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앱 사용기. 개선희망점

1.
작성 중이던 글 임시저장기능이 여전히 없음.
앱을 오래 열면 연결이 끊기는 일이 잦고, 램적은 폰에서는 리프레시 문제로 특히 더 그럼.
그런 현상이 발생하면 지금은 글은 잃어버림. 매우 불편하게 한 문단으로 묶어 텍스트 복사하는 수 정도.
※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 새 글을 적기 전에 반드시 앱을 종료(back버튼 연타)한 다음 재시작할 것. 글 좀 적었다 싶으면 일단 비공개글상태로 자주 저장해주고 완성한 다음에 공개상태로 바꿀 것.

2.
주석footnote텍스트가 갈어지면 앱에서는 제대로 렌더링해주지 못하고 깨짐.

3.
티스토리가 앱과 PC웹 신편집기 둘 다 포기한 기능같은데, 텍스트 박스치기와 인용문 blockquote.

4.
검색기능이 아직 좀 부족함. 결과를 잘 내주지 못하는 때가 있음.

5.
앱에서 글편집(수정)하고 발행하고 나면, 그 다음에 보이는 웹페이지가 편집 구버전임. 웹페이지를 새로 불러오도록(캐싱한 것을 보여주지말고 리로드하도록) 바뀌기를 희망.

지금은 수정 전 웹페이지를 불러오기 때문에, 수정사항이 반영됐는지 확인하려면 카테고리로 가서 글목록을 연 다음 그 글을 찾아 클릭해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