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CONN B75M 메모

회장이란 자가 '한국인은 배신때리는데 일본인은 안 때린다~~' 드립을 치던 저가품의 대명사, 폭스콘입니다.

자기들은 우릴 경쟁자라 느낄 테고, 대만인이니 그러려니해야 하겠지만서도.. 중국인이 얼마나 학대했길래 일본사람 밑에서 평화를 느꼈을까요. 하여간 단교를 해도 남할 때 같이 해야지 정때문에 제일 뒤에 하면 저 놈들은 자기가 갑인 줄 안단 말이야..

뭐, 메인보드는 대만제 아닌 게 없는데 딱 이런 회사걸 고를 이유는 없지만, 각설하고

저는 ECS, 폭스콘같이 다나와 가격 정렬 최하단에 단골로 들어오는 브랜드는 개인 소비자로서는 좀 피하는 게 좋다는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B2B용같달까, A/S부서가 있는 곳이나 대량사용처를 위한 것 같달까). 좀 더 주더라도 ASUS, AsRock이 낫고, 다른 브랜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내구성 타이머를 만들어두는 건 거의 모든 회사가 그렇지만

저런 회사들은 3년 타이머가 아니라 1년 타이머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아이비브리지 i3-3220 을 쓸 수 있으면서 디스플레이포트가 달린 가장 싼 보드라 어디까지 지원하나 찾아본 기록입니다. 동급 다른 보드에 비해 값은 파격적으로 쌉니다.

버리긴 아깝고 해서 메모

다나와 상품 링크

제조사 설명 : 사양표에 지원 해상도가 없습니다. 역시 ASUS, AsRock같진 않군요.

설명서를 보았습니다.

포트는 많지만, 그리고 성격상 VGA포트와 다른 포트 중 하나를 묶어 듀얼 모니터는 확실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지탈 포트끼리 듀얼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얘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디스플레이 포트가 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지도 설명이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포트는 제작사에서 별도 표기가 없어도 이 보드의 출시연도를 보나 그 규격으로 보나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할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포트와 어떤 조합이 가능한 지 전혀 설명이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이 구성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