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새 iOS 인터페이스는 좀 깨는 면이 있습니다. [ 링크 ] 지금까지의 트렌드를 바꿨달까. 아니, 안드로이드도 이제 따라가기만 하는 입장은 아니니까 바뀔 지 여부는 봐야 알겠군요. 바꿨다 하기에는 뭐랄까, 마이너 안드로이드 제조사도 저런 UI디자인을 내놨지만 주목을 못 받았다고 해야겠지만,흰 색 위주로 간 건, "아모레드는 이런 건 못 따라하지?" 하고 놀리는 느낌입니다. ^^; 아시다시피 AMOLED 디스플레이는 검은색 배경에서 소비전력도 수명도 유리한 방식이거든요. (위에 적은 얘기는,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 뉴발란스란, 디자인 마데스런 듣보잡 운동화가 유명해진 게 잡스 프리젠테이션이란 편견을 제가 갖고 있듯이 말입니다. 처음에 N자 크게 적힌 그걸 보고 든 생각이, 중국산 중국브랜드인 줄 알았..

어디서 무척 유용하다는 글을 보았는데, 읽다 보니 정말 멋질 것 같더군요.그래서 메모해둡니다. 목록관리, 재고관리용으로 쓴다는데, 여러 종류 바코드와 QR코드 스캔을 지원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DB공유를 할 수 있어 맥에서 폼을 만들고, 입력하고 아이폰을 들고 다니며 바코드를 찍고, 아이패드로 정리하는 게 된다는 이야기. 안드로이드-PC용이 없고 맥과 iOS용이란 게 아쉽네요. http://www.tapforms.com/

http://www.apple.com/ios/ios7/features/ iPad with retina display 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iPad3 (구뉴패드)를 포함하는지 궁금.. 지원할 거라는 말이 많지만. 그 외, 이 부분에서 난 이걸 생각했다. 여러 화면에서 선이 가늘어지면서 모던UI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선이 가늘어진 텍스트는 윈도7 UI에서도 여기 저기서 본 것 같은데.. 저거말고도 드랍박스나 박스닷컴,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 애플도 원래 UI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오려나.. 아래 스샷도 애플 사이트 그림. 이제까지의 애플다움은 없어졌다. 안드로이드 런처라 해도 될 지도. 하지만 간결하고, 나쁘지 않아. 내 안드로이드 ICS와 기본테마가 크게 다른 점은, 어디까지나 화이트베이스란 거. 화..

하단흡기, 상단배기로 통풍.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제트엔진 한 개 혹은 달렉 http://www.apple.com/mac-pro/ 내부 보드는 셋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셋 중 하나는 VGA 파트인 모양이니까, 결국 종래 방식대로 생각하면 두 개로 나뉜 셈입니다: CPU유닛(+램)과 I/O 유닛(+SSD). 모든 포트는 측면에, 전기밥솥 제어판처럼 붙어있습니다.저것들 연결은 어떻게 했을까요? 가운데 프레임이 라이저카드 비슷한 슬롯? 아니면 설마 플렉스케이블? 기능적으로는 어떨 지 몰라도, 이건 맥 미니나 아이맥처럼 이미 다른 회사에서 시도한 것보다 훨씬 파격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러면 사이즈도 상당히 작아보입니다. 커봐야 분유통 정도지 싶네요. 애플! 안 죽었습니다. ^^ (하단흡기 상단배기 자체는..

이런 글을 보고 해본 짧은 생각이다. (백신프로그램, 온라인게임처럼 서버 지원이 필요하거나 정기 업뎃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으니 이 얘기에선 빼자) MS도 오피스365를 정액제로 바꾸면서 클라우드 저장소를 조금이나마 서비스한다.Adobe도 포토샵을 정액제로 바꾸면서 클라우드 저장소를 조금이나마 서비스할 거란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MS도 윈도 OS자체를 정액제로 바꾸지 않을까.그러면서 클라우드에 실시간 기본 시스템 백업이나 가상환경을 떠놓을 수도 있겠다.전에 잠시 하던 매쉬 비슷하게. 그런 서비스를 하게 되면 MS OS시스템과 기본프로그램과 유저데이터, 그리고 유저 책임(저작권문제)으로 허가된 프로그램의 준 실시간 백업을 MS의 서버에 보관하다가, 컴퓨터가 맛 가면 복구디스크(USB..

