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앱 광고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악질적인 게 많네요

그냥 정지화면이나 짧은 영상을 풀레이하는 정도가 아니라,

유튜브 광고처럼 영상광고를 2-3개 연속해 보게 하거나

정지화면과 영상을 섞거나해
이런 광고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가
광고제작자의 의도애 따라 앱을 다운받거나 사이트로 이동하게 허는 트릭을 쓰거나

이벤트광고나 게임광고를 인터렉티브하게 만들어서
광고 시청만으로는 넘어가지 않고
지시대로 풀레이꺼지 해야 넘어가도록 하며
그 풀래이 후에도 x를 누르기보다 풀레이스토어화면으로 가도록 x를 디자인적으로나 인간공학적으로 잘 안 보이게 하는 식입니다.

이건 뭐, 어지간하면 누구나 속아넘어가게, 악성코드애서 배우기라도 한 것처럼 진화하고 있네요.

 

ps.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카드게임이 그렇습니다. 인앱결제와 광고가 있는데, 광고는 그냥 보면 지나가는 게 있고, 보고 X표를 눌러야 지나가는 게 있고, 게임앱이면서 게임형식 인터랙티브 광고를 내 미션을 수행해야 넘어가고 X표는 일부러 찾기 어렵게 하고 터치 삐끗하면 플레이스토어의 그 광고하는 앱 받기로 가는.. 그래서 사람 피곤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