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 하나를 읽고

이것입니다. 하단 댓글에 나온 해설을 꼭 읽어보세요.

컴퓨터를 오래 쓰다 보면 저런 황당한 경우를 가끔 겪습니다.

이를테면, 잘 안 되는 마우스는 책상에 놓고 주먹으로 내려쳐 때려주면 한동안 잘 된다든가.. (진짜예요!)

갑자기 파워가 나갔을 때, 다른 파워로 교체하면 잘 되고, 그러다 또 파워가 나가면
먼저 빼놨던 파워로 갈아끼면 또 잘 되는 경우라든가..

뭐가 뭔지 모르겠을 땐 일단 전부 분해해서 먼지불고 재조립하면 잘 된다든가...

.. 뭔가 아날로그틱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