"이거슨 조은 마케팅이다~"써봤습니다. geek들은 [ 이렇게 ] 생각하지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좋게 좋게 잘 홍보하는 건 능력이거든요. 저 제품소개 화면에서도, 위에서 내려다본 도형이 없다면 "이건 사기다" 하고 저도 외쳤을 겁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정보는 제공하고 있어요. 어떤 면에서, 오히려 배워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당연히 날아올 비난 정도는 별 문제가 안 될 정도로 다른 부분도 좋아야겠지요. ^^

그래야 1등.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00765

위메이크프라이스에 올라와서 매진된 것 한 화면을 돌려 넘겨 직원과 손님이 보게 한다는 건 에러.바쁠 때 잘도 그러겠다. (결정적인 함정은,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때, 계산원이 바코드찍는 도중에 손님도 가격이 제대로 찍히나 모니터를 본다. 모니터 한 개뿐인 포스단말기도 잘 쓰긴 하지만 어쨌든 아이포스는 이게 안 되고, 아이패드가 터치패드 입력을 받는 모니터인 이상 계산원과 손님이 같이 보게 놓는 것도 불편하다. 계산 후에 손님이 확인해야 하고 정정할 게 있으면 요구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더 많이 걸리며 그 때마다 화면을 넘겼다 넘겼다 하며 둘이 확인해야 한다. 얼마나 불편한가!)하긴 완전 터치로만 동작하는 것도.(이거야 필요하면 블루투스키보드 되겠지만) 설명 시작부터 "공간을 낼 수 없는 업주를 위해"라고..

[ 링크 ] 사전에 만든 대본이 아니라면 "저거 미친 놈이다," 애플 아직 안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 참 마음에 들게 잘 하지 않아요?

몇 년 전에 아이팟iPod 에서 음악파일을 살려내는 프로그램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의 확장판입니다.모든 iOS 기계에 적용가능하다네요. 오늘의 1일 무료 프로그램으로, 내일 오후 5시 전까지 설치 등록하면 됩니다.다운로드 링크: http://www.giveawayoftheday.com/aiseesoft-itunes-backup-genius/ The main features include: Retrieve data from iTunes backup for all iOS devices. Recover data including Video, Camera Roll, Photo Stream, Contacts, Messages, Messages Attachments, Call History, Calendar..

[ 링크 보기] 애플이 신제품에는 128GB짜리를 내놓을 지도 모른단 루머인데,그 글 자체보다는 아래 달린 댓글을 보세요. 용량이 늘어난다는 말만으로도 구매의욕에 불을 질렀습니다. ^^ 전에 적은 적 있죠? 애플은 내장메모리를 차별화해서회사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소요를 줄이면서 램용량 종류만큼 모델 라인업을 늘리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외장메모리를 허용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은 애플과 iOS 프리미엄으로 뭉개고 지금까지 온 거죠. 사람들은 다 따져보고 나서, 그럼에도 애플 제품을 살 만 하다 생각한 것)

애플 아이폰5 광고말인데 물흐르듯 넘어가는 음악(이건 정말 여러 광고가 따라하고 있다)과 광고..저번 피아노까지는 좋았지만 이번 노이즈캔슬 광고는 내겐 와닿는 게 없다. 지휘자에게 소리 낮춰달라고 요구하는 부분에서 건방지단, 오만하단 느낌이 들었어. 감히 관객이 지휘자에게, 통화하려고 소릴 낮춰달라니.. 이런 느낌. 저번 피아노때는 그런 거부감은 전혀 없었는데. 그래서 이번 애플 광고는 보기 싫다. 그리고 이런 게 소니나 다른 전화기, IT기기에서 진작에, 수 년 전부터 있던 것이고. 그리고 애플이 이걸 광고하니까 이제 와서 "아이폰5의 개선점은 통화음질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4까지는 통화음질얘기하면 "딴 폰은 안 그러냐"그랬을 것 같다. 뭐, 어쨌든 개선됐다니까.. 애플이 아직까지 이런 식으로 광..

