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드라이브에서, 낚시용으로 내 이메일에 파일공유하는 계정과 파일목록을 삭제, 차단하는 문제

이거, 그냥 파일을 고르고 삭제하거나 계정을 차단해서는 안 없어지더군요. 에러만 나고.

메뉴에서 "보고서"항목을 눌러 구글에 스팸이나 낚시같은 걸로 신고해야, 제가 보는 화면에서 그 거슬리는 파일들과 계정들이 사라졌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능면에서 좀 떨어지는 게 있어도 있어서 감사하는 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일과 클라우드서비스가 죽지 않고 있어서 좋은 것이, 구글은 전혀 신경써주지 않고 방치하는 구멍때문입니다. 얘들은 "무료 beta" 뒤에 숨어서 일부러 허술하게 방치하며 기능추가하고, 무료이용자 계정을 가지고 실험을 우선하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