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채널이 추가된 다음 그걸 지울 때, 신고까지는 하지 않지만 "차단"하고 싶을 때는, 그 채널 홈까지 가서, 채널추가할 때 눌러준 그 버튼을 다시 눌러 차단해야 합니다. (내가 한 채널추가니까 채널삭제가 대응할 것 같지만 채널차단. 좀 안 맞는 느낌이지만.) 이거말고 이렇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잘 알겠지만요. 그리고 채널을.차단한 다음에도 채팅방은 남아있어서, 채팅방나가기는 따로 해주어야 합니다. 이건 괜찮아요. 쓸데없이 추가된 채널을 차단할 때는 번거롭지만 평소 이용하던 채널이라면 기록은 남아있는 편이 좋으니까. 카카오톡 채팅채널은 나가기하면 대화목록(말이 대화지, 기업채널이면 여러가지 증거가 되는 기록도 들어가니)이 전부 삭제되어 다시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화면은 구글 문서도구였고 커서를 둔 상태에서 붙여넣었는데 붙인 내용이 안 보이더군요. 마치 프리징된 것처럼. 키보드에서는 여러 번 붙여넣기해도 그래서 혹시나하고 다른 앱을 열어보니 문자앱 입력창에 다 들어가있었습니다. 앱 포커스?? 뭐 그런 게 왜 어긋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런 현상이 또 생기면 조심해야겠네요. 키보드앱은 키카페입니다.

갤럭시.퀀텀2 기준입니다. 문자를 적는 화면에서, 왼쪽 화살표표시 터치 이미지(갤러리에서 사진 스샷 등 추가), 카메라(사진찍어 바로 추가), + 는 다른 기능. 여기사 "+" 를.터치합니다 나오는 기능 중 "메시지 예약" 을 터치합니다. 저 화면에서 우상단 "편집"을 누르면, 아이콘을 끌어 옮기는 방식으로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식. 메시지 예약을 골랐으면 이런 화면. 예약된 메시지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예약전송시간과 시계. 시계아이콘을 누르면 지금보내기, 삭제, 편집 메뉴가 뜹니다. 편집을 터치하면 아까 적은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없었다가 언젠가부터 생긴 좋은 기능입니다. ps. 보낸 문자를 상대가 아직 안 받았으면 취소가능했던가?모든 문자를 일괄적으로 5초나 30초 뒤에 전송..

뭐, 그렇다고요. ㅡ..ㅡa;;;;; 카카오톡이 무료라지만 어중간한 이유죠. 어떻게든 이용자간 시냅스를 만들려고 말을 이리 저리 바꿔가며 결국 정보주시고 서로 이웃하쇼 발악하는 페이스북이나 외국 SNS를 겪어보면 카톡은 양반이란 생각이 종종 들지만, 내 대화록을 로컬저장하고 싶어도 돈줘야 하고. (대부분 저장할 가치가 없다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죠) 전화기 기변할 때 SMS, MMS 수천 건은 삼성 스마트 스위치같은 앱을 써서 무료로 이동되는데, 만약 카카오톡으로 대화했다면? 그 기록은 돈주고 백업하든가 아니면 날리는 것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하고 간단하며 안전한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스마트폰 고급기와 보급기의 차이인가? 이건 제가 다양한 기종을 사옹해보지 못해 틀렸을 수 있습니다. 일단 경험만 적어봅니다. ㅡ 갤럭시 퀀텀2 SM-A826 는 스팸문자를 차단/삭제할 때 신고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래서 그 기능관련해 사용자동의를 받습니다) ㅡ 갤럭시 A50 SM-505 은 그냥 차단/삭제까지만 되는 게 기본입니다. 물론 신고기능을 쓰고 싶으면 T전화나 다른 스팸차단, 신고기능을 제공하는 전화앱을 쓰면 되기는 하지만요.

전화기 전체 설정말고 문자랩 자체설정으로 기본 글자크기를 지정하는 선책지도 따로 있으면 좋겠다.

카톡에서 차단하면 전화기 SMS로 오는데, 카톡을 깔았다면 굳이 차단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단, 백업면에서는 전화기 문자앱(SMS)으로 받는 편이 나을 수 있겠지만요. 카톡은 알림톡을 "내보내기"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건 문자 텍스트만 내보내기가 됩니다. 카카오톡은 이 백업기능을 의도적으로 부실하게 해서, '잡은 물고기'가 나가지 않도록 하려는 것 같더군요. 알림톡 대화내용 내보내기는 ㅡ 텍스트만 내보내기 ㅡ 모든 메시지 내부저장소에 저장 이 두 가지 옵션이 있지만, 이 둘은 사실 동일하게 텍스트만 내보냅니다. 텍스트만 내보내기하면 이런 식입니다. 모든 메시지 내부 저장소에 저장은 이런 식이죠. 만약 단말기에 따라 저장한 메시지 또는 구글드라이브에 저장한 다음 다운받은 메시지파일에 확장자가 없다면, 파..

