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메인보드 회사들이 고의로 이러는 지 모르겠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은 안 한단.. 본문

컴퓨터 부품별/보드,램,칩셋

메인보드 회사들이 고의로 이러는 지 모르겠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은 안 한단..

무슨 얘기냐 하면, 바이오스 셋업(CMOS Setup, BIOS SETUP) 말입니다.


그 화면 들어가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바이오스 셋업화면에 도움이 되는 도움말(HELP) 이 있던가요?

거의가


ENABLE, DISABLE 이라든가

기능이름: This option enables 기능이름


이런 식으로 성의없이 돼있죠.


이게 386때도 이랬는데, 여태 그래요.

옛날에야 롬바이오스 용량이 손톱만해서 그랬다 쳐요.

요즘은 왜 그러는데요?

그래픽이니 별별 효과를 다 집어넣을 용량이면 웬만한 매뉴얼 텍스트는 다 넣어도 될 텐데.


하긴 메인보드 설명서도 성의없기는 오십보 백보[각주:1]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없습니다.

대만회사(메인보드 제조사는 거진 대만회사니까)들 악취미는 다 이 따윈가..


컴퓨터켰다 설명서찾으려니 번거로와서 끄적여봅니다.



  1. 느낌이 팍 오죠. "이렇게 대충 써놓은 걸 보고 눈치까지 못하면 건드리지 마 이 새꺄" 이런 반말을 써놓은 느낌. 폭스콘, ECS같이 OEM전문인 회사들이야 버릇이라 쳐도 ASUS같은 소매시장 메이저에서 나온 보드까지 설명서를 회문(回文)식으로 적어놓은 건 참, 너무 의도가 보인달까요. 종이가 아까우면 항목에 웹 레퍼런스 URL정도는 넣어줄 수 있을 텐데, 그것도 없이 만들어놓은 건 너무했다 싶습니다.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