며칠 전에 해본 것 메모. 사파리를 깔려고 찾아보니 애플 다운로드 링크에는 없더군요.보니 좀 된 신문기사에, 애플에서 사파리6부터는 맥용만 내고 pc용은 안 준다고.그래서 검색으로 아래 5버전 다운로드 주소를 찾아 설치했습니다.저는 이게 마지막 버전일 것 같아, 다른 내용도 스샷을 추가해 덧답니다. http://support.apple.com/kb/DL1531 설치 스샷입니다. 부가프로그램은 전부 꺼주었습니다. 실행 화면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보기 모바일페이지를 이걸로 보려 할 경우에는성층권소녀님 블로그 참고( http://yurion.net/2167 ) 간단히 적어, 웹브라우저 화면에서 검색창 오른쪽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른 뒤, 기본 설정 클릭. 고급 탭에서 "개발자용..." 운운하는 ..

최신은 아닌 버전 5 , PC설치본에서.자동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옵션으로 설치했다고 기억하는데창을 최소화해놓아도 긴 시간 동안 하드디스크를 대단히 많이 읽는 경우가 있었습니다.프로세스 익스플로러로 확인하기 전에는, 바이러스 백신이 컴퓨터 검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유는 아직 모르겠고, 일단 증상만 적어둡니다.

유튜브 링크입니다.http://www.youtube.com/watch?v=l5J908SxAgA 아이패드로 피아노를 치는 옆에 아이패드 미니가 올라오고 주멜로디를 연주합니다.카메라는 처음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점을 이동하며 천천히 줌.. 처음에는 아이패드만 보였지만 마지막은 아이패드 미니만. 30초짜린데, 잘 만들었어요. 이 광고는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

중의적인데, 사과는 썩었을까요, 속상했을까요. 이것은 Apple product 광고일까요, Apple apology 광고일까요. 난 사실, 전면광고라든가 홈페이지 첫 화면의 스크롤하지 않고도 보이는 가시영역 중앙에 광고때리란 판결인 줄 알았다. 그렇다면 죽자고 반대할 만 하지.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 아래를 봐라. ※ 11/10 추가)알고 보니, 애플은 여기에 스크립트 꼼수까지 썼다고. 아래 화면에서 "iPad mini Every inch and iPad"란 구절은, 원래 아이패드미니 손 왼쪽에 보이지만, 나중에 아래처럼 배치가 바뀌어서 최하단의 법원 명령 고지를 더 아래로 밀어낸다고. 외국 언론에서 문제가 됐고, 애플은 며칠 전에 그걸 치웠다고 함.(링크 가기) PgDn키를 연타해서 맨 아래 줄이다. ..

게다가 가격책정도 뉴패드랑 같다. 아이패드2와 4세대의 가격 사이가 10만원 남짓이라 사이에 뉴패드를 집어넣으면 너무 조밀해진다. 아마 그때문에 뉴패드를 정리한 듯. (iPad 2를 단종하고 난 뒤에 로우급으로 낼 지는 모르지) 그나저나 뉴아이패드 가진 사람들은 이런 멘붕이.. (저번에 내가 써본 그것 산 사람은, 지난 달에 샀다고 들었는데. 위로전화를 걸 엄두도 안 난다.) 새벽에 발표된 4세대가 뉴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액정은 같은데 커뮤니티쪽 말이 칩셋 성능이 두 배라나.. 이번에 애플 홈페이지에서 호적 말소돼버린 3세대 iPad 의 사양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 http://www.geek.com/articles/gadgets/new-ipad-vs-ipad-2-how-the-specs-compare..

