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50(SM-A505N)이 지금도 마음에 드는 점, 디자인 희망점

2019년에 안드로이드OS 9넣어 출시된 폰이니 체감성능은 이제 뒤처지는 점이 여럿 있죠.

ㅡ 디램도 램압축안되는 4기가는 앱리프레시가 있고
ㅡ 저장소 64기가는 가끔 경고가 떠 비워즙니다. 게임 거의 안 하고 사진과 이북과 기타 외부저장소로 돌릴 수 있는 것은 그렇게 해도.
ㅡ SW, HW 양면인 것 같은데 카메라 화질이 좀 별로란 평이고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는 말듣는 쪽은 아닙니다.^[각주:1] 화소가 대폭 늘기 전 세대기도 하고. 그리고 22년 이후로는 보급형기도 OIS(광학손떨림방지)들어간 게 나오기도 하니.
ㅡ 오른손 집게손가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하지만
큰 장점도 있는데, 디자인입니다.
얇고 가벼워보이는 보급기라는 것. 지금도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https://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A505NZWASKO/

Samsung 대한민국

7.7mm 라는데, 가장자리를 둥그스럼하게 처리해서 조가비비슷한 느낌, 그래서 수치보다 얇게 느껴집니다.

무게도 166그램.. 20:1비율 6.4인치 치고는 괜찮죠.

이 둘 다 다이어리케이스에 집어넣으면 무색해지는 특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꺼내 손에 들면, 글자 그대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이 두께와 모서리처리로 6인치짜리 페블릿이 나오면 좋을텐데. 화면키보드치기 좀 편하게, 화면이 좀 시원하게 넓게 말이죠.

1. 화소와 HDR을 빼고,0 아무렇게나 찍어 나온 스냅사진을 확대해보면 갤럭시 A8(2016)이 낫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