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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이번 주에 나왔습니다. 종이책은 14권까지 나왔습니다. 책값은 5천원이고 10%쿠폰적용하면 4500원입니다. 괜찮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467797 [전자책]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3 - 예스24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일이 없는 에뉘오의 동란, 『오르기아 사가』는 막을 내리고, 일상을 되찾아가는 미궁도시. 그런 가운데 상실을 겪은 레피야는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고 새로운 힘을 추www.yes24.com 이 13권의 주인공은 레피야. 12권에서 망가진 것을 13권 끝에 가서 한 번에 풀어버립니다. 토끼가 안 나오면 책이 안 팔리니까 토끼도 얼굴을 내밉니다. :) 벨 크라넬의 본편 19권과 슬쩍 얽히고 지나가..

책 자체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나온 일본 이세계판타지물이며, 전혀 심각하지 않고 글이 대단하지도 않은, 소위 남성향 개그물. 수준은 손님접대용으로 놔두면 좋은 정도인데, 일본의 청소년대상 라이트노벨 기준으로 심하지는 않은 수준같지만 그래도 소위 "남성독자를 겨냥한 판타지"가 내용과 삽화에 있어서 분류한다면 남성독자용입니다. 본편과 외전, 스핀오프, 후일담과 앤솔로지가 정식 번역돼있으며, 원래 소설연재 웹사이트에서 연재하다가 발탁돼 라이트노벨로 출판됐다고 하고, 이후 애니메이션, 만화 등으로 미디어믹스가 되었습니다. 그 중 외전 하나.이 책은 리디북스를 포함 온라인서점에 전자책으로 나왔으며 도입부 일부를 미리보기할 수 있습니다.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스핀오프 4아카츠키 나츠메 글..

Clone Wars Droid Season 1 Moments https://youtu.be/3plViP8KslY Clone Wars Droid Season 2 Moments https://youtu.be/8xFuRA4gnfI * Order 66 Order 66 - Fall of the Republic - Jedi Purge https://youtu.be/ko7u2NOiD5Y "Execute Order 66" "It will be done, My Lord"

전설의 용자의 전설(줄여서 '전용전')은 20년 이상 연재 중인 일본 판타지소설. 교보문고 링크 1권 표지와 제목을 보면 경쾌한 내용일 것 같지만, ㄴㅁ위키 항목 설명 링크. 스포일러덩어리인데.. 그래서 재미있게 읽겠다면 저 링크는 건드리지 말 것. 그런데 적힌 내용을 대강 보니, 이야기가 전개되며 세계관이 드러나고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들추면서 꽤나 암울하고 찜찜한 설정과 전개가 많이 나온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쨌든 그 부분은 주의할 것. 일본에서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에, 2010년대 후반 이후에 나온 다른 작가의 일본 판타지 라이트노벨이나 애니메이션 중에도 여기에 빗댄 대사나 설정놀음이나 클리셰를 차용하거나 클리셰깨기를 하는 작품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 정식 번역판 책을 새로 구입할 때는 구판과 신판을 구별할 것. 공공도서관에서는 잘 사주지 않는 게 판타지소설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일반 문학으로 도서관에 있기도 하다. (코믹스나 라이트노벨을 사주는 도서관은 거의 없다. 검색된 게 있어도 십 년 이상 묵은 옛날 장서라든가 하는 식이었다) ㄴㅁ위키 링크. 드라마와 원작 소설 콘텐츠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서술돼있다. 그래서 완전 완전 스포일러/네타바레니까 책을 재미있게 읽거나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하려면 미리 보지 말 것. 하지만 내용이 워낙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해안되는 부분을 찾아볼 때는 보게 되어 있다. 이 내용만도 많기 때문에, 그 자체를 이야기로 읽어도 무방하다. 다만, 이런 위키가 그렇듯이 질은 그저 그렇고, 온갖 주장이 짬뽕돼있어 그대..