하나는 애플에서 나온 것입니다. Mini DisplayPort-Dual-Link DVI 어댑터 애플의 질답란:http://support.apple.com/kb/HT3382?viewlocale=ko_KR&locale=ko_KR * 미니디스플레이포트-디스플레이포트 어댑터는 얼마 안 합니다.* 애플의 디스플레이 포트 어댑터 비교표http://support.apple.com/kb/HT3235?viewlocale=ko_KR 그리고Display Port to Dual Link DVI-D Converter nVidia쪽 링크http://store.nvidia.com/store/nvidia/en_US/pd/productID.227587600 다나와에서 디스플레이포트로 검색해본 것http://search.danawa.c..

오늘의 1일 무료 프로그램. 내일 오후 4시까지 등록입니다.1일 무료 다운로드: http://www.giveawayoftheday.com/paragon-partit-manager-12-home/ 이건 전에 몇 번 올라온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깔아봤고 소감글도 적어서 더 적을 건 없네요. ㅎ위에 링크한 GAOTD무료 다운 링크의 하단에 보면 여러 가지 프리웨어 대용품이 나와있습니다.그 중에 하나를 골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대부분 하는 일은 같고, 각각 주안점을 둔 편의사항이 다른 정도입니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은 상용 버전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어떤 프로그램은 무료 버전에 있기도 합니다. 메모할 만한 것 한 가지는,http://www.paragon-software.com/home/pm-personal/..

애플키보드를 윈도에 쓸 때,애플키보드는 한글한자키가 없다. 20년 전쯤에는 소프트웨어적인 한글 사용면에서는 애플이 MS보다 나은 면도 보여주었는데, 애플이 로마자문화권이 아닌 지역에 컴퓨터를 팔아먹은 지 이십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한글 한자 전용키(그러니까, 로마자가 아닌 다른 문자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쓸 자판전환 전용키)가 "없"으니.. "아주 ㅈ가튼 회사, ㅈ가튼 키보드"라 불러도 되겠지. 세계화된 어썸한 새ㄲ는 그런 거 필요없다? 욕이 많아서 미안. 애플키보드를 윈도에서 사용할 때 기본 설정은, 영문 101키보드에서 한글 MS-DOS를 실행해 한영한자전환할 때랑 같다.스페이스바 양옆의 COMMAND 키를 윈도 키로 인식한다. 그리고, COMMAND키 바깥쪽에 자리한 OPTION키를, 위에 작게 ..

애플의 소개 페이지:http://www.apple.com/iphone/features/ 4인치, 1136x640, iOS6, 800만 화소. A6 듀얼코어, 아래 이미지는 모두 애플의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온 것. 내가 받은 인상은, 버튼과 측면은 It's SONY style. 기능적이진 않지만 옛스러운 무엇.예쁘냐고? 잘 나온 모양이냐고? WoW! 당연한 걸 묻지 마! 애플을 따라했다는 기계들이, 측면 버튼 모양만은 애플을 따라하지 않았지? 모서리는 본체와 재질은 다르지만 이번에는 거의 비슷한 색으로 마감. 여전히 내부공간을 많이 남기는 모서리둥근 깻잎통조림. 맥 미니와도 비슷하다. 어디서 본 듯한 만듬새고 생활물건, 전자제품 어디서 본 듯한 모양새지만, 애플이 저렇게 만들었으니 이젠 저것 비슷하게 만들..

뻔한 잡담, 그리고 상상 몇 가지. 1. 애플 전화기의 세계 점유율이 제조역량이 없는 회사의 물량인가? 애플은 중국 조립 회사를 잘 이용하고 있다. 이것이 과거 매킨토시만 만들 때와 지금의 다른 점이다. 2. 애플이 작지만 폭스콘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다. 폭스콘은 단순한 하청일까? 아니면 애플이 폭스콘을 버릴 수 있지만 폭스콘은 애플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공장일까. (의존관계가 깊어져 일종의 사내하청처럼 진화한 것일까) 3. 애플은 스스로 부품을 생산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부품생산 부가가치까지 긁어가질 수는 없다. 하지만 애플은 단일 회사로선 세계 최대급 납품처다. 그래서 가격협상력도 높다. 계열사 납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세대 제품을 설계할 때 자유가 있고, 사정봐주지 않고 세계..

