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5500GT, 7500F, 8600G 메모 하나

소켓 AM5, DDR5 램의 시대라지만 아직 라이젠 5500GT 같은 AM4, DDR4 램 본체가 가성비픽으로 팔리고 있다. 물가가 올라선지 값도 작년 이맘대보다 싸진 것 같지 않다.

한편 그것보다 약간 위에 7500F를 넣은 반본체가 나오고 있네.  반본체인 이유는 7500F 가 7600과 달리 내장그래픽이 전혀 없어서 반드시 비디오카드를 사서 끼워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7600, 7700은 "모니터만 나오는 수준"이라지만 일단은 컴퓨터 로그인 화면이 나오기는 한다.

그리고 8600G가 있는데, 이것이 내용면에서는 5500GT/5600G의 뒤가 되는 듯. 패스마크 점수는 7500F와 비슷한 모양. 모 오픈마켓에서는 60만원대 초부터 팔리고 있다. 5500GT대비 CPU점수는 +50%p 정도.

 

https://www.cpubenchmark.net/compare/5894vs5648vs5842vs5258vs5915/AMD-Ryzen-5-5500GT-vs-AMD-Ryzen-5-7500F-vs-AMD-Ryzen-5-8600G-vs-AMD-Ryzen-7-7840HS-vs-AMD-Ryzen-7-8845HS

AMD Ryzen 5 5500GT vs Ryzen 5 7500F vs Ryzen 5 8600G vs Ryzen 7 7840HS vs Ryzen 7 8845HS [cpubenchmark.net] by PassMark Software

 

 

업무용 또는 가정용 본체로 팔리는 저가 구성에서 내가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메인보드의 모니터포트 구성이다. 요즘은 업무용 확장모니터로 쓰겠다면 USB 포트에 연결하는 HDMI 젠더도 팔기는 하니까 절대적인 요구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디지텰 포트 2개가 있으면 안심이 된다. 그 다음이 메인보드의 램슬롯 구성과 용량. 다 쓸 일은 잘 없겠지만 그래도.

 

윈도우 11로 넘어가려면 본체를 바꾸어야 해서, 슬슬 보는 중이다.

위 표에서 오른쪽 둘은 미니 PC에 들어가는 칩이다. 저걸 쓰는 것들은 값이 꽤 비싸고, 그리고 미니 PC에 집어넣으면 발열이 너무 심해서 작다는 것말고는 값을 다 못 한다. 하지만 미니 PC라 생기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일단 비교표에 넣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