원작 설명: ㄴㅁ위키. 번역문 그 시절 장르소설다운, 분위기조성용같은 것. :) 온라인서점에서 Mystr로 검색하면 나오는, 손쉽게 결제해볼 수 있는 단편작품들 분위기. ㄴㅁ위키의 같은 소재를 차용한 다른 작가의 작품들 중, 스티븐킹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재미있네요. 이 작가는 가끔 유쾌한 것도 썼죠. 그리고 호머심슨에 있다는 에피소드는 언제 한 번 보고 싶습니다. 가깝게는.. (니시오 이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운동부 후배가 이걸 썼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영화를 테마로 한 것. 이런 영화가 있는지는 몰랐다가 이걸 보고 검색해 알게 됐습니다. https://youtu.be/hCz35_-MAK4 * 스크린샷. 짤방용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이 괘종시계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바보꼬시기) 대단해! 재미없어 기다려 고마워/미안해 그렇다고요.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던만추)와 그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여기사만 소오)를 모으면서 아스트레아 레코드(여기서만 아레)는 굳이 안 산 이유는요, (출처: 교보문고) 1. 제목이 어이없을 정도로 촌티나요. 사악태동, 정의실추가 뭔가요? 우웩..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은 건가.. 최소한 한국정발판은 적당한 번역제목으로 때워줬다면싶을 정도. 표지 그림에 대한 불만은 제목이 준 임팩트에 비하면 사소합니다. 2. 던만추나 소오의 그림은 그런대로 좋았는데, 아레는 저 표지그림이 너무 분위기가 다르고 싼티나서 장바구니에 넣을 엄두가 안 났습니다. 본편 처음부터 나쁜 그림체였으면 모를까, 저걸 어떻게 참아주냐고.. ;;;; 적어도 같은 오모리 후지노 작가가 원작인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만화가정..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전에 프레이편정도만 보다가 그만둔 분들은 꼭 보세요.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64997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64997&no=695&week=sat 나이트런 - 나이트런 문 2부 78화 나이트런 문 2부 78화 comic.naver.com 과거회상 한 컷이기는 하지만 리아 오랜만이네요. :)

14일 발송예정이라 보름지나야 제 손에 들어옵니다만, 기대되네요.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aka 던만추) 맨날 푸짐한 분량으로 배부르게 먹다(읽다)보니, 이번 권은 받기도 전에 왠지 적게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비빔면/짜장면을 곱배기먹다 본래 양으로 봉지뜯는/시킨 느낌입니다. 440쪽이면 적은 분량은 절대 아닌데 말이죠. ㅎㅎ 그러니까, 소드 오라토리아 13권도 어서 나오란 말이다!! (레비스) "내놓아라!!!!"

이 책은 나온지 십 수 년쯤 되나? 애니메이션은 그 정도 된다고 한다. 시간을 타지 않는 2기, 후못후편은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은 밀리터리 오타쿠 일상개그물. 이 작품의 국내정발(정식발매된 번역)판은 일본 원판 라이트노벨의 본편, 외전, 단편집을 한 시리즈로 번호붙여 발행했다. 그래서, 국내판의 어느 권이 원판의 본편이고 외전이고 단편집에 속하는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일단 간단하게는 일판과 국내판의 표지 일러스트와 부제를 보고 대응시키는 방법이 있겠네. (국내 온라인서점의 각권 소개는 부실한 편이다) 편의상 영문위키를 링크했는데, 사실 일본어 위키백과가 자세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Full_Metal_Panic! Full Metal Panic! - Wikipedia ..

제가 처음 본 것은 영상물이고 그 다음이 소설판입니다. 영상물에서는, 결말부에 나오는 "하느님(하나님)은 겁쟁이를 싫어하시지" 라는 주인공의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위기와 결단의 순간에서, 주인공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마법의 주문이죠.^^ 그리고, 작품에 등장하는 소품 중 기억에 깊이 남은 것 하나는 잠잘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꿈?)을 그대로 글로 써내는 타자기입니다.

이런 쪽으로 는 쓸 만한 ㄴㅁ위키를 링크합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 츠쿠시 아키히토 著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샤프트 제작 둘 다 디스토피아, 호러물로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캐릭터는 동글동글한 어린이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 현대판 "일본괴담." 게임 시나리오로 치면 바이오쇼크, 데드스페이스류?아직 본문 혹은 애니메이션 전편을 제대로 본 적은 없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많이 유명한 사람이고, 우리나라에는 특히 60~70년대에 학교다닌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사람이다. 당시 내한한 적도 있다고 하고, 그 시절 세계문학전집에도 헤세는 들어가 있다. 70년대 출판된 책이 집에 있어 봤는데, 맨 앞 컬러사진에 등장하는 깡마른 노인 모습, 그리고 헤르만 헤세라고 (자기나라말로) 사인한 철자를 아직 기억한다. 그 뒤로, 군대가기 전까지 서점에 가면 항상 헤세 작품집을 뒤적여보곤 했다.[각주:1] 대작이라는 는 몇 쪽 보다 어휴.. 포기했고, 주로 보기 쉬운 수필집, 시집, 단편소설집을 찾았다. * 링크가 없어져서 말로만. 유튜브에서 게오르그 장피르의 펜플룻 연주로 검색해보자. 외로운 양치기라든가, 흑인 올페라든가..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서, 지와 사랑 정도가 헤..

