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위암을 진단하는 연구

이건 일본 나고야대 연구.

핏속의 기질세포 유래인자4(SDF-4) 단백질을 검출하는 방법이 위암환자를 찾아내고 위양성을 걸러내는 양쪽으로 모두 효과적이라는 결과.

 

이거 코로나19 키트같이 나오고 건강보험급여되면 병원에서 바로 할 수 있겠네요.

건강보험의 위내시경검사는 그 자체로도 안 좋은 위궤양과 장상피화생, 식도질환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남겠지만요.

 

언제쯤 ‘피 검사’로 위암도 가려낼 수 있을까?
“새 종양 표지자 이용한 위암 혈액검사 정확도, 약 90%”
코메디닷컴 2023.11.14

https://kormedi.com/1636207/

언제쯤 ‘피 검사’로 위암도 가려낼 수 있을까? - 코메디닷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핏속 ‘기질세포 유래인자4(SDF-4) 단백질’로 암을 검사한 결과 민감도는 89%, 특이도는 99% (......) 민감도는 암에 걸린 환자를 암으로 판정할 확률이고, 특이도는 암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암이 아닌 것으로 판정할 확률 (......)

(......) 암 환자를 판정하는 종전 종양 표지자의 민감도를 보면 암태아성항원(CEA, Carcino Embryonic Antigen)은 13%, 탄수화물항원19-9(CA19-9)는 17% (......) 인 것에 비해 매우 정확해 유망한 후보 - 위 기사에서.

 

 

그 밖에 기사에는, 이런 종류의, 혈액검사로 암세포 유래 물질(단백질이든 다른 것이든)을 찾아 암진단하려는 연구가 여럿 있고, 국내에도 결과물이 있다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