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그리고 다른 블로그시스템의 태그/레이블에 대해

태그, 라벨(레이블), 해시태그를 다른 사람들은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 본문 기본적으로 하단에 배치한 블로그스킨과 SNS 레이아웃을 봐서는, 글을 다 쓴 다음 상대가 봐주기를 바라는 포인트를 적은 것 같있다. 해시태그가 일종의 표몰이성격이 있으니 SNS는 그런 것 같다.

한편, 나는 이것을 글릐 주제를 분명히 하는 용도로 잘 쓴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 태그는 제목아래 본문 위에 있다. 스킨을 고칠 수 있다면.

그런데 티스토리든 다른 블로그등 이런 용도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나, 많은 태그가 붙는 걸 프로그래머가 싫어한다은 인상을 받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 앱은 태그를 최대 10개만 달 수 있다.

10개를 채우면 더 못 단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경우 최근사용 태그는 표시하지만, 자동완성은 지원하지 않는다.
다른 회사의 모 블로그서비스는 태그 자동완성과 다른 부가기능을 지원하지만, 아직은 쓰기 힘들 정도로 "구리다."

이쪽으로 어떻게 개선해줘야겠다싶은 것은 아직 머릿속에 뚜엿하게 떠오르는 게 없다. 갯수제한만 풀어주면 좋겠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