장르는 SF...인데 이런 종류에 S가 들어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하드 SF라고 불리는 하위분류를 뺀 나머지는 그냥 미래소설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은데. (아예, 지금 우리인류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한다면 다르지만) 어쨌든, 이건 SF에 속합니다. 이제 이야기가 막바지로 흘러간다..고 생각하는데, 맞겠죠. 그래서 다시 메모합니다. 그동안 복선으로 깔아놓았던 것들을 쑥쑥 주워담고 있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64997 나이트런 우주력 430년. 성간이동이 가능해져 별과 별을 이동하는 시대인간은 괴수와 싸우고 있다. 기사와 함께.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판타지 SF가 다가온다. comic.naver.com

굳이 왜 기독교성경이냐는 사람이 있다면, 인도 베다와 판타지소설이라도 말해도 상관없다. (아시모프의 바이블도 괜찮은 책이지만) 성경에서는 일신교의 도덕적 우월성을 강조하려 했는지, 다신교 신전의 무녀와 신도가 음란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고교 미션스쿨 종교수업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자유분방해진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이것이 상상력을 자극해, 중동 고대사를 공부한 적 없을 일반인도 이런 얘기를 많이 알고, 각종 판타지와 SF의 설정으로 널리 차용되었다.

이천년을 전후해 등장한 어른들까지 많이 본, 청소년레벨 판타지소설이죠. 라이트노벨이라고 해도 됩니다. 요즘도 팔리고 있고, 전자책도 있습니다. 전에도 한 번 적었습니다. yes24.com 링크, 이 작가의 책목록 http://www.yes24.com/24/AuthorFile/Author/40 J.K. 롤링(J.K. Rowling) - YES24 작가파일 날짜 약력 비고 - 엑세터대학교 불문학 학사 1997-2006년 《해리포터 시리즈》 연재 2000년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 2001년 「포브스」 선정, 전세계 저명인사 100명 중 25위 2002년 「 www.yes24.com 해리포터 본편 시리즈는 2019년쯤에 20주년 개정판이라고 새로 나온 게 있군요. 리디북스를 보면 같은 작가이름으..

같이 살 책이 있어서 그냥 일반판으로 주문했는데, 받고 나서 생각해보니 13500-10800=2700원 차이였네.. 북릿말고 뭐가 더 있는지는 생각안나지만 빨강색 한정판살 걸 그랬나.. 지금까지 모으면서 한정판을 고집하지 않아서 섞여 있으니 욕심이 별로 안 생겼기도 했습니다. 뜯어보면 들어있는 것: 여신님 책갈피. 그리고 또 다른 여신님 하트 에이스카드. 소미미디어 이 사람들아.. 처음부터 라노베하고 코믹스라든가 던만추하고 소드 오라토리아 전부 카드를 한 장씩 넣어줬으면 더 많이 팔았을 것 같은데.. (더 악랄하게 하려면 한정판에 하트1, 일반판에 하트2이런 식으로도) 뭐 그건 됐고.. 그리고 책을 열면, 시르의 뒷모습, 왠지 성장한 것 같은 벨이 그려진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과 책 차례. 그리고 저 ..

일본 공홈 링크에서 시작. 네이버 웨일과 구글 크롬의 번역기능이 유용합니다. www.zero-tsukaima.com/ MF文庫J 『ゼロの使い魔』 ＭＦ文庫Ｊ『ゼロの使い魔』オフィシャルサイトです。続巻の刊行が決定した『ゼロの使い魔』に関する最新情報をお届けします。 www.zero-tsukaima.com 나무위키: 제로의 사역마 한국어 위키백과: 제로의 사역마 일본어 위키백과: ゼロの使い魔 : 애니메이션 각화 제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위키백과쪽에는, 애니메이션 각화가 서적판의 몇 권에 해당하는지 주석이 붙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들어간 서적판 내용 1기: 1권 ~ 4권 + 5권 일부 + 오리지널 콘텐츠 2기: 4권 일부 ~ 8권 일부 + 오리지널 콘텐츠 3기: 8권 일부 ~ 12권 + 오리지널 콘텐츠 4기: ..

