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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오카 요오스케(松岡洋右; 마쓰오카 요스케): 20세기 전반 일본 외교관 본문
중립적인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재미있는 인물입니다.
이 사람의 일생은, 이 글을 읽기 전에는 미국시러~ 독일조아~ 로 요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적어도 아래 글을 읽어보면 그렇지는 않아요.
외교관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 행동은 악수를 둔 것 같은.
첫 번째 링크는 일본어 위키백과입니다.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서 중에서는 제일 자세한 듯. 일본사람들의 관점이 적혀있으므로, 읽다가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는 부분은 체크했다가 다른 문서를 검색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6%9D%BE%E5%B2%A1%E6%B4%8B%E5%8F%B3
松岡洋右 - Wikipedia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ja.wikipedia.org
ㅡ 1880년생입니다. 1946년에 66세로 죽었으니, 사인은 결국 결핵이었던 것 같지만, 19세기사람으로선 살 만큼은 살았네요.
ㅡ 가정사정으로 십대때 도미해 미국의 친척집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일본이 열강으로 대접받기 전, 청일전쟁시기쯤이 마쓰오카의 십대시절. (고노에 후미마로보다 앞 세대입니다)
아래 어록을 보면, 강하게 컸나보네요.

이건 마치, 태평양전쟁 후 부흥을 맞이한 일본과 미국의 관계를 내다본 듯한 느낌이 드는 말이네요.

문제는 이런 자칭 당당한(?) 태도가, 만주사변으로부터 중일전쟁, 헐 노트에 이르는 시기까지의 대미 교섭에는 독이 됐던 것 같죠?
ㅡ 이 사람은 삼간사우나 삼대오물로 대접받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본이란 나라가 국제질서에서 탈선해 전쟁으로 돌진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무타구치 렌야보다 훨씬 강력한, 대한독립유공자?)
또 이 사람 자체는 파국을 불러오는 직접적인 결단(전쟁결의같은 것)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국면을 조성한 가장 큰 역할자기도 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의 이 항목을 읽다 보면, 말로 흥한 사람 말로 망한다는 뜻을 가진 속담이 뭐가 있었더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모든 번역은 네이버 웨일 번역기(아마도 파파고)입니다.
마츠오카는 끝까지 상황을 오판했고,
어렸을 적 뇌리에 박힌 미국 또는 영미에 대한 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고노에 후미마로도 그런 면이 있지만, 그래도 고노에는 멍청하기는 했어도 끝까지 바보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진주만 공습이 성공한 다음 마츠오카는 희희낙락했다고 위에 적혀있는데, 고노에는 공습 성공 소식을 듣고 우리는 이제 편히 죽기는 글렀다고 말했죠)
일본어 위키의 이 부분인데,
항복 직전 그가 했다는 말입니다.
4時半少し前、元外務大臣、松岡洋右、来る、面会、松岡は次の意見をのべたり
我政府が米英蒋との和平交渉に就きソ聯に仲介をたのみし故、ソ聯は我国力の最後段階に入りし事を知り、満ソ国境より出撃し来りしなり、この我外交は最悪のものなり
我国が米英蒋の対日和平のポツダム宣言を受諾せんとするが如きは、我国を亡ぼすものにして絶対に不可なり
鈴木総理は陛下の御安泰のみを考え、無条件降伏後に於ける国民の情況を考えざるが如し、我国歴代の天皇は自分の事を考えず、安危を国民と共にせられたり、故に鈴木総理の考は我天皇の御考えにあらず
現在我国を救ふ道は戦争を継続し死中活を求むるなり。
松岡は尚ほ種々時局を論じ十一時半頃辞去(「東久邇宮日誌」)
구글 크롬의 구글번역기는 영>한번역은 제가 사용한 시점에서는 형편없고,
네이버 웨일의 파파고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딥엘(DeepL)로 번역했습니다. 이런 말입니다.
4시 반 조금 전, 전 외무대신 마쓰오카 요스케가 와서 면담했다. 마쓰오카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우리 정부가 미·영·장(蔣)과의 평화 협상에 대해 소련에 중재를 부탁했기 때문에, 소련은 우리나라가 전력 소진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고 만소 국경에서 출격해 온 것이다. 이 같은 우리 외교는 최악이다.
우리나라가 미영장(米英蔣)의 대일 평화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려는 것은 우리나라를 망하는 길이며 절대 불가하다.
스즈키 총리는 폐하의 안녕만을 생각하고 무조건 항복 후 국민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우리나라 역대 천황은 자신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안위를 국민과 함께하셨다. 그러므로 스즈키 총리의 생각은 우리 천황의 생각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구할 길은 전쟁을 계속하여 죽음 속에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마쓰오카는 여전히 여러 시국을 논하며 11시 반경에 물러났다(「도쿠니노미야 일지」).
Translated with DeepL.com (free version)
(여기서 장(蔣)은 아마 장개석)
마츠오카는 65세가 되던 해까지 1890년대 청소년기 경험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군요.
* 일본어 위키백과의 이 항목에는
마쓰오카의 요설이라는 소주제가 따로 있습니다.
장광설을 무척 좋아해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유명했다고 하네요.
그것이 외교에 도움이 될 때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자기 속마음을 보여주고 상대에게 농락당하고,
심지어 남의 생각을 자기 생각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정신오염"을 당하는 건가 싶은 이야기도 나옵니다.
참고: 고노에 후미마로
https://pcgeeks.tistory.com/22798
고노에 후미마로 (近衛文麿, 일본인, 1891~1945) 에 관한 논문 하나 (링크)
웹서핑하다 본 것을 정리. 이 사람에 대한 학계의 중론은 저는 모릅니다. 인터넷 위키같이 아무나 적는 야사같은 글말고는 아래 글이 사실상 처음 본 것입니다. 저자도 아는 사람이 아니고.. 전
pcgeek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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