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영상통화기능을 잘 쓰시네요

통화료나간다고 잘 안 쓰시던데, 그래도 하는 법을 가르쳐드리니 명절때 참 잘 쓰십니다.

글자 그대로 "문명의 이기"라는 느낌. ^^

 

저의 어머니께서 전국의 형제, 친척들하고 통화하는 걸 건너서 듣고 있는데, 

나이 많이 드신 분은 영상통화버튼을 누를 줄 모르셔서 음성으로 하시고,

통화할 줄 아는 분하고는 영상통화를 하며 웃고 계시네요. 우리가 올해 몇이라느니 건강하라느니..

 

좋네요..

어제는 좀 무거운 일이 있었지만, 오늘은 무게가 가볍군요.

날씨도 좋아서, 있다가 바깥 산책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날씨앱에 따뜻하다고 나오네요.

오늘 못 나가면 앞으로 며칠동안은 이런 기온이 없다죠? 

 

편안한 연휴되세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