아래는 리디북스 링크와 스크린샷입니다. https://ridibooks.com/author/11266 김용 김용 작가의 작품을 지금 바로 리디에서!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 세트, 녹정기 세트 ridibooks.com 저자인 김용은 본명이 사양용으로, 1920년대 중국 태생입니다. 링크 글에 따르면, 그는 쑤저우대학을 졸업하고 대공보에서 일하다 중국이 공산화된 다음 베이징에 들어갔지만 마음이 맞지 않아 홍콩으로 나왔고, 거기서 언론인이 됐고 홍콩 명보를 창간했다고 합니다. 작가로서 먼저 이름을 얻었지만 언론인으로도 대단히 성공한 사람. 그 중 추천작은 소오강호. 만화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네요. 이 글 맨 위의 리디북스 링크에 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111016277 소..

꽤 전에 나온, 원래 통신연재로 시작한, 타임슬립 판타지, 군담소설인데요, 언젠가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와있더군요. ^^ 카카오페이지: 한제국 건국사 링크. 참고: ㄴㅁ위키 한제국건국사 항목 링크. 한국에서 나온 판타지 군사소설 중 손꼽는 대작입니다.

전에 조금 적은 적 있는, 약 20년쯤 전에 연재, 출간된 윤민혁씨의 대작 대체역사소설. 정말 잘 쓴 국산 군담소설이다. 지금은 절판되었는데, 데프콘시리즈와 함께 전자책으로 나오면 좋을 책이다. 그리고 카카오페이지에 나왔다. (원래 이 글은 꽤 전에 발행되었는데, 한동안 지난 뒤 비공개해 해를 넘겨 묵히게 되었다. 방문자가 거의 없는 이 블로그에 오셔서 카운터를 2 만들어주신 두 분께 죄송하고, 또 감사한다. 사정은 별 게 아니다. 글수정하다 날짜를 잘못 고쳤는데, 이걸 원래 발행일로 돌릴 수가 없었다. 그때 잠시 그랬는지 아니면 내가 잘 몰라서인지. 그래서 관련글 하나 더 적는 김에 뒷날자로 확 밀어버렸다;;;) 둘 다 군사소설종류라서 처음 출간되었을 때와 지금은 안 맞는 이야기가 여럿 있지만(톰 클랜..

예스24, 12월 이벤트입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79259997 [대여] 피를 마시는 새 1 - YES24 m.yes24.com http://m.yes24.com/Goods/Detail/79260041 [대여] 눈물을 마시는 새 1 - YES24 m.yes24.com 눈마새는 전 4권이고 피마새는 전 8권인데, 전자책이 구매할 때 권당 8천 원이면, 90일 대여본은 권당 4천 원이라는 얘기. 내용이 적지 않고 한 번 빠지면 오래 보는 종류라 90일가지고 될까싶지만, 이런 소설을 두고두고 읽지 않는 사람이라면 대여도 상관없을지도. ※ 눈마새만이라면 챕터별로 분책해서 파는 영구소장본 이북도 있습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72904..

작가는 카와구치 츠카사. 2010년대 중반에 완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몇 년 전에 완역되었습니다. 라이트노벨 원작으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명작은 아니지만 애니화될 만큼은 팔린 책이라고 보면 될 듯. 추천작은 아닙니다. 시원시원한 전개가 머리비우고 볼 만합니다. 매권 표지의 '과장되게 묘사한 간판처녀'들 옷을 봐서 알 수 있듯이 고증같은 걸 따지는 소설은 아닙니다. 검과 마법의 세계, 1020대상 남성향 판타지, 하렘물, 전쟁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1권부터 먼치킨으로 시작하는 작품은 아니며, 1권에서 전투에 패해 승자의 몸종이 되어 시작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나름 정통판타지쪽. 작품 성격이 궁금하면 애니를 찾아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중반부까지만인 모양입니다. ..

"왜 무림은 중국역사에 등장하지 않았나"하고 물을 사람은 잘 없겠지만요. 아, 의화단의 난이 있기는 하네.. The Boxer라고 영역된 그 단체.. 하여튼.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을 만한 칼럼입니다. (......)구파일방 중에 역사상 실존했던 문파는 소림과 무당밖에 없고 나머지 칠파일방은 1970~80년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만 무협 작가 와룡생 선생의 창작이라면 어리둥절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달마대사 시절에는 소림사라는 절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2091 김정웅의 무역이 바꾼 세계사(12) 무협지에 숨겨진 중국의 뼈아픈 역사 jmagazine.joins.com 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고도의 ..