다운로드 주소는 여기 이용 약관 갈무리 -- APPLE INC. SAFARI 을 위해 WINDOWS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 단일 사용허가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본 소프트웨어 사용권 약관(이하 "사용권")을 유의하여 읽어 주십시오.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귀하는 본 사용권을 준수하기로 동의하는 것입니다. 만약 귀하가 본 소프트웨어에 전자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동의/승인"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귀하의 동의는 본 라이센스계약에 구속됨을 의미합니다. 만일 귀하가 본 사용권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마시고, "거부"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중요사항: 본 소프트웨어가 자료를 재생산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범위에서, 본 소프트웨어는 저작권이 없는 자료, 귀하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어제 삼성vs애플 재판에서 조금 의미있는 사건이 있었던 모양. www.clien.net 의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이 올라왔는데, 읽다 보면 요즘 애플이 "너 고소!"로 대변되는 과격한 행위로 인심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뭐, 삼성이 과거와 달리 까보다 빠를 많이 보유하게 된 이유도 있고 자기가 쓰는 물건을 만든 회사를 좋아하는 팬보이 기질, 대기업을 자신의 아바타로 보는 습관이 삼성에게 좋게 작용했을 수도 있겠다. 뭐, 한국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면서 직영점과 AS센터놓는 걸 인색하게 굴고 공정위를 우습게 안 것만 해도 애플은 좀 더 까야 하지만. 하여튼 일이 재미있게 되어가는 모양. 하지만 여러 글 중에 보이는, "애플이 한 선한 일"에도 동감. 몇 가지 생각나는 걸 적으면: 아이폰이 막 터놓기 전에는..

아이폰이 배터리 일체형으로만 나오는 이유는? => 배터리에서 김날 때 사용자가 곁에 있어야 조기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 배터리만 꽂아놓고 깜빡 잊어버린다든가, 집에서 여분 충전지를 충전기에 물려놓고 아이폰만 갖고 출근/등교하면 불났을 때 애플은 배터리 교환 정도가 아니라 집을 교환해줘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농담입니다, 농담.. ^^;

LCD입니다. 애플은 디자인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에도 신경을 많이 썼죠. 트리니트론을 달던 옛 시절을 생각하지 않아도 요즘은 웬만하면 광시야각 패널을 꼭 사용하는 것처럼. 그래서, 제 주변 애플사용자들은 애플 = 광시야각패널을 기본으로 생각하더라고요. 아니면 일반 패널이라도 확 차이나게 화질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LG도 고급 라인업은 그렇게 딱 고정관념을 만들어주면 도움이 됐을 텐데요.. 이를테면 고급 노트북, 디자인을 컨셉으로 내놓거나 조금 좋은 라인업 데스크탑 세트는 무조건 IPS/PVA LCD를 쓰고, 데탑은 디지탈 포트, usb마우스를 연결하는 확장 usb포트가 달린 타자감 좋은 키보드를 기본으로 채용한다든가 말입니다. 우리 나라 대기업 브랜드PC는 델 통판제..

차세대 웹환경에서 없어져야 할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제게는, 1) ActiveX 2) Adobe Flash 이렇습니다. 1번은 10년 전에는 모를까 더는 필요없어진 것 같아 그렇습니다. 어차피 IT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웹환경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보안관련 프로그램은 자동차처럼 구입할 때 사양으로 5년, 10년 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개량해야 합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제작사(Microsoft)마저 손들어버린 지금 적어도 발주처에서는 더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번은 플래시가 그리드 컴퓨팅과 같은 속성을 지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플래시는 크게 두 가지로 사용됩니다. 첫째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전달, 둘째는 광고입니다. 첫 번째에 속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