 만들고 주장을 만들었는데, 그래서 끌어다붙인 게, "고등어 굽는 연기"같은 황당한 소리였죠. 그거 정정해서 새 자료를 냈다는 뉴스는 없네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고.反원전 DJ, 전문가 조언 듣고 공부… 1년뒤 원전 찬성 '목포 선언' 조선일보 2017.08.07[28년前 DJ "자원 빈국서 불가피"… 脫원전 정국서 다시 주목] 1986년 체르노빌 사고 등으로 野평민당, 원전 중단 주장 DJ "과학적 타당성 검증하자" 결국 '건설 불가피' 결론 내려… 이후 원전 위주 에너지정책 유지 당시 이종훈 前 한전 사장 "DJ, 실증적 조언 듣고 입장 바꿔… 한국 원전기술 자립 전환점 돼"
시중은행(흔히 말하는 1금융권 은행)에 자기 명의로 남아 있는 휴면계좌 목록과 잔고를 조회할 수 있고, 해지하고 잔금이체하려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회와 본인확인은 공인인증서와 전화기로 하며, 구글 크롬에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exe형 보안플러그인이 필요한 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많이 깔아놓은 컴퓨터라..).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은 여기서는 안 되고, 각 회사 웹사이트에서 해야 하는데, 그건 나름 장단점이 있을 것 같네요.https://www.payinfo.or.kr 금융결제원 서비스 소개http://www.kftc.or.kr 전자금융 · 금융정보/ 계좌이체, PG계좌통합관리, 금융공동망커뮤니티, 금융IC 공인인증, 물품대금결제, 뱅크월렛, 오픈플랫폼(은행권), 은행조회서발급, 자동이..
형광등의 시대는 끝났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 전등.나름 친환경이라고 광고하고 있고, 양쪽 끝 금속캡이 녹색칠돼 있다. 40와트짜리 1200mm (G13이던가?) 형광등기구에 꽂는 형광등은 오스람것으로 26~28와트짜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2와트짜리는 번개표(금호전기)것도 있다. 그래서, 저전력 형광등을 사겠다면 굳이 이걸 쓸 이유는 없다. 저전력이라니까 말인데, 전자식 안정기로 바꿨는 지 확인하자. 간단하게는 반짝반짝하지 않고 한 번에 팍 들어오면 그게 전자식안정기를 쓴 등기구다. (하지만 전등이 좋거나 직전에 사용해서 예열된 상태면 자기식 안정기라도 한 번에 들어온다) 전자식에 비해 구형인 자기식은 한 반은 전기를 더 먹는데, 90년말까지 지은 집이라면 당시 기준으로 싼 자기식 안정기를 달았을..
홈페이지 https://www.kpx.or.kr/ 전력수급 용어해설 웹페이지 링크 (전력거래소)* 설비용량: 우리가 아는 대규모 발전소 용량 합계 * 공급능력: 설비용량에서 정비 등으로 사용못하는 것을 제외. (정지상태면서 대체예비력이 못 되면 공급능력에서 빠지는 듯) * 최대전력: 특정일의 1시간 평균전력 최대값이 발생할 때 그 값. 대개 여름은 오후 3시, 겨울은 밤 9시 전후. * 공급예비력, 공급예비율: 공급능력과 전력수요의 차이 및 그 비율. 수요예측 오차, 발전기 고장, 계통주파수 조정 그 외 사유에 따른 소요를 충당하기 위해 준비.매체에 보도되는 전력예비율은 보통 공급예비율 = (공급능력 - 최대전력)/최대전력 전력예비력의 종류(yellow님의 네이버 블로그) - 운영예비력(120분) = 주..
제 생각으로는 ActiveX를 대신하겠다며 나온 exe 보안 플러그인보다 훨씬 사악합니다.모든 회사와 웹사이트들은 Adobe Flash 를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금융기관과 정부기관, 정부산하기관과 단체에서는 써서는 안 됩니다. 왜냐 하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많은 컴맹들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봐야 하는데, 뜬금없이 나오는 알람 팝업에 동의를 눌러 업데이트하는 방식도 그렇고, 귀찮아서 "업데이트 알림 안 함"을 선택했을 때도 그렇고, 일반인이 이런 습관을 악용하는 악성코드에 걸리기 딱 알맞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고지없는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쓰기에는 가끔 플래시 업데이트가 잘못 돼서 컴퓨터를 손봐야 하는 일이 생기기 떄문에 그래놓기도 찝찝합니다.요즘 이슈는, 스티브 잡스가 플래시를 배척하던 ..
제 컴퓨터에 설치된 구글 크롬 카나리 버전이 크래시됐습니다. 실행하면 에러나며, 두 번째 실행시 켜지긴 하는데 접속이 안 됩니다. 인터넷 연결도 안 되고, 설정화면조차 열리지 않습니다. 북마크 관리화면도 안 열립니다. 곤란하게 됐네요. 그래서 불편한 점이 무엇이냐..웹브라우저와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건질 방법이 없습니다. 이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군요.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OS에 준할 정도로 많이 쓰면서, 더불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지 않고 웹브라우저에 설치된 앱의 로컬 저장 장소(아마도 윈도우 계정의 AppData 하위폴더일 것 같습니다만)에 저장하는 앱을 즐겨 쓰고 있었다면, 수시로 웹브라우저 외부에 백업해두시기 바랍니다. * 이 문제는 어쩌면, 제 컴퓨터..
