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요즘 굴값이 올랐더군요. 날이 추워지니 생각나서일까요? 김장철이기도 해서 그럴까요? 굴김치도 맛있고, 김장김치양념에 생굴을 많이 넣어도 참 맛있습니다.굴.. 저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습니다만,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군요.그 중에는 깐굴을 그냥 흡입하는 - 삼키는 - 분도 계시던데,그 굴이 살아있는 걸 알고 한 번 씹지도 않는 지 궁금했습니다. ^^a 물론, 먹는 앞에서 "이거 살아있는 거 아세요?"(어, 정말 살아 있나? 그러고 보니 잘 모르겠네..) 하거나 반대로, "이거 창자(내장) 속에 뭐가 들었는 지 모르면서 한 번 깨물어 터뜨린 다음에 위장에 밀어넣으면 맛있나요?" 하고 물어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ㅎㅎ 음식이라는 게 다 그렇죠. 개고기 수육도 맛있고, 산낙지를 토막쳐 참기름양념에 조물조물..

1 .1998년, 어떤 친구가 이 게임을 학교에 가져와 컴퓨터에 설치했습니다. 그 때 컴퓨터 사양은 486DX4 100MHz, Pentium 120@133MHz CPU 같은 것을 썼고, 메모리는 8~16MB 정도였으며, OS는 윈도우95 OSR? 버전이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1기가대였던 것 같네요. 모니터는 14인치 볼록이들. 그 녀석이 거기서 캠페인을 시작했고, 저희는 설명서를 읽고 플레이를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1999년 1월 1일, 제야의 종소리를 학교에서 들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팀플레이를 하면서요. 이하 생략. 2 . 주말에 블리자드가 두 가지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KI_4rETcFc 1.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올 여..

스타크래프트를 안 해서 싼 지 어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세일이라고 합니다.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은 각각 반값으로 1만원, 공허의 유산은 36000원에 따로 살 수 있습니다.https://kr.battle.net/shop/ko/product/game/starcraft 블리자드 기어샵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로브가 눈에 띄는데 값이 좀 되고, 파랑색 스타크래프트 후드는 천이 두껍다면 하나쯤 갖고 싶어졌네요.디아블로 포커 세트, 디아블로 앞치마, 디아블로 취침등까지.. 세일가 표시는 없지만.. 재미있는 구경했습니다. ps.조금 찾아보니 이런 글도 있네요.

이런 게 있길래 링크합니다. http://kr.battle.net/sc2/ko/blog/12440015

WOW계정끊은 사람에게는 무료로 하게 해준다더군요. 저는 와우를 하지 않아서,, ^^ 와우에 얹어주는 건 아마 이 게임 성격때문일 겁니다. 몇몇이만 하면 이 게임은 쓸모가 없거든요. 이를테면, 이렇죠. 고스톱 rev.2 가 나와도 사람들은 고스톱을 하지 새로 그린 화투장을 들진 않을 겁니다. 더구나 돈주고 그걸 할 리가 없죠. 그런데, 만약 공짜로 뿌리면 WOW계정끊은 수많은 사람들은 다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한 게임 어때?"라고 물을 때 "게임없어서 난 빠질래"라고 하진 않겠죠. 그렇게 하는 사람이 늘어가다가 방송을 타고 또 스타1을 슬그머니 단종시키면서 넘어가겠지요. http://kr.starcraft2.com/interstitial/index-kr.htm 그래서 넌 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