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ximity Service - 근접센서를 가리면 화면을 끄거나 검은칠

통화할 때 얼굴갖다대면 화면꺼지는 그 기능을, 평소에도 동작하도록 한 것.

몇 번 사용가를 쓴 적 있는데, 재설치하며 다시 적어봅니다.

화면은 꺼지거나 검은 칠이 돼도 스크린 타임아웃(screen timeout: 디스플레이옵션 화면끄기 시간)은 적용하지 않는 게 기본값. 따라서, 기본값대로 쓰면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아(WakeLock) 배터리가 빨리 닳을 겁니다. 다만 대강 짐작은 되지만 정확이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떤 앱을 계속 켜놓고 전화기가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게 하면서 화면만 끄고 싶은 사람은 wakelock이 낫겠고, 그냥 플립커버처럼 쓸 생각이면 no wakelock이 나을 것 같은데.. (아래 설정화면 참고)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ss.proximityservice

Proximity Service - Google Play 앱

광고가 없는 앱이며, 제작자에 따르면 오픈소스라고 합니다. 소스링크 url은 앱을 실행하면 나오는 옵션에 보입니다.

이것을 참고해 무언가를 빌드할 수 있는지는 나중에 데스크탑에서 검색해봐야 할 듯.

권한은, oled 옵션을 쓸 때 다른 앱 위에 그리기 권한을 요구합니다. 화면를 까맣게 칠하는 듯.

옵션은

동작모드
1. 디폴트
2. 아모레드 웨이크록
3. 아모레드 노 웨이크록
셋 중 1이 기본.
웨이크록은 화면꺼지기 타이머를 정지하고 계속 켜놓는 것.

이렇게 보면, "플립커버를 닫으면 자동으로 화면끄는 용도"로만 쓰고 싶으면 3번이 맞을 것 같은데..

스마트폰에 따라 의도대로 동작하는 게 있고 그렇지 않는 게 잇는 모양입니다. 자기 전화기에서 테스트해보기.

센서를 가린 다음 바로 화면을 끌 것이냐 좀 기다렸다 끌 것이냐..
상단바 영역에 근접센서역할하는 센서가 숨어있는 경우, 상단바에 손가락이 가면 화면이 꺼질 수 있습니다. 즉시 꺼뜨리지 말고 2초 정도 시간을 주면 손가락을 금방 치우면 화면이 깜빡이지 않습니다.

종료시 앱을 유지할 것이냐 꺼뜨릴 것이냐.


ㅡ 작은 앱이니까 저같은 초보는 앱공부할 때 참고해도 될 듯.
ㅡ 악성코드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릅니다. 일단은 광고없고 요구권한도 많지 않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