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리디 다 해당할지도 모르는 부분인데, 세로스크롤보기를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YES24이북을 기준으로, 모든 서점 이북뷰어가 그렇듯이 화면 터치로 앞 페이지, 뒷 페이지로 갑니다. 그럱0 세로스크롤보기를 할 경우, 손가락으로 밀어거 스크롤은 되지맨 화면터치로 한 화면분씩 앞이나 뒤로 가능 기능은 꺼지더군요. 스크롤과 한 화면분씩 이동이 다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드파티 뷰어 중에는 그런 게 있는데 써보면 편합니다.

제 기계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본모드에서는 어떤지 안 해봤는데, 세로스크롤모드에서, "화면밝기유지"를 꺼놓아도, 이북보는 화면을 켜놓은 채로 방치하면 화면이 안 꺼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어떤 조건에서는 잘 꺼지고 어떤 조건에서는 식사하고 와도 켜져있던데..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북보다 자면 다음 날 아침에 전화기가 방전돼있을 때가.. 화면켜는 시간을 조정하는 다른 메뉴항목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메인 메뉴의 "화면자동잠금방지설정"이 기본으로 켜져있던데 이것때문인가? 일단 저 두 가지 메뉴를 껐다가 켰다가 해줘봤습니다. 혹시 기본값문제면 덮어씌우라고. 끝으로, 이북앱의 메인화면 설정(톱니바퀴)에서 앱 화면 > 화면 스타일로 들어가면 ㅡ 라이트 모드 ㅡ 다크 모드 ㅡ e-ink 모드 ㅡ 시스템 설정 (..

세로스크롤보기 모드에서 화면 손가락줌 확대가 안 되는 것. 웹툰처럼 보려면 스크롤보기가 가장 좋고, 지금 스마트폰은 가로폭이 좁기 때문에 가로모드에서 세로로 봐야 만화보기 편한데 그래도 만화에 식자된 글씨가 잘거나, 말풍선밖에 그림으로 그려진 잔글씨를 확대해보거나, 그림체를 확대해 보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손가락줌이 안 되면 괘씸하거든요? 세로스크롤모드에서도 손가락줌이 가능하게 앱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전자책을 보다가, 특히 세로스크롤모드에서, 화면을 한 번 탭하면 메뉴와 탐색스크롤바가 뜨는 내비게이션 모드가 된다. 여기서 실수로 탐색바를 탭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면 원래 보던 데를 찾느라 번거롭다. 대안은 1. 마루뷰어처럼 내비게이션모드 호출을 화면 구석버튼으로 하는 건 어떨까. 아니면 버튼은 버튼이되 플로팅 버튼으로 하자. 스마트폰 카메라앱 촬영버튼을 플로팅버튼으로 할 수 있는 것처럼. 2. 탭하면 내비게이션모드를 호출하는 반응을, 화면을 9분할해 정가운데 영역으로 한정하자. 어떨까? 그리고 또 하나. 터치하면 영역지정되는 반응이 너무 빠르다. 1초 정도 지속된 다음 선택영역과 메뉴가 뜨는 게 좋지 않을까. 그 시간(민감도)을 설정메뉴에서 지정할 수 있게 만들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