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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3리터급 보급형 전자레인지 사용기 조금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LG전자 23리터급 보급형 전자레인지 사용기 조금

LG전자의 23리터급 중에 저렴한 것
내돈내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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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cgeeks.tistory.com/m/461355

LG전자 스마트 인버터 전자레인지 MW23BD 제품정보 찾아본 것, 그리고 개봉 소감

제품정보 몇 가지. 그리고 내돈내산 간단후기다. 좀 긴 후기는 나중에 글을 따로 내야겠다.일반MW23 모델은 인버터 전자레인지라고 광고. 다나와 제품등록일은 2016년이다(상품홍보설명의 수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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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 창문

ㅡ 웹검색해보면 "고급형은 운모유리? 라서 내부가 잘 보이고 보급형은 내부가 안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소의 "억까"니까 걱정할 것 없다.
보급형은 옛날 전자레인지와 같은 구멍뽕뽕난 철망 패러데이 케이지다. 유리만큼은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도, 동작 중에 내부 조명이 켜지면 당연히 잘 보인다. 여태까지 써오던 전자레인지와 같다.[각주:1]


인버터

ㅡ 지금은 인버터 출력조절이 에어컨, 냉장고에 사용된 것처럼 효과적이지는 않다. 일단 냉장고와 에어컨에는 온도센서가 있어서 피드백이 된다.

ㅡ 인버터기능을 강조하는데, 이 전자레인지에 딱히 온도센서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인버터기능은 인버터 해동과 메뉴 조리기능을 사용할 때만, 지정된 시나리오를 가정하 사용되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온도센서를 추가하면 10초/30초 +/-버튼을 눌러 동작시키는 간편조리모드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때는 또, 이걸 가정하지 않은 간편조리식품 조리지시를 고려해 인버터조리 on/off 설정이 필요하겠지만)

솔직이, 간편조리때도 인버터의 이득을 보지 않을까하고 구매 전에 기대하기는 했다. 불발이 됐지만. 어쨌든, 광고처럼 전기를 덜 먹는지 재보지는 않았지만, 해동과 메뉴 조리는 잘 쓰고 있기는 하다.[각주:2]


간혹 불균일하게 데워지는 경우

ㅡ 물이야 더 잘 데우지만, 20년도 더 된 삼성전자레인지보다 나아진 게 없다고 생각하게 한 부분

ㅡ (부피기 있는 음식물이라면 당연히 그렇지만)  얇고 넙적한 냉동음식이나 넙적한 냉장음식을 데울 때, 가운데가 늦게 데워지고 가장자리가 먼저 데워진다고 느낄.때가 있다.
(그리고 이건, 전에 쓰던 삼성 전자렌지도 그랬다)


간편조리시 700W/1000W 출력 설정

이건 온라인 설명서 PDF파일을 보고 알게 된.것이다.
이 23리터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웨이브 출력이 1000와트짜리지만 간편조리시 기본 출력이 700W고 이것이 공장출고값이다. 이걸 본체
메뉴버튼을 조작해서 1000W로 바꿔줄 수 있다.
출력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이 설정을 건드려보기.


약 30센티인 회전유리판

이전에 쓰던 삼성것은 알고보니.마이크로웨이브출력 700와트지만 회전판은 32센티고, 조리실은 짐작하기에 약 25리터급이었다.
이 23리터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웨이브 출력은 1000와트지만 회전판은 30센타쯤이고 조리실도 먼저것보다는 작아서 32센티 접시가 안 들어간다.

30센티 접시도 그렇지만  20리터 전자레인지의  28센티?접시든 간에 레귤러사이즈 냉동피자를 녹이는 데는 아마.. 문제없을 것이다. (편의점도시락은 큰 것은 23리터짜리도 아마 회전이 안 될 것 같다.)


여담

ㅡ 이것과 동가격대인 삼성 보급형 전자레인지는 인버터는 안 달렸다. 그런데 무슨 수를 썼는지 여러 방향에서 웨이브를 쏴준다고 광고한다. 그 부분이 혹하기는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쏴주는지'는 아무 설명이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만약 그게 단순 광고문구기 아니라 실제로 위에 적은 불균일 가열부분을 해결했다면 살 만할 텐데)


ㅡ 기능이 복잡해 어르신이 쓰기에 좀 그럴 것 같아 안 산 것이, 조리실 천장에 열선이 붙어 있어 가열조리가 되는 전자레인지다.
삼성전자것 중에도 있었고,
소위 택갈이 브랜드것은 열선도 있고 컨벡션(공기순환팬)된다고 광고[각주:3]하는 것도 있었다.

열선은 기본적으로 그릴로 사용하는 것이고
생선이나 피자같이 납작한 걸 굽거나 데울 때는 제공되는 받침을 사용해 열선에 가깝게 높여준다.

그리고 열선조리모드, 전자레인지조리모드가 있고, 제품에 따라선 하이브리드 조리모드가 있어 둘 다 동시에 동작한다.
대신 이 경우 소비전력안이 많은데, 제품에 따라서 최대 2.5-3kW까지 올라가는 듯. 전기요금걱정보다는, 주방조리기구나 에어컨용 벽콘센트가 아니면 차단기가 내러가는 집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열선조리모드나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열선을 사용하고 음식의 일부가 눌거나 타니까, 전자레인지조리때처럼 플라스틱, 비닐을 쓰면 불난다는 게 주의점.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냉동피자와 튀김[각주:4]을 데을 때 생각나서 아쉽기는 했다. ㅎ

사실, LG/삼성의 내가 산 것보다는 고급 라인업에 전자레인지기능이 있으면서 광파조리나 스팀조리가 된다고 광고하는 게 있었다. 용량도 컸고. 생각하면 열선조리는 그런 것의 저렴이버전이네.




  1. 그리고 철망이니까, 충격을 받아도 별 문제가 없다. 운모유리?는 강한 충격을 받으면 깨질 수 있는지 A/S신청해 교체할 수 있는 듯. [본문으로]
  2. 설마 인버터기능이 하동에만 들어가고 메뉴조리에는 안 들어가는 건 아니겠지 [본문으로]
  3. 열선도 있고 컨벡션도 되면 에어프라이어보다 낫다. 용량은 이쪽이 훨씬 크니까. [본문으로]
  4. 전, 치킨 다 해당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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