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foxconn)이 메인보드사업에서 철수한 후

폭스콘 메인보드는 드라이버든 바이오스든 구할 데가 없어졌습니다.

namu.wiki/w/Foxconn#s-5.1

그래서, 자기 메인보드 사진을 찍어 모델과 리비전을 확인한 다음, 사설 드라이버 업데이트 사이트를 알아보는 수밖에 없어요.

www.driverguide.com/driver/company/Foxconn/index.html

 

아니면, 드라이버 업데이트 프로그램 중 악성코드 안 깔고 믿을 만한 걸 깔아놓고 실행하면, 자기가 알아서 찾아 받게 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윈도우에서 메인보드 CMOS쪽이 의심스런 상황이 생겨 바이오스를 다시 덮어씌우고 싶다면 무척 곤란해진 것은 맞습니다.

 

메인보드를 일반 조립컴퓨터를 만드는 개인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회사 중 폭스콘, MSI, 그 외 몇 가지 브랜드는 원래 기업체 납품(B2B)를 주로 해서 이쪽으로는 개념이 없거나 별로였는데요, 이제 그 사례 중 하나군요.

 

 

* 새로 하드웨어를 샀으면, 요즘도 주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주는 DVD는 필요없어도 버리지 말고, 최신 드라이버는 받아서 클라우드 아무 데나 던져두면 나중에 쓸모가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회사가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저도 일단 폭스콘 메인보드 DVD가 어디 있기는 해요. 옛날 버전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죠.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회사들 제품은 눈도 안 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