이 앱말인데.. 1. "SMS 500개, MMS 200개 이상 오래된 메시지 삭제" 옵션은 이제 바꾸거나 없애죠? 괜히 저거 실수해서 터치했다가 절망하는 상황만 떠오르네요. 아니면 전화기 성능도 좋은데 5000개/2000개로 기준을 늘리거나. 그리고, 삭제시에는 삭제되는 문자와 첨부파일을 모두 데이터파일로 내보내기(export) 저장하도록 하고 말이죠(안 할 수도 있지만 저장하는 걸 디폴트로). sms면 csv파일로 저장가능할겁니다. mms면 궁리를 좀 해야겠지만. 2. 문자목록 화면이나, 대화형 문자보기 화면에서, 볼륨키조작으로 화면확대축소하는 기능 이 기능이 갤럭시J5에는 있었을 겁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하지만 안드로이드 11의 문자앱에는 없더군요. 문자를 보는 화면에서 손가락줌으로 확대축소가 되..

우리은행이 더 편합니다. 우리은행것은 푸시알림을 터치하면, 바로 보여줍니다. 로그인할 필요가 없어서, 휴대폰 SMS문자보듯 쉽게 볼 수 있죠.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국민비서 등 다른 알림은 로그인해야 볼 수 있게 구별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KB국민은행의 입출금 푸시알림은 , 제가 써보기로는 그렇지가 않아서, 단순입출금내역도 로그인해야 볼 수 있더군요. 입출금알림은 로그인없이 볼 수 있게 하는 설정이 따로 있는지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이 차이때문에, 특히 어르신들은 앱 푸시보다는 휴대폰 SMS(문자)통지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MS가 보통 건당 20원이나 월 900원 정도 과금되더라도 말이죠. * 그분들이 SMS를 선호하는 다른 이유를 들자면, SMS가 익숙해서, 앱 푸시는 무거운 뱅킹앱을 띄..

(카테고리기능을 쓰면 어떨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똑같을 것 같습니다) 1. 지금 기본 문자앱의 휴지통(삭제문자 보관함)은 1. 등록된 연락처에서 온 문자와 2. 연락처등록하지 않은 번호에서 온 문자와 3. 스팸등록했거나 차단한 번호에서 온 문자를 모두 한 휴지통에 뭉뚱그려 보여줍니다. 그래서 문자를 복원하려 할 때 불편합니다. 특히 스팸문자를 삭제하려다 실수해 모든 문자를 지웠을 때.. 그래서 구별해주면 좋겠고, 송수신일시와 내가 받고 보낸 문자의 본문과 첨부파일까지 완전히 그대로 복원되면 좋겠네요. (이 부분은 아직 테스트해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2. 그리고 문자를 복원할 때, 복원한 문자를 안 읽어본 상태로 넣는 지금 방식은, 읽음/안 읽음 표시를 선택옵션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 3. 문..

안드로이드OS11, One UI 3.1 기준입니다. 일단 문자앱을 엽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앱 화면 오른쪽 세로 "..." 을 누르고 나오는 메뉴에서 "휴지통"을 터치합니다. 그럼 지운 문자를 보관해둔 목록이 뜹니다. 삭제 후 30일쯤 되면 여기서도 비운다는 듯. 여기서 "편집"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문자선택목록. 평소 문자수신화면의 지울 문자선택화면처럼 , 여기서는 살릴(복원할) 문자를 골라줍니다. 문자수신화면에서 삭제할 때처럼, 길게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번호를 고르고, 아니면 짧게 번호를 터치해서 내용을 봐가며 문자메시지를 하나하나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맨 위의 "전체"를 누르면 휴지통에 있는 모든 문자가 선택됩니다. 살릴 문자를 고르고 화면 아래 "복원"을 눌러주면, 선택된 문자들이 ..

