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호정가 약과, 유과, 오란다 등 한과 /:/ 바라는 점

설때 다른 경로로 호정가 약과를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앱을 켜니 보이길래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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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품질보장] 호정가 찹쌀약과세트 1KG / 달콤한 전통과자세트

* 여담.

개선희망점이라고 하면 좀 그렇고, 바라는 게 있다면,
차례나 기제사 한 번 지낼 때, 손님이 여럿 오거나 가족이 한과를 좋아한다면 저기서 파는 약과 1kg이나 유과 450g은 먹기 좋은 양입니다. 어르신이 좋아하신다거나 선물용이라면 더 큰 용량도 좋죠.

하지만 구색용으로 상차림에 올리는 게 주목적이고, 철상한 다음 나누어 음복하는 정도라면 섞는 게 어떨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 약과 30개 1kg 세트는, 약과 10개와 유과 200그램, 오란다 10개를 조합한 세트로 내면 좋아보였습니다.^[각주:1]

그리고, 검은콩, 땅콩, 쥐눈이콩, 참깨, 들깨, 튀밥 등으로 만드는 강정있죠? 이번 설에 동네마트에 나온 걸 보니 450~500그램 모듬강정이 1만원 내외였습니다.^[각주:2]

1. 값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죠. 어쩌면 그렇게 팔면 판매자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덜 팔려서 그런 구성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본문으로]
2. 대용품은 제과회사에서 나오는  땅콩강정, 쌀로별 같은 과자 정도인데 그런 건 상에 올리기에는 어르신들 보기에 좀 부족하죠. 강정은 현대적인 과자로 바꾸면 크런키초콜릿과 견과류초코바, 견과류와 건과류가 들어간 그래뉼라 바 종류가 되려나.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