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워 COOLMAX ELITE 400W +12V Single Rail 84+ 메모/ 컴퓨터 전원공급장치(PSU)를 고를 때 가격차

구입하지 않은 것이다. 찾아보며 적어두는 것. 2017년 봄에 출시되었다. 그때의 체험단 리뷰[각주:1]와 소개기사가 검색된다.

공식홈 제품소개 링크

다나와 제품정보

http://prod.danawa.com/info/?pcode=7837315&cate=1131496

요점.

• 5년 무상보증이다. 
• 정격 400W, 12V 30A 싱글 레일.
• 커패시터는 105도, 680uF, 내압 220V짜리다.
• 효율은 최대 84%이상이라고는 한다. aPFC없고 EMI필터는 달려 있다. 
• DC-to-DC 회로 설계라는데 뭔지 모르겠다. (이 라인업 350와트짜리 벌크에는 이런 설명은 없었다. 350W벌크보다는 하나 위 가격이다)
• 보호회로는 과전압, 저전압, 과부하, 단락, 과열(OVP, UVP, OPP, SCP, OTP)로 5종.^[각주:2]
• 케이블은 이 가격대 표준이다. IDE^[각주:3]3/SATA4를 선 2개에.
• 이 파워는 날개 7개짜리 팬이 달려 있는데, 회전수는 다나와 질답란 공식 답변을 보면, "RPM은 20%-560RPM, 50%-700RPM, 100%-1380RPM의 제품"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회전수가 낮으면서 20%회전수는 560rpm으로 특히 낮다.

가격대는 쿨맥스계열에서는 밑에서 두 번째이고 벌크가 아닌 리테일인데, 모브랜드인 마이크로닉스의 After Cooling기능들어간 사이클론 III 400W와 비교된다. 다만 사이클론은 그 기능과 함께 12V출력이 약간 더 많지만, 설명 사진을 보면 커패시터는 85도짜리다. 무상보증은 둘 다 5년이다.

같은 라인업 500W짜리의 뚜껑딴 내부 회로 사진. 퀘이사존 리뷰. 정격출력이 100W커진 500W라서 커패시터는 400W의 680uF에서 820uF로 커졌다. 제조사는 사진상으로 안보인다. 가격비교사이트기준으로 위에 정리한 400W짜리와 비교해 2천원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왕이면 조금만 더 주면" 병이 도지기 제일 좋은 컴퓨터 부품이 파워다.

※ 실구매가 3~4만원대 파워는 정말, 가격차 2천원씩 정도 간격으로 정격출력차이, 커패시터 용량차이, 브랜드, PFC유무, 80plus인증 유무, 벌크/정품유무, A/S 3년이냐 5년이냐 등 갈리는 게 너무 많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겠지. 요즘 컴퓨터가 가정용은 전기를 적게 먹기도 하고 VGA도 예전같이 전기먹는 괴물을 달지는 않아서, 쓸 만한 파워값이 다른 컴퓨터 부품에 비해 싸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글을 업데이트하며 덧붙인다. 약 6년 전인 2014년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파워는 KC인증(전기용품안전인증)을 일단 받고 유통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옛날같이 노골적인 뻥파워는 없다고 한다^[각주:4]. 요즘은 모델명에 500이라고 이름붙이더라도 뒤에 정격 250W라고 쓰는 정도는 하는 회사도 있다.

이게 2013년 보도다.

6년 전인 2014년 개인이 진행한 1watt 벤치 결과에 대한 이야기. 너무 오래 전이라 제품선택에 지금 참고할 얘기는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파워 성능에 영향을 줄 수있는 기본적인 이야기 몇 가지가 눈에 띈다.

2014년 하반기 업계 모임 기사, 2015년 하반기.

2016년 KC인증위반 관련 리콜 명령 6개 제품.

1. 링크한 리뷰는 500와트짜리 [본문으로]
2. 이런 건 모두 7가지가 있다고 한다. 순간정전에 견디는 능력을 키워주는 건 뭘까.. 그런 기능은 고급파워에 따로 있을까? [본문으로]
3. 페리퍼럴(주변기기)용이라고도 부른다. [본문으로]
4. 그래도 그때처럼 1만원대 파워는 많이 판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