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의 장점: 단축키 재지정: 개발자 도구 호출(F12키) 끄기 등

개발자 도구 호출(F12) 끄기

구글은 고칠 수 없게 만들어놨지만, 

웨일은 사용자가 재지정하거나, 오타방지로 끌 수도 있게 해놨습니다.

 

예를 들어, 키 리매핑 프로그램이나 오토핫키 같은 것 없이 그냥 

웹브라우저 메뉴에서 개발자 도구를 호출하는 F12키를 끌 수 있습니다.

크롬 사용자들의 요구가 많았던 모양인지, 기본값이 꺼진 상태고, 넣고 싶으면 지정하면 됩니다.

 

크롬과 웨일의 여러 기능에 대해 단축키를 지정, 재지정할 수 있고

개발자모드 호출은 기본값은 단축키가 할당돼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지정하면,

 

F12키를 누르면 개발자모드 창을 열 수 있습니다.

 

 

* 여담. 웹브라우저를 새로 설치하면 가장 먼저 해주는 설정

 

종료 후 재시작할 때, 모든 페이지를 다시 열기.

 

* 네이버 웨일은 MS엣지와 마찬가지로 크로뮴 기반 웹브라우저입니다.

그리고 오페라^[각주:1]보다야 훨씬 믿을 만한 회사에서 나온 것인데다, 비발디보다는 큰 회사에서 내는 것. 그리고 네이버와 MS의 자체 서비스도 쓸 만한 게 많기 때문에, 웨일과 엣지는 깔아두면 좋습니다.^[각주:2]

 

그리고 크롬 탭이 무지무지하게 많아 크롬이 버벅대지만 컴퓨터 메모리와 CPU사용율은 남아도는 경우에도, 서브 브라우저로 쓰기 좋습니다. 정부사이트나 금융사이트는 크롬이 아닌 웹브라우저는^[각주:3] 해봐야 아는 경우가 있고, 플러그인을 여러 브라우저에 겹쳐서 깔면 좋을 게 없어 크롬에서만 쓰지만, 웬만한 웹사이트들은 크롬브라우저와 크로뮴계열 브라우저에서 비슷하게 이용할 수 있고, 크롬 웹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깔아두면 좋습니다.

 

 

ps.

조금 추가해 업뎃합니다.

 

크롬이 탭을 너무 많이 열어 너무 버벅여서 웨일을 열어 사용 중인데, 크롬대신 써도 되겠다 싶습니다.^[각주:4]

 

요즘 웨일 꽤나 쓸 만해요. 금융사이트, 정부사이트도, 지금까지 들어가본 곳에는 문제없었습니다.

 

 

 

1. 이건 VPN을 빙자한 프록시서버용으로 가끔 쓰이죠. 치후360인가 뭔가하는 중국회사가 운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VPN이라는 것을 켜도 우회접속용이고 이용통계는 전부 중국회사 서버에 기록된다고 봐도 상관없습니다.애초에 무료 VPN을 표방하는 서비스들이 대개 그런 식으로 돈을 법니다. 트래픽정보를 연구용으로만 쓴다고 공언하는 일부 기관의 무료 VPN정도가 상업적 이용을 하지 않는 정도. 결국 VPN(가상 사설 네트워크)란 이름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구독료를 내고 믿을 만한 회사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본문으로]
2. 크롬과 마찬가지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자동시작 프로세스로 받아두기는 합니다. 보안프로그램이나 유틸리티의 시작프로세스 알림을 켜놓지 않는다면 거슬릴 일은 없지만. [본문으로]
3. 옛날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웹브라우저는~ 이었지만. [본문으로]
4. 다만, 네이버가 정책적으로 미는 서비스에서는 네이버 정책을 우선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웹페이지는 크롬에서는 웹페이지 저장이 되지만 웨일에서는 안 되는 식. 아마 크롬도 그런 식으로 하고 있겠지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