아래는 하나은행이지만 다른 금융기관도 해당. 첫째는 대기업인 시중은헹이며, 자체 웹서버를 가동하면서도, 단축 url로 bit.ly를 쓰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는 것. 또 하나는, 하나은행앱을 몇 개나 깔아놨는데도 문자메시지로 왔다는 것. 요즘 스미싱이 교묘해서 저 비슷한 것도있어요. 그래서 앱 푸시를 활성화한 사람이면 그냥 앱푸시가 믿을 만해요. 아예 카카오톡 채널(네이버 라인도 좋고요)로 보내는 것도 그냥 sms보다는 믿을 만합니다. sms는 발신처가 하나은행임을 보장하기가 좀.. 웹발송표시가 없어도 대표번호는 기억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므로. (통화앱을 깔아쓰면 부가기능으로 알려주는 게 있긴 하겠지만. 삼성전자 기본앱은 그런 것 - 15xx/116xx 대표번호가 사칭이 아닌지, 그 회사가 맞는지 체크하..

채팅플러스는 2010년대 후반 언제쯤부터 국산브랜드 스마프폰에 기본앱으로 깔린 문자앱입니다. 작년 5월께, 채팅플러스에서 보낸문자취소기능이 구현됐는데, 당시에는 전송 5분 이내에 문자를 길게(2초 이상) 누르면 옵션이 등장하는 식이었습니다. 조건은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전화기 양쪽이 모두 채팅플러스앱을 사용할 것. 그때는 통신3사 가입자는 기본적으로 됐지만, 알뜰폰통신사 가입자는 LG유플러스망 가입자만 되고 다른 통신사망은 안 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https://it.donga.com/31938/ 문자 메시지 보내기 취소 가능해진다.. 알뜰폰은 제외 [IT동아 남시현 기자] 앞으로 이동 통신 3사(KT SKT LG U+) 고객은 문자 메시지(SMS)를 보낸 뒤 다시 취소할 수 있게 된다. 해당 ..

내부저장소 16기가때나, 64기가 이상인 지금이나 똑같은 옵션이 있는데, 바로 "오래된 메시지 삭제"다. 기준이 SMS 500 MMS 200 채팅+ 5000 인데, 괜히 채팅+쓰라고 강요하는 느낌이다. SMS와 MMS도 5000개로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그리고, 기억에 디폴트값이 ON인 것 같은데 OFF를 기본값으로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문자 백업을 전화기 자체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 예를 들어, csv, xls 파일 내보내기(export)로 말이다. 요즘도 별도 백업/복원 툴은 있지만 내보내기 기능 정도는 자체 기능으로 만들어줘도 되지 않을까.

요즘 서울시 재난문자. 비틀리는 아니고 비틀코네요. 재난문자라서 아직 스미싱을 이걸로 시도하는 놈은 없는 모양이지만, 요즘 기지국 기계밀수해 스미싱/보이스피싱하는 놈들이 적발되기도 했죠. 그래서 공공기관이든 어디든, 자기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 사이트라면 단축URL서비스도 직접 운영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MS/LMS/MMS보다 값싸서인지, 스미싱많은 요즘 유용한 인증문자기능때문인지, 기능버튼연결이 매끄럽게 돼선지, 일단 카톡가입자면 그리로 보내더군요. "알림톡차단"을 누르면 알림톡을 받지 않고, 그럼 꼭 보내야 할 것들은 SMS/MMS로 올 겁니다. 반대로, 차단시킨 상태에서 "알림톡받기"를 하면 다시 받습니다. 단점은, ㅡ 평소 카톡에 쓸데없는 톡과 알림이 잔뜩 쌓이게 방치한 경우, 알림톡이 와도 잘 모릅니다. ㅡ 전화기 기본 문자메시지와 달리 조회하는 데 미약하지만 인터넷연결을 사용하므로(카카오톡 기능이 인터넷을 쓰므로), 무선랜이 안 돼 있는 환경이라면 모바일데이터 연결을 끊은 채 오래 연결 안 하면 자칫 제때 못 받아 곤란할 수 있습니다.

bit.ly 를 단축주소로 쓰다니, 보안관념이 부족한 듯. 웹서버와 도메인을 자체가동한다면 자기 회사 업무/고객서비스용 SMS에 쓸 단축주소 생성기능 정도는 쉽게 추가할 수 있지 않나? 하나은행이 맞다면 이야기다.

전에는 무조건 최우선표시했다가 업뎃한 뒤로는 막무가내로 최우선표시하진 않게 됐습니다. 하지만 안드8에서는 여전히 화면켜거나 문자앱을 열면 맨 앞으로 나오려는 성질이 있죠. 하지만 안드 11에서는 일반 문자처럼 취급됩니다. 다른 작업 중에 전면으로 뜨는 건 같고, 빨강아이콘으로 재난문자임을 표시하기는 하지만, 대충 보고 스와이프로 넘길 수도 있으니.. 얌전해졌네요. 이게 문자앱이 채팅플러스라서 그게 되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킬러앱은 재난문자군요. ㅎㅎ

