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Pad++ (윈도우 메모장대용 텍스트편집기)

프로그래밍용 편의기능이 많이 들어간 것.

설치해놓고 윈도우 메모장을 대신해 .txt 확장자를 연결해둘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

https://notepad-plus-plus.org/

GPL라이센스. 다운로드는 32비트/64비트 모두 가능.^[각주:1] 

깔 때 옵션이 여럿 있음. 나중에 재설치할 때 눈여겨보기.

실행화면.

스타일을 고치면서 글로벌 스타일> 글로벌 오버라이드> 글꼴 스타일: 굴림체, 전역 글꼴 사용, 저장 후 닫기하면 기본 글꼴이 바뀐다. (윈도우 기본 글꼴에서 굴림체와 굴림의 차이는 "체"가 붙은 건 고정글자폭이다. 영문자에서 확 드러남)^[각주:2] 

10포인트가 너무 작으면 12포인트 정도로 키워줘도 된다. 그때는 전역 글꼴 크기에도 체크박스해야 함.

칭찬이 자자한 프로그램인데, 깔고 보니 프로그램을 짤 때 편한 용도로 잘 돼 있다.

즉, 윈도우 메모장과 윈도우 워드패드의 중간 어디쯤에 속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윈도우 메모장과 프로그램 개발툴 사이의 중간 어디쯤에 속하는 프로그램.

(그런 면에서 메모장 대용품은 캐주얼한 국내 개인개발자들의 텍스트 에디터가 마음편할 것 같단 생각도 든다)

* 윈도우 메모장에는 없지만 여기에는 있는 간단한 기능 하나. 최근 열어본 문서목록이 파일메뉴 하단에 표시된다. 저장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편집상태가 저장된다(파일 저장은 아니고 상태 저장). 확장자를 여럿 등록할 수 있는데, 그건 관리자모드로 실행. 문맥 메뉴는 기본등록됨.

그 외 작업디렉토리 지정 등 기본 환경설정만 해도 옵션이 아주 많아서, 이런 거 없을까싶으면 제일 먼저 메뉴와 설정을 뒤져볼 것.

1. 전에는 32비트가 플러그인이 많다는 소리가 나무위키에 적혀 있었는데( https://namu.wiki/w/Notepad++ ), 지금도 그런지 여부는 모르겠고, 64비트에서 32비트 플러그인을 쓸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나는 알지 못함. [본문으로]
2. 코딩용이면 한글 한글이 아닌 문자에 대해 각각 시인성이 좋은 다른 글꼴을 지정하는 것도 방법일 텐데, 그럴 수 있는지는 모르겠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