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전자책, 텍스트 뷰어 앱에 잘 어울리는 바탕체 글꼴 2가지

리디바탕과 이롭게 바탕체입니다.

리디바탕

은 OTF로만 올라와 있어서, TTF파일을 요구하는 뷰어에 쓰려면 글꼴변환^[각주:1]해야 합니다. 1.5MB정도 되는 OTF파일이, TTF변환한 다음에는 5.5MB정도 됩니다. 

https://pcgeeks.tistory.com/13336

https://www.ridicorp.com/branding/fonts/ridibatang/

이롭게바탕체

는 경량 웹폰트를 지향해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뷰어처럼 좀 간결하게 표현하면서도 글꼴의 맛을 남기고 싶을때 써도 됩니다. OTF와 TTF파일 다운로드를 모두 제공하므로, 필요한 것을 받아 쓰면 됩니다. 웹폰트용도가 아니라 컴퓨터나 단말기에서 쓰려면 웹폰트(*.eot, *.woff)말고 완전판(*.otf, *.ttf)을 받으세요.

https://pcgeeks.tistory.com/12450

http://font.iropke.com/batang/

특징

리디바탕은 글꼴이 볼륨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지뷰어와 컴퓨터용 뷰어로 볼 때는 눈이 편안합니다. 동글동글하지만 바탕체느낌도 살아있고. 하지만 제 기호에는 단말기에서 뷰어용(요즘은 온라인서점의 전자책뷰어도 사용자글꼴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게 있습니다)으로 쓸 때는 좀 두꺼운 느낌이라 font weight 를 좀 줄여 가늘게 변환해보려 했는데 쉽게 바꿔 재저장하는 툴을 모르겠더군요. 

* FontForge라는 무료 글꼴제작툴이 있다는 건 알게 됐지만.

그래서 다른 걸 찾다가 이롭게바탕체가 떠서 봤고, 써보니 뷰어에서 괜찮게 보였습니다. 리디바탕보다 조금 가늘게 표현됩니다.

※ 리디바탕은 *.otf 가 바로 다운로드돼서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받은 다음 바로 적용하거나 변환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데, 이롭게바탕체는 *.zip 파일로 묶여 있기 때문에 받은 다음 압축을 풀어주어야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공지상 무료 재배포가능글꼴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포맷변환한 것과 압축을 푼 파일을 올려도 될지 어떨지 모르겠어서, 파일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1. 몇 군데 사이트에서 otf to ttf coversion 을 온라인서비스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