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우린 경험이 있다. 1998 외환위기. 1997년 이전 주식시장 상위 20개 회사와 그 5년 뒤 20개 회사의 순서는 완전히 달랐다. (1997년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반인에게 1997년은 쓰나미로 치면 몰려오는 걸 구경하는 타이밍. 마치 세계금융위기의 2007년처럼) 하여간 요즘 쏟아져나오는 그런 기사 중 하나. "코로나발 위기, 야구로 치면 1회초 진입…큰 기업 40% 사라질 것" - 매일경제 2020.03.24 34년간 5차례 위기 겪은 실리콘밸리 노장 존 체임버스 前 시스코회장의 경고 - "철저히 현실적이 될 때 자신을 다시 창조할 수 있다" - 그냥 도망가라는 말이 아님. 냉철하게 판단하란 말. 이분 경력의 시작이 "왕랩"이라는데 그 워드프로세서의 왕랩?

해프닝.. 22개 각양각색 사건에 '똑같은 DNA'…어떻게 이런 일이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76714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시료채취용 면봉을 납품받았는데, 그게 문제였음.우연히 공장 직원의 취급과정에 DNA가 묻은 면봉 lot가 납품됐다는데, (다른 lot는 멀쩡했음) [면봉 제조업체 대표 : 우리는 국과수에서 쓰는 줄도 몰랐어요. 멸균면봉이라 병원에서 쓰이면 균만 없으면 되니까 (손이 닿더라도) 멸균은 철저하게 했는데….]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76714 국과수에서 그걸 현장 DNA..

일단 시작은 품목 1개라고는 하지만, 덜 중요한 것도 되도록 바꿔갈 것이라 합니다. 실제 당장 수출금지를 하지 않은 품목이라도 그 범위에 들어간 것은, 일본 정부가 언제든 금지시킬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이상, 경영리스크를 방치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1-2년치씩 사놓고 재고를 유지하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셀트리온, 화이트리스트 대응 위해 일본 원자재 전면 교체…미국산 수입 점점 이렇게 탈일본(JapanFree Value Chain)해서, 전략수입품 의존도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대일무역역조를 줄여가고, 대신 우리의 다른 교역상대국에게 더 많이 사주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쓸 만큼은 아니지만 이 블로그와 상관있는 자잘한 뉴스.. "반도체 중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주력 생산 품목인 D램 수출 가격은..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이 이용자기준 네이버, 다음, 직방, 다방순이라는 기사가 하나 있었다(다음이 접속자는 적을 텐데 부동산이용자수는 선전?). 그걸 보고 네이버부동산에 한 번 접속해본 것. https://land.naver.comhttps://new.land.naver.com/필터가 다양하다. 이것도 기존 업자들이 불평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하도 악용해서 그런 걸까. 부동산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해야 매물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등록하고 싶은 개인이 이용하는 방법이, 네이버부동산에 매물등록할 수 있는 부동산 카페에 가입해 그곳을 통해 등록하는 모양이다.아래는 그 중 하나인데 꽤 유명한 듯.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https://www.peterpanz.com/처음 봐서 잘 모른다. 모든 직거래가 ..

아파트쪽은 평면구조를 볼 수 있는 그림을 넣어줍니다.https://realty.daum.net/https://realty.daum.net/home/apt/map 인테리어. 하자이행보증보험그 외 다른 포털사이트처럼 농가주택, 도시펜션 리모델링 등. 하지만 실용적인 이야기는 적고 예쁜 사진과 감상 위주.

영국은 가장 먼저 근대화, 현대화를 한 나라에 속하고, 그래서 그런지, 사회를 운영하는 근간이 되는 시스템에 있어서, 다른 나라가 영국 제도를 본받지 영국이 다른 나라 제도를 본받은 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런던 통신] 영국이 주민등록 안 만드는 이유: 신분증도 없는 엉성한 나라?권석하 재영칼럼니스트 주간조선 2019-01-18 기사 내용 정리, 그리고 소감입니다. 기사 첫머리는 틀렸음. 주민등록증의 시작은 몰라도 지금은 사회안위보다는 본인증명쪽으로 유용해졌다.영국에서는 출생신고, 혼인신고. 사망신고때만 관공서간다는 말이 있다고.자동차소유, 운전면허증, 은행계좌개설과 신용카드발급, 전기/가스/전화사용시 신고는 하지만 그것은 최소한. 영국의 mail redirect..

옛날이야기 찾아본 것. 그 뒤로 어떻게 됐는 지는 모르겠어요. 나중에 좀 찾아본 것입니다. 비공개로 놔뒀길래 그래도 정리해서 올립니다.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는 모릅니다. 시작은 2010년대 초 국정감사때 나온 이야기입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1575747중소기업이 굴지의 기술을 개발함. 세계에서 한 손에 꼽을 만큼밖에 없음. 한전은 해당 기술을 극찬한 다음, 그 제품을 입찰 발주할 때가 되자, 말이 바뀜. 한전은 신기술이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그렇게 진행하던 것을 뒤집어, 공개입찰로 전환해 기술이 없는 다른 회사에 발주함. 낙찰받은 다른 회사는 결국 기술부족으로 납품 포기.한전은 기술보호 관련 법을 어기고 신제품에 적용된..

아래 글은 링크한 원글이 없어져서 글을 줄이며 합친 것입니다. 글 주소와 제목과 내용이 그대로 들어있으니 검색될 것입니다.2015.3.1. 어떤 회사의 마케팅 용어http://pcgeeks.tistory.com/9050뭐 신기술을 썼나하고 기사를 두 번 읽었네요.댓글보니 역시나.. 미국의 영업맨은 다릅니다.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4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