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낮으면 쿨링팬이 동작하지 않는 "팬리스 모드"가 있는 파워

과거 고급형이나 대용량 파워서풀라이에 달려 있던 것인데, 요즘은 보급형에도 있군요.

종류에 따라 부하가 얼마 아래일 때나 내부온도 몇 도 아래일 때 파워 내부 팬을 정지시키고 방열판만으로 냉각하는 기능입니다.

그 중 하나.
500와트급 80plus나 그 동급을 주장하는 파워는 다나와 최저가기준 3만원 전후부터 볼 수는 있습니다. 팬이 조용한 파워, 80plus 인증받은 파워, 보호회로, 커패시터(콘덴서) 등급이나 브랜드나 전선규격이 더 좋은 파워, 무상보증기간이 더 긴 파워, 브랜드 등등... 장점을 더해가면서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https://danawa.page.link/LffnQoToyL5YTc1C8

[다나와] 마이크로닉스 CASLON M 500W 80PLUS 230V EU

 

팬리스(fanless) 모드

문답란 공식 답변을 보면, 이 제품의 팬리스 모드 또는 제로팬 기능은 파워 내부온도 50도 밑에서 팬을 멈춥니다.^{[각주:1] [각주:2]}

문의한 사람은 공부용으로 조용히 쓰고 싶어서라는데.. 공감이 되네요. 그런데 cpu는?
저도 해봤는데, 결국은 CPU쿨러를 무팬으로 바꿔야 완전히 해결되더군요. 그 전에는 데스크탑은 답없고, 무팬 or 상정한 용도에서는 팬이 안 도는 노트북을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집중해 뭔가를 생각해낼 때, 어떨 때는 팬소리같은 거 전혀 신경쓰이지 않지만, 어떨 때는 정말정말정말 거슬려서 생각이 도망갑니다.

 

1. 파워 내부온도는 파워로 유입되는 공기온도와 상관있으므로, 외기를 바로 빨아들여 바로 방출하는 케이스가 기능을 쓰시 쉽겠죠. 그리고 케이스 내부 다른 부품의 냉각상태와도 무관하지는 않을 테고. [본문으로]
2. 그래서 같은 조건이라면 용량큰 파워가 기본 방영판 용량이 클 테니 무소음을 중시하는 사람에겐 낫겠지하는 상식선에서 하는 이야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