일단 통신사에서 요금을 구별한다. LMS와 MMS를 구별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알림톡.. 아예 어떤 몰은 전화번호는 요구하지만, SMS문자알림은 안 하고 알림톡과 이메일만 선택할 수 있게 해놓기도 합니다. 카톡에 가입해 앱을 사용하고 있으면 자동검색해서 카톡으로 보내고, 카톡안쓰거나 알림톡 거부하면 텍스트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모양이더군요. (알림톡을 거부할 때 문자로 보낼지 그냥 안 보낼지는 카톡이 아니라 그 몰 마음) https://blog.kakaocorp.co.kr/530카카오톡 알림톡, 그것이 알고싶다!카카오는 지난해 9월부터 주문, 배송, 예약 등 기업이 이용자분들에게 알려드려야 할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문자메시지로 받blog.kakaocorp.co.kr 인터넷에 항상 연결돼있지 않다면 즉시 연락받지 못하니까,..

보내고 난 직후에, 아..하고 후회한 적이 요즘도 가끔 있다. 단순히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면 그냥 하나 더 보내 덧붙이면 그만이지만, 맞춤법이나 오타가 난 문자거나, 문법상 이상없는데 보내고 나서 보니 표현이 적절하지 않고 더 나은 구절이 생각났으면 수신자와의 관계, 상황에 따라 가끔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심하면 난감해진다. 안드로이드 OS 9까지의 삼성폰은 기본 문자앱에 디폴트값으로 SMS/MMS를 지연발송하는 설정이 없다. 내가 말하는 건, 구글 지메일이나 네이버 메일에 있는 바로 그 기능이다. 15초에서 몇 분 정도 지연발송하는 걸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거. 메일은 보내고 나면 취소할 수 없으니까, 설정한 시간동안 발송하지 않고 취소할 수 있는 것이다. 반드시 즉시 보내야 할 때를 위해 즉시발송 빨간..

문자를 보냈다는데 못받아서 혹시나하고 0070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차단(해외스팸때문에..)한 것을 풀어주니 문자를 받는군요. 문자가 안 오면 재발신 터치. 받은 문자의 링크를 터치해 웹페이지를 열고 눌러주면 이랬습니다. ※ 블랙 프라이데이까지는 아직 멀어서인지 볼만한 건 없네요. 아마존 광고가 뜨는 버전 Fire HD 10인치 태블릿이 80달러 정도(무광고버전은 100달러 근처던가)짜리가 보였습니다. 이건 넷플릭스인증받아서 따로 뭘 안 해도 1080P고화질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깔아 쓰려면, 지금 팔리는 2019버전은 apk파일을 받아 설치해준 다음 권한만 설정하면 된다는 글이 하나 검색되네요. 더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긴 할 겁니다. 일단 카톡을 깐 다음에, 제가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sms로 오던 문자가 알아서 카톡으로 바꿔 오는 서비스가 아주 많더군요. 이게 좀 기분나쁠 정도로. 코로나19때문에 강제로 SNS를 사용하게 된 사람도 늘었을 테고, 특히 강제로 카카오톡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 사람도 늘었을 겁니다. http://naver.me/x7tWBAJX'채팅+' 내놨지만…이통3사 문자메시지 건수 계속 줄어(종합)조명희 의원 분석…카카오톡은 올해 전송 건수 크게 늘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동통신3사가 '카카오톡'에 대항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플러스)'를 내놓은 지 1년이 됐지만, 문n.news.naver.comㅡ 2020년 상반기 이통3사의 SMS 전송 건수는 102억5천300만건으로..

중요한 문자는 북마크해두고 따로 목록을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삼성폰 안드로이드 8 기준으로는 지정한 연락처기준으로 문자수신목록의 맨 위에 고정하는 기능은 있다. 하지만 특정 문자메시지 1건을 북마크하는 기능은 없다. 예를 들어, 각 대화에 북마크 별표를 토글방식으로 달 수 있게 하고,문자메시지 홈화면에는 이렇게 만들 수도 있겠지? 이런 간단한 센스가 아쉬웠다. 삼성폰기준으로 안드로이드 9에 와서 "별표"기능이 생겼다. 문자메시지 1건을 길게 터치하면 뜨는 문맥 메뉴에 "별표하기"라는 기능이 있다.. 그걸 체크하면 문자 오른쪽 아래에 북마크 별표가 표시되고, 문자메시지 홈화면에서 검색창 오른쪽 ... 아이콘을 터치하면 "별표 표시한 메시지" 보기가 나온다. 그걸 터치하면 별표한 문자만 열거된다. ※..