ㄴㅁ위키의 아틀란티스 항목에 있는 이야기. 링크와 그림을 재인용. https://techrecipe.co.kr/posts/10570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D%B8%EB%A5%98-%EB%8C%80%EC%9D%B4%EB%8F%99-%EC%82%AC%ED%95%98%EB%9D%BC-%EA%B8%B0%ED%9B%84%EB%B3%80%ED%99%94-%ED%83%93/ 인류 대이동, 사하라 기후변화 탓 – Sciencetimes 고대 인류가 아프리카 대륙을 떠난 것은 북아프리카 사하라 및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가장자리) 지역의 기후에 큰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 www.sciencetimes.co.kr https..

1. 던만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도 안 나오고.. 17권에서 멎었네요. 약사(약사의 혼잣말)도 안 나오고.. 11권에서 멎었네요. 좀 나와라.. 코믹스는 둘 다 전자책으로만 보는데, 최신권까지 따라가지는 않고 그때그때 생각나면 한 권씩 그래24나 알라딘에서 사보고 있네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구글메모장에 적어두고.. 던만추는 내용이 아주 고품질은 아니고, 번역도 고퀄은 확실히 아녜요. 하지만 일단 문장은 돼있고 이야기를 잘 써가고 오락물로서 합격입니다. 적어도 제가 종이책을 전권 구매하며 따라갈 만큼은. 그리고 자잘한 것에 작가가 매몰돼 잡맛을 섞어 양을 불리는 짓을 하지 않아서 좋죠. (원래 양조절을 못하기로 유명한 편이기도 하고 ^^) 약사는 상대적으로 정식 소설이란 느낌이 들죠..

처음 접하는 분은, 원작 을 웹연재본, 리부트인 를 서적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는 원작도 웹연재본의 서적판이지만요 ^^) 아래는 전자책 링크 하나 http://m.yes24.com/Goods/Detail/94663646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 YES24 “이 게임은 클리어가 불가능해. 어디서 어떻게 죽든, 빠르고……, 늦고의, 차이…….”카야바 아키히코의 데스 게임이 시작된 지 한 달. 이 초난이도 VRMMO 내에서 희생된 플레이 m.yes24.com 프로그레시브는 국내에는, ㅡ 소설판의 종이책과 전자책이 6권까지 나와있습니다. ㅡ 그걸 바탕으로 한 코믹스(만화)가 종이책 7권까지 나왔습니다. 작가가 원작과 프로그레시브를 같이 쓰고 있어서, 진도는 매우 매우 느린 것 같네요. 기본 ..

이미 나온지 오래된 라노베. 큰 기대하지 않고 보면 재미있음. 번역은 김완. 잘 읽다가 "창졸간에"라는 눈에 익은 묘사가 반복되는 걸 알아차리고 표지를 보니 김완이더라...... '순식간에' 등 다른 어휘가 많을 텐데 에 사람은.. 번역을 물량으로 하가 보니 몰아치고 뒤도 안 돌아보는 스타일인 듯. 대학교 학부 번역 레포트처럼. 작가는 리메이크격으로, 소드 아트 프로그레시브던가? 새로 책을 내고 있다고 한다(전에 적었다). 원작의 1권에 너무 많은 내용을 압축했고, 새 판에는 주요 등장인물 이야기가 더 들어가고, 원판에 생략한 중간층 공략이 들어가는 식이라고 어디서 보기는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쏨씨가 훨씬 낫다고 한다. 카와하라 레키, 성장하는 작가였군. 그래서, 새로 접하는 사람은 프로그레시브판을 ..

연대순으로 늘어놓으면 아마, H.G.웰즈.. 타임머신 잭 런던.. 강철군화 조지 오웰.. 1984 이렇게 될 텐데요, 작품 속 설정상 연대는 강철군화 1984 타임머신 순이겠군요. «타임머신»과 «1984»는 제가 찾아본 것인데, 여러모로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읽는 맛보다는 읽었다는 정복감이 컸는데.. 특히 타임머신은 도서관의 Sf를 정복하겠답시고 책장째로 읽어갈 때 그걸 본딴 청소년sf를 몇 가지 보게 되면서 비교도 했고.. 중학교가기 전이었네요. 1984는 같은 작가의 동물농장과 함께 몇 가지로 읽었는데, 오웰은 오스카 와일드와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책도 한 번 보고 버릴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재미보다는 나중에 떠올리고 되새긴 게 많았던 책. «강철군화»는 대학들어가서 선배들이 보라고 해서 본 ..