멀티탭이 뜨끈한 게 꺼림직했다. 불도 밤에 눈이 가면 불편할 만큼 (절전을 위해 어서 꺼달라고 시위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필요 이상으로 밝다. 이 제품을 콕 집어 뭐라는 말은 아니다. 내가 써 본, 그리고 구경한 개별스위치형 멀티탭은 기억에 모두 이런 식이었으니까(덧붙임. 그리고 소비전력 사용기도 또 나중에 내가 재본 것도 그다지 큰 차이는 안 난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역시 제조단가문제로 사용하던 것 계속 쓰는 것일까. 멀티탭 탓인지 싸구려 케이블 탓인지 정품 충전기 탓인지, "어떤 증상"을 한 번 겪은 적 있다. 아직 원인을 모르겠어서 그건 나중에. 일단은 그 중 제일 싼 케이블이 의심되는데. 가진 측정기로는 그 정도 작은 전류량을 재기는 귀찮고, 유선 테스터를 붙이려면 또 뭔가를 하나 뜯..
스크린샷 출처는 앞서의 독일 사이트. 모 신문에서, 독일은 이미 태양광과 풍력으로 필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급한다는 기사를 써서 확인차 찾아본 것. 알다시피 독일은 거기까지는 가지 않았다. 다만, 태양광과 퐁력발전량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 화석연료 발전량을 줄인다. 그래서 일 년 중 많지 않은 날에 그 기사에서 언급한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의 특성상, 그렇다고 해서 주력이 될 수 없다. 여차하면 수요 전부를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화석연료발전과 원자력발전 시설이 대기하고 있어야 하고, 만약 태양광과 풍력발전량이 줄어든 원인이 독일 영토에 국한된 단기간의 기상변화때문이라면 전력망을 통한 수입도 방법이다. 독일이 그렇다. 그리고 독일에 비해 미국이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게 하나 있는데,..
사실일 지 어떨 지는 둘째치고, 다른 회사들도 이런 정보를 공개해 주면 좋을 텐데요.판매자 링크그래도 옛날보다는 나아서, 다른 판매자들도 주광색과 주백색, 전구색 등기구의 광속을 올바르게 표시해 주고 있고, 연색성지수도 표시해 준 브랜드가 많아졌습니다. 필립스, 오스람, 금호 저가형은 다 중국생산이기 때문에, 이런 사양을 잘 표시해 주면 이왕이면 국내생산하는 회사들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군함도를 다룬 책 중,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만든 책입니다. 영화개봉기념. 이번 며칠 만입니다.http://ebook.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66609 그리고 군함도를 다룬 소설(한수산著/창비刊), 체험판 링크입니다.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2063675
넷에서 본 것. 보통 사람에게 필수품은 아닌데 컨셉이 재미있는 IT 장난감.1. 라이트박스.며칠 전에 글쓴 그것. 옛날에는 형광등빛으로 네가필름/슬라이드를 보거나 젤을 보던 라이트박스가 요즘은 led를 넣어 태블릿처럼 얇게 나오더군요. 이런 물건인데 (옥션의 상품링크 하나), 제시한 용도는 그림 트레이싱용입니다. 2.부기보드옛날 아이들 장난감에, 속에 모래같은 게 들어간 판(태블릿)이 있었어요. 다이얼 두 개를 돌려서 이것저것 그리고는 싹 지우기도 하던 것. 더 오래 전에는 판 위에 비닐이 있고 거기에 뭉툭한 스타일러스로 메모를 하다가 비닐을 들면 지워지는 장난감도 있었고, 아프리카 오지의 학교에서는 아직 석판에 활석으로 그어 공책대신 쓴다죠. 그것의 럭셔리판? 8.5인치짜리를 3~4만원 안에 구할 수 ..
아이돌이라 한 것은, 저 둘은 그 정도로 젊고 인지도가 있으니까요. 이 둘은 전에도 이런 얘길 해와서 새로운 대결(?)은 아닙니다. 둘 다 지금 전세계 IT기업중 손꼽히는 최상위 회사들의 창업자면서, 지금도 엔진이 식지 않은 사람들이면서, 손꼽히는 부자면서 대표적인 젋은 세대. 엘론 머스크는 70년대생으로 40대고, 마크 저커버그는 80년대생으로 30대입니다.기사에서는, 저커버그는 AI를 직접 코딩하는 사람이라서 창조주의 통제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머스크는 물리학 전공은 했지만 그런 건 아니라서 '개연성있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며 (그러니까 누가 설득력있는 해결 모델을 제시할 때까지는 계속) 비관론을 말한다는, 일부의 해석을 전함. 이름을 부르는 게 바뀌었네요. 마크 주커버그, 엘론 머스크로 ..
쏠리드라는 회사가 팬택을 인수해서 사업을 해보겠다 했는데,이제 일이 안 좋게 끝나려 합니다.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발표는 전부터 있었는데,팬택의 다른 사업이던 IoT쪽도 정리해서, 팬택 자산 매각, 직원 해고 거의 다 하고 특허만 챙겨 장사하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결국 국산 먹튀란 비판입니다. 쏠리드는 상장회사라 간단한 기업정보를 넷에서 볼 수 있는데, 이 회사도 작년 올해 사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일각의 짐작대로 처음부터 이런 출구전략을 염두에 두고 들어온 것인 지, 그냥 감당할 능력이 안 됐던 모양이라고 해야 할 지.. IM-100의 판매량이 적어 수지가 나쁜 탓도 있겠지만, 인수하려 할 때 내 건 포부, 동남아 진출 등은 언론플레이였냐는 비난을 들어도 별 수 없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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