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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가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컨셉을 구현한 어떤 제품 소개를 보고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디스플레이가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컨셉을 구현한 어떤 제품 소개를 보고

소감부터 먼저 적으면, 일상생활에서 쓸모는 없겠군요. ^^ 생각나는 단점이 너무 많아요.

 

외국에서 실제로 시판한다는 어떤 물건인데,

https://www.designboom.com/technology/humane-ai-pin-debut-wearable-screenless-smartphone-flash-apps-hands-11-09-2023/

 

at last, humane AI pin debuts as wearable screenless smartphone that flashes apps on hands

 

www.designboom.com

 

공식 사이트

https://hu.ma.ne/aipin

 

Ai Pin Overview

 

hu.ma.ne

 

몇 가지 스크린샷을 찍어보면,

 

 

이렇게 작고,

 

손가락 제스쳐를 인식할 수 있는 멀티터치 터치패드와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동작표시 LED가 있는 작은 뱃지형태.

 

카메라가 손바닥을 인식하고 투사하는지 아니면 터치입력으로 지시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동작관련 다이얼로그 박스나, 설정화면이나, 문자메시지 내용을 손바닥에 투사해 표시.

 

 

그 상태에서 손가락 제스쳐로 Yes/No 나 기타 지시를 내리는 모양.

이건 블루투스로 음악재생하는 화면일까요?

 

 

이게 나쁘지 않아보이죠. :)

십여 년 전에 TED.com 에 발표된, 목걸이형 컴패니언 디바이스를 더 작게 만들고 스마트폰기능까지 얺어 상품화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예상되는 단점을 적어보자면,

 

AI라는 말을 붙인 게, 음성인식위주로 동작해서라고 합니다. 문자오면 스피커로 불러주고 상황도 스피커로 말하고.

여기서 문제가 생기죠. 프라이버시는 없다는 거.

그래서 공적인 일, 그러니까 사무직이나 생산직 직원이 스마트태그와 사내연락용 디바이스로 출입증/신분증을 겸해 가지고 다니게 한다면? 이런 생각은 들지만, 그쪽으로는 또, 가볍고 작은 건 좋지만 업무처리를 하기에는 화면이 없다는 게 너무 큰 단점.

 

또, 녹음이나 촬영을 하게 되면 불편할 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동작 LED가 켜지거나 반짝거리도록 설계한 모양인데, 이건 좋지만, 제삼자 입장에서는 그 불이 꺼졌거나 다른 색이라고 해서 동작안한다고 믿을까요? 이런 형식의 장치가 1인 1개씩 보급되고 정부에서 표준안을 강제하는 시대가 되기 전에는 전혀 그렇지 못할 겁니다.

 

 

이런 걸 가지고 다니랄 정도면 차라리 그냥, 폴더형 피처폰모양을 따서 초미니 스마트폰, 그러니까 팔십노인까지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보는 시대가 되기 전에 나오던, 안드로이드OS를 넣은 폴더형 효도폰을 한 50~80그램 정도로 가볍고 얇고 하지만 버튼키패드가 달렸으면서, 화면은 더 크고 터치되게 만드는 게 나아보였습니다. 아니면 접지는 못해도, 예를 들어 갤럭시 A8 (2015)을 더 가볍고 얇게 만든 스마트폰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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