몇가지 적어본다. ㅡ. 지난 주말을 전후해, 어떤 기초자치단체는 1백 명대 중반이 되니 확진자번호를 뺴고 몇 명이라고 문자주다가, 그것도 하루에 몇 건씩 보내니 그냥 확진자발생이라고만 문자오더라. 웃픈 일이다. 한편, 어떤 광역자치단체는 2백 번을 넘겼지만 확진자번호를 매겨서 문자준다. ㅡ. 확진자동선을 기초자치단체의 공식 블로그나 공식 블로그의 웹페이지 주소, 또는 광역자치단체의 공식 웹사이트 웹페이지 주소를 넘겨주고 참고하라는데, 여전히 와닿지 않는다. ㅡ. 자치단체라면 무슨 구나 무슨 동이라는 정도는 문자에 표시해줘서 해당지역 주민이 관심가지게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러는 곳과 안그러는 곳의 문자를 받아봤는데, 그러는 데가 관심을 더 끈다. 생각 잘했다. 자기가 사는 동네라면 동선을 확인하고 싶어지겠..

모든 국외발신문자를 차단하는 부가서비스는 있다. 몇몇 알뜰폰 회사 웹사이트에서 본 것 같으니, 통신(MNO) 3사야 당연히 있겠지. 하지만 그건 아마존이나 스팀이나 다른 외국계 회사에서 오는 문자도 차단할 것 같아서 좀 그런데.. "[국외발신]"으로 검색해 수신기록을 보니 얼마 전 스팀(store.steampowered.com)에서 보낸 문자를 받은 적이 있네. 국외발신문자는 한글을 사용할 의무가 없으므로, 광고문자는 (광고)를 넣으라는 지침인지 법령인지도 따르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용을 보고 필터링하기가 곤란하다.

적어도 단축 url은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 사이트라야 사기확률이 적음. (네이버페이도 범죄자가 비슷한 이름 도메인을 만들어 사기치는 세상이다. 누구나 알 수 있다고 단정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bit.ly 같은 거보단 낫다) 만약 웹브라우저》앱마켓 단계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가장한 피싱/파밍 사이트로 연결되면, 기본 보안설정에서는 출처불명앱 경고가 뜨겠지만 일단 허점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1. 소셜공구사이트로 시작한 티몬에는 무료배송상품이 많고, 그 중에는 우편배송상품도 많습니다. 간단한 스마트폰 악세사리류나 작은 물건들, 샘플로 조금 사서 확인해보고 싶은 걸 구입할 때 좋습니다. 우편배송인 만큼 때때로 분실되는 일이 있다고 하고 관련 커뮤니티에 그런 얘길 적는 사람도 드물지 않은데, 판매자들도 일정액이상 택배라고 공지하고 그 사이트도 알고 있는지 이런 문자를 보내고 수취확인기간도 넉넉히 잡습니다. 2. 네이버페이(네이버통장말고)로 우리은행계좌이체충전하면, 오픈뱅킹 출금이체(자동이체)가 설정됐다고 우리은행에서 문자가 옵니다. 일회성 충전을 했는데 왜 자동이체란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토스 계좌이체처럼 두 번째에는 더 간편하게 하려고 처음부터 저렇게 설정한 걸까요?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온다면 스팸이 맞겠지요 링크를 클릭할 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어디로 연결될 줄 모르는 단축 URL ※ 구글 크롬이나 네이버 웨일, 모질라 파이어폭스에 덧붙으면 좋을 기능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bit.ly 나 그 외 잘 알려진 단축URL 사이트로 연결하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웹브라우저가 내부적으로 먼저 확인하고는 팝업을 띄워, 리다이렉션되는 원래 주소를 보여주고 확인받으면 좋겠습니다. 확장앱이 그 역할을 해도 되겠지만, 보안상 브라우저가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예, 단측주소가 가장 잘 활용되는 문자메시지앱이 그 기능을 가지고 있어도 되겠네요. 하지만 철마다 무한 업데이트되는 웹브라우저와 달리, 전화기 문자앱은 제품출고 후 몇 번 해주면 회사가 신경써준다는 소리듣는 정도라..

안드로이드 9까지는 기본 전화, 문자앱이 차단기능은 있어도 신고기능은 일관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런 식으로 기능이 구현되어있기는 합니다. T전화나 스팸차단/신고특화된 다른 앱이 아니라도 말이죠.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반영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원터치신고기능은 사용법자체는 무척 편합니다. 안드로이드 11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좀 더 다듬어줬으면.. 요즘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아예 안 받게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01x를 폐지하며 번호자원확보운운했지만, 한편 070전화번호자원을 사실상 죽여버린 스팸문제에 대해서는 손놓은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