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탈의 무료 백신, 일반 사용자용과 백신평가기관의 성능벤치용을 다르게 해서 벤치마크 조작

독일의 3개 백신평가단체가 바이러스 백신을 평가해 상을 주었는데,

알고 보니 치후 360이 문제가 커서 잘했어요~! 하고 칭찬한 것을 모두 취소.

치후360은 쟤들도 그러는데요! 하고 반발.

텐센트와 바이두 가 배포하는 무료 백신 역시 평가기관에 성능테스트용으로 제출한 백신과 일반 사용자용으로 배포하는 백신이 다른 물건임. 다만 백신을 평가한 독일의 3개 단체는, 그런 행위가 평가점수를 쑥 올리는 것 같지는 않아서 놔둔다고. 

그렇기는 한데, 그런 행위는 여전히 미심쩍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하는 의문도 있고, 또, 백신 속 엔진 성능이 다를까는 둘째치고 동작하는 걸 면밀히 살펴볼 평가기관용 제출 버전이 아닌 일반사용자 배포용 버전에 스파이웨어가 들어있을 지 어떻게 알겠냐고..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29894

 

 

추가.

댓글을 읽고 링크 추가합니다. 텐센트도 상훈 취소됐다고 합니다.

http://hummingbird.tistory.com/5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