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er Size 2.6 : 윈도우 탐색기에 폴더크기를 보여주는 도우미창

소스포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foldersize.sourceforge.net/

https://sourceforge.net/projects/foldersize/?source=typ_redirect

윈도우XP용은 탐색기 안 파일크기를 보여주는 열에 폴더크기가 표시됩니다. 설명에 따르면 윈도우 7 이후로는 그렇게 개조(tweak)할 수 없어서, 아래와 같이 도우미창을 엽니다. 그래서 지금 탐색기가 보여 주는 폴더의 폴더사이즈를 폴더 이름순, 폴더 크기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folder size 로 검색해 보면, 재미있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 보입니다. 윈도우 XP시절에도 아이디어가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아예 윈도우 탐색기를 대신할 쉘을 하나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탐색기 문맥 메뉴가 호환되느냐를 확인하는 게 번거롭더군요. 좋은 쉘 프로그램을 쓰다가도 결국 탐색기 문맥 메뉴가 호환되느냐, 윈도우 쓰레기통을 사용할 수 있느냐, 시스템 문제가 생겼을 때 호출할 수 있느냐, 안정적이냐같은 걸 따지다가 탐색기로 돌아오는 일이 흔했습니다.

커맨드창이 분할창으로 뜨는 쉘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윈도우10은 맥처럼 리눅스종류 쉘을 띄울 수 잇다던데..
아, 점점 윈도우 10으로 옮겨야 하나 싶습니다. 좋은 딜 없나..

추가 사용기)

탐색기창이 새 폴더를 열 때, 그 폴더의 하위폴더 크기를 계산합니다. 즉, 디스크를 꽤 읽습니다. 이것이 단점이 됩니다. 자동으로 열기보다는 문맥 메뉴에 호출하는 기능을 넣는 게 더 낫겠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캐시를 만들어두는 지, 하드디스크의 루트 폴더를 열 때 버벅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은 그 캐시파일의 위치에 따라서, 만일의 경우 파일 복구 유틸리티를 써야 할 때 무용지물로 만드는 수가 있습니다. 

날잡고 컴퓨터정리할 때는 저렇게 자동으로 창이 뜨는 게 편하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