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보급형 전자레인지 성능개선 또는 제품설명 개선희망점

삼성전자의 10만원대 보급형 전자레인지 설명응 보고, 또 LG전자의 동가격대 보급형 전자레인지를 써보고 적는 이야기.

느낀점

ㅡ 삼성전자것은
제품설명을 보면 여러 방향에서 전자파를 쏘아주는 것 같이 그려져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지는 이야기가 없다. 방출구가 여럿이한 말일까? 아니면 반사면을 잘 구성했다는 말일까.

ㅡ LG전자것은
제품설명을 보면 인터버방식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그런데 써보면, 인버터방식의 출력조절은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해동하거나 메뉴를 사용할 때인 것 같다. 30초단위 가열 등 가장 흔히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듯.

개선희망점

ㅡ 삼성전자것
그런 쪽으로 괜찮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리고 엘지것에 적은 것처럼 온도센서를 추가한다면?

그리고, 그릴이 있는 겸용기계는 컨벡션 팬이나, 냉동피자전용 모드라든가? ^[각주:1]


ㅡ 엘지전자것
단순히 가열시간버튼만 사용하는 경우에도 온도센서를 추가해 데우는 식재료를 "봐가며" 출력조절을 하는 방법이 있을까? 예를 들어 30초씩 가열하는 기본모드에서는 식재료 온도가 100도를 넘어가면 출력조절을 하도록. 실제로 이렇게 해서 조리가 더 잘 될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1000W짜리의 간편모드 기본 출력이 700W로 세팅돼있고 이걸 메뉴조작을 통해 1000W를 내도록 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이 2ㅔ품박스에 든 설명서에 알기 쉽게 표시돼있지 않다. 그리고, 해동 및 메뉴조리 모드에서 1000W를 다 사용하는지 여부도 모르겠다.^[각주:2]

1. 겉바속촉이 요구되는 간편식용 메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듯. 이건 기계를 사용해보지 않아 모르겠는데( 지금 추가 중이라는 cj간편식 조리코드에 이미 넣었을까?) [본문으로]
2. 삼성의 그릴+전자파 하이브리드모드가 좋은 기능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실수할 걱정이 좀 있다면, 엘지의 이 제품은 인터버기능의 장점을 자 끌어냈는지 체